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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0-09-30 08:49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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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강인에게 패스를 해줄 선수가 없었고 이강인의 플레이도 한계가 있었다.

발렌시아는 9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약 70분을 소화했으나 잠잠했다.

지난 경기 후반전 교체 투입돼 10분 가량을 소화한 이강인은 다시 선발 명단으로 복귀했다. 승격팀 우에스카를 상대로도 주도권을 내주고 끌려간 발렌시아는 이강인 투입 후 볼이 돌아가는 모습이었다.

단 이강인은 지난 두 경기와 달리 4-4-2의 측면 미드필더로 배치됐다. 공격수로 배치됐을 때는 중원 지원 부족으로 고립되던 이강인이 한 칸 내려오면서 볼을 받을 수 있었다.

선발로 복귀하며 다시 처진 공격수로 전진 배치된 이강인이 지원을 얼마나 받을지 물음표가 따랐다. 이날 경기 선발 명단에 라리가 데뷔전을 치르는 알렉스 블랑코를 포함해 전력이 다소 약화된 발렌시아였기에 기대감이 크지는 않았다.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70분을 소화한 이강인의 볼 터치 숫자는 30회도 되지 않았다. 패스 시도는 고작 14회, 키패스는 하나도 없었다.

이강인의 최적 포지션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처진 공격수다. 그러나 이강인이 전진 배치되면 이강인에게 패스가 오지 않는다. 레알 소사에다드가 경기를 주도하면서 이강인이 전방에서 볼을 받을 기회가 드물었다. 발렌시아의 전반전 패스 성공률은 70%도 미치지 못했다.

이강인의 위치 선정이 좋다고 볼 수도 없었다. 이강인은 볼을 받는 위치가 좋지 못하다 보니 곧바로 압박을 받으며 공격 전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이강인을 미드필더로 내리는 것이 해법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이강인이 측면에 배치될 경우 기동력이 떨어지고 수비 가담 부담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선발 기용시 불안 요소가 있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매 경기 선발 명단에 변화를 주며 공격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전술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방법으로도 만족감이 들지 않는다. 이강인이 2도움을 기록한 개막전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있었다. 이대로라면 이강인의 침묵은 길어질 수밖에 없다.(사진=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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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jm@
[스타뉴스 고척=박수진 기자]

29일 키움전 승리 후 서로 격려하는 KIA 선수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는 서울 원정 6연전을 첫 경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선발 매치업의 열세까지 극복했다.

KIