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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0-10-17 19:17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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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내년 도쿄올림픽 전후로 비핵화 협상 가능성"
한미 안보실장 회동 직후 입장…물밑 교감 가능성
평창올림픽으로 대화 재개…'어게인 평창' 노리나
[앵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미 간 비핵화 협상 시기를 내년 여름 도쿄 올림픽으로 전망했습니다.

미 국무부도 우리 정부가 제안한 종전선언은 북한과 협상 테이블에 있다는 입장을 밝혀, 북미 대화에 불씨가 되살아날지 주목됩니다.

[기자]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내년 여름 도쿄올림픽을 전후로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미국 대선이 끝나면 북한이 협상밖에 선택지가 없다고 깨닫게 될 것이라며, 북한도 도쿄 올림픽 참가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겁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4일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만난 뒤 이틀 만에 밝힌 입장이라, 우리 정부와도 공감대를 이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구상은 평창 동계올림픽 때처럼 도쿄올림픽을 북미 대화의 급진전 계기로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2018년 평창 올림픽의 북한 참여를 시작으로 판문점 회담과 싱가포르에서 첫 북미대화까지 성사됐듯이 다시 한 번 '어게인 평창'을 재현한다는 겁니다.

이처럼 미국이 구체적인 협상 시간표를 제시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여러 차례 호소한 종전 선언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 국무부는 종전선언 제안이 북한과의 협상 테이블에 있다고 밝혀, 종전선언이 비핵화와 따로 갈 수 없다는 서 실장의 발언과 맥락을 같이하기도 했습니다.

[서 훈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종전선언 문제는 새로운 문제가 아니죠. 그건 이제까지 항상 테이블 위에, 협상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던 문제였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미간에 다른 생각이 있을 수가 없죠.]

변수는 미국 대선과 코로나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에 실패한다면, 평화 올림픽 구상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고, 도쿄올림픽의 개최 여부도 여전히 불투명하기 때문입니다.

서 실장이 3박 4일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복귀한 가운데, 청와대는 코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의 판세를 예의주시하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가다듬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차정윤 기자[jycha@ytn.co.kr]입니다.
"내가 인생에서 만난 사람 가운데 가장 흠 많아"

[마이애미=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NBC 주관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0.16.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존 켈리 전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은 친구들에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가장 "흠이 많은 사람(flawed person)"이라는 언급을 했다고 CNN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그는 친구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이 같이 비판하고 "그의 부정직함의 깊이는 나를 그저 경악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정직함, 모든 관계에 대해 본질적으로 거래적인 것은 무엇보다도 한심했다"고 힐난했다.

이어 "그는 내가 인생에서 만난 사람 가운데 가장 흠이 많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켈리 전 비서실장은 2017년 트럼프 행정부 출범 시 국토안보부 장관을 역임하다가 6개월 후 비서실장으로 발령됐다. 그는 2019년 1월 백악관을 떠났다.

켈리 전 비사실장 외에도 일부 트럼프 행정부 전직 관리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한 바 있다.

CNN에 따르면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전 수석 보좌관인 올리비아 트로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올 것이라는 사실을 2월에 알았으나 "그는 듣고 싶지 않아했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그의 가장 큰 우려는 우리가 선거의 해에 있다는 것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커스텐 닐슨 전 국토안보부 장관의 비서실장을 역임했다가 현재는 CNN 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는 마이스 테일러는 트럼프 대통령이 본질적으로 자신의 의견과 다른 주(洲)를 딥 스테이트(deep state)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국토안보부 차관보를 지낸 엘리자베스 노이만은 지난 9월 대선 토론 후 트럼프 대통령이 백인 우월주의를 비판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백인을 규탄한다'고 언급하지 않는 점이 "마음을 어지럽힌다"고 말했다.

다만, 지난 15일 트럼프 대통령은 NBC 주관 타운홀 미팅에서 "나는 백인 우월주의를 몇 년 간 규탄해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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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권은 그간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숱한 홍역을 치렀다. 스캔들의 한 축에는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아들 헌터가 있다. 헌터는 한때 우크라이나 에너지회사 ‘부리스마 홀딩스’에 몸담았는데, 부리스마 사주는 돈세탁, 횡령 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조 바이든이 부통령으로 재임하던 2016년 초 우크라이나 측에 부리스마를 수사 대상에서 제외하라는 압력을 가했다는 것이 의혹의 골자다.

지난해 공수는 뒤바뀌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이용해 정적(바이든)을 제거하려 했다는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 심판대에 세웠다. 청문회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 등을 통해 바이든 부자 수사를 종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요구를 4억달러(약 4679억원) 규모의 군사원조와 결부했다고 전·현직 미 당국자들은 증언했다. 개인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위해 외교를 이용했다는 것이다.

지난 2월 공화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원에서 탄핵안이 부결되면서 우크라이나 스캔들도 연기처럼 사라지는 듯했다. 그러나 대선을 보름여 앞두고 대중의 뇌리에서 잊혀 가던 이름들이 다시 소환되고 있다. 뉴욕포스트가 헌터의 것으로 추정되는 컴퓨터에서 확보한 이메일 내용을 보도한 데 이어 트럼프 대선캠프가 ‘스모킹건’(명백한 증거)이 드러났다며 우크라이나 스캔들 재점화를 시도하고 있어서다.

◆바이든, 부통령 시절 우크라 기업인 만났나

뉴욕포스트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부리스마 측 인사가 2015년 4월7일 헌터에게 이메일을 보내 “나를 워싱턴에 초대해주고 또 당신의 부친(조 바이든)을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바이든과 부리스마 측 인사 간 만남이 실제 있었으며, 이 이메일이 전달된지 8개월도 안 돼 바이든이 우크라이나 측에 수사 중단과 검찰총장 해임을 압박했다는 것이 보도의 요지다. 실제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은 2016년 3월 해임됐다.

바이든 후보 측은 검찰총장 해임을 요구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한다. 그러나 그 이유는 유럽연합(EU)도 공유하고 있는 ‘부패 우려’ 때문이었다고 반박한다.

바이든 후보 캠프는 “당시 일정을 검토해보니 (이메일에서 언급된) 그런 만남은 없었다”며 뉴욕포스트 보도를 일축했다. 헌터의 변호사 조지 메서리스도 “내가 확실히 아는 것도 그런 만남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했다. AFP통신 역시 실제 만남이 이뤄졌는지, 언제였는지에 관한 명확한 설명이 없다고 지적했다. NBC방송은 해당 이메일이 진짜인지 조작된 것인지도 불분명하다고 했다.

◆‘스모킹건’ 담겼다는 컴퓨터는 어디서 나타났나

뉴욕포스트가 확보한 자료는 트럼프 캠프 측으로부터 제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메일 등 자료가 든 컴퓨터는 맥북 프로 노트북으로 지난해 4월 오하이오주 델라웨어주의 한 컴퓨터 수리점에 맡겨졌는데, 주인이 나타나지 않자 수리점 사장이 열어봤다고 한다. 사장은 컴퓨터 안에 든 내용이 심상찮아 연방수사국(FBI)에 신고하는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측에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리점 사장은 보 바이든(바이든 후보의 숨진 장남) 재단의 스티커가 있어 노트북 주인이 헌터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컴퓨터 하드디스크는 FBI에 넘어가기 전 복사돼 줄리아니 측에도 전달됐다.


조 바이든의 아들 헌터 바이든.
하드디스크에는 헌터로 추정되는 인물이 코카인을 흡입하면서 신원미상 여성과 성행위를 하는 12분짜리 동영상과 성행위 장면을 찍은 사진들도 담겼다고 뉴욕포스트는 보도했다.

그러나 미 시사평론가들은 범죄 정황이 잔뜩 담긴 노트북을 수리점에 맡기고 장기간 찾아가지 않았다는 데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NBC방송은 누군가 헌터 계정에서 자료를 해킹한 뒤 자연스레 유출된 것처럼 꾸민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데일리비스트는 수리점 사장이 노트북 파일을 보고 나서 수사당국에 연락했다고 말했다가 사실은 FBI가 먼저 자신을 찾아왔다고 하는 등 횡설수설했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AP연합뉴스
◆FBI, 해외 공작 여부 수사

FBI는 이번 사건이 해외 정보기관과 연관됐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NBC방송이 16일 2명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수사는 이메일 사실관계보다 출처 쪽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같은 적성국이 바이든 후보에게 불리한 정보를 유출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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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의 수사 결과와 내용 공개 여부, 시점 등에 의해 올해 대선판이 흔들릴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유태영 기자 anarchyn@segye.com

[스포탈코리아=성남] 김성진 기자= FC서울이 경기 종반 터진 조영욱의 골로 K리그1에 잔류했다.

서울은 1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교체투입된 조영욱이 후반 35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승리했다.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을 하던 서울은 5경기 만에 승리했고 승점 28점이 되며 8위로 올라섰다. 또한 남은 2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잔류도 확정했다. 성남은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 부진 속에 승점 22점으로 11위에 그쳤다.

이날 성남은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골키퍼 김영광, 수비수에 임승겸, 마상훈, 안영규가 출전했다. 유인수, 박태준, 이스칸데로프, 이태희가 미드필더를 맡았고 스리톱은 나상호, 김현성, 이재원으로 이루었다.

서울은 4-3-3 포메이션으로 임했다. 양한빈이 골문을 지켰고 고광민, 윤영선, 황현수, 윤종규가 포백라인을 형성했다. 오스마르, 김원식, 주세종의 미드필더에 정한민, 박주영, 김진야 스리톱으로 경기에 임했다.

승리가 절실한 양팀은 탐색전을 벌이며 조심스럽게 경기했다. 전반 6분 서울이 먼저 위협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정한민이 고광민의 전진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 돌파를 시도했다. 성남은 협력 수비로 저지하며 위기를 막았다.

서울은 계속해서 좌우 측면을 이용한 공격을 했다. 이에 성남은 수비를 두껍게 해 서울의 움직임을 봉쇄했다. 그리고 전반 12분 미드필드 정면서 유인수가 중거리슛을 하며 공격을 시작했다. 성남은 빠르게 서울 진영으로 볼을 투입하며 서울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14분에는 나상호가 빠른 돌파로 서울 진영을 파고들었다. 서울도 전반 15분 김진야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어 득점 기회를 노렸다.



성남은 나상호를 앞세워 날카로운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18분 나상호는 오른쪽 측면서 올라온 볼을 문전서 받아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위기를 벗어난 서울은 곧바로 윤종규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박주영이 문전서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29분 성남이 예리한 슈팅으로 골을 노렸다. 이태희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서 중앙으로 낮게 크로스하자 나상호가 받은 뒤 왼발 터닝슛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아쉬움을 남겼다.

서울은 전반 32분 윤종규가 강력한 중거리슛을 했다. 성남은 김영광의 펀칭으로 이를 막았다. 전반 42분에는 성남 뒷공간을 파고든 박주영이 오스마르의 뒤꿈치 패스를 오른발 슈팅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김영광의 선방이 나왔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양팀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골을 넣기 위해 공격에 집중했다. 양팀 모두 측면을 활용하며 공격을 풀어갔다. 하지만 마지막 패스가 수비에 걸리며 슈팅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후반 11분 나상호가 페널티지역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서울 수비수 몸에 맞았다.



성남은 계속해서 유인수의 측면 돌파를 활용하며 서울의 뒷공간을 침투했다. 그러나 문전서 동료 선수로의 연결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서울도 성남의 밀착 방어에 고전하며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35분 서울이 성남의 골문을 열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서 김진야가 중앙으로 내주자 조영욱이 수비수들 사이로 슈팅하며 득점했다.

성남은 곧바로 베테랑 양동현을 투입했다. 서울도 부상에서 복귀한 기성용을 투입했다. 성남은 후반 42분 토미도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성남의 공격은 결실을 맺지 못했다. 서울 진영에서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 45분 양동현이 골대 정면서 헤더 슈팅을 했으나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상주상무가 홈 팬들 앞에서 승리와 함께 10년 역사의 유종의 미를 거뒀다.

상주는 17일 오후 2시 상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5라운드 대구FC와의 안방 경기에서 안태현와 상대 자책골을 묶어 2-1로 승리했다.

3점을 더한 상주(41점)는 4위 굳히기에 나섰고 대구(35점)는 상주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2011년 상무와 함께 K리그에 입성한 상주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리그를 떠난다. 연고협약 만료와 함께 상무는 경북 김천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이날 마지막 홈경기를 맞은 상주는 4-3-3 전형을 꺼냈다. 이근호, 박동진, 문창진이 공격을 이끌었고 이동수, 고명석, 정원진이 허리에 위치했다. 백포 라인은 심상민, 권경원, 우주성, 안태현이 꾸렸고 골문은 박지민이 지켰다.

대구는 3-5-2로 맞섰다. 세징야와 김대원이 최전방에 위치했고 양 측면에 신창무와 정승원이 자리했다. 중원은 츠바사, 박한빈, 류재문이 지켰고 수비진은 김우석, 김재우, 정태욱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이 꼈다.

대구가 먼저 득점 의지를 보였다. 전반 16분 잘 돌아선 김대원이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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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 위기를 넘긴 상주가 리드를 잡았다. 3분 뒤 문창진의 슈팅을 쇄도하던 안태현이 방향만 바꾸며 가볍게 선제 득점을 올렸다.

기세를 올린 상주가 한 발 더 달아났다. 전반 36분 상주의 날카로운 측면 크로스가 대구 김재우의 자책골로 이어지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대구는 교체 투입된 데얀이 날카로운 공격력을 뽐냈다. 전반 막판 절묘하 침투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박지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시작과 함께 대구가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류재문과 세징야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모두 무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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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두드림에 상주 골문이 열렸다. 후반 36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세징야가 깔끔하게 성공하며 추격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대구는 정승원과 류재문의 발리 슈팅으로 동점을 향해 달렸다. 하지만 모두 아슬아슬하게 골문을 외면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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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는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대구의 파상공세를 막아냈고, 승리로 고별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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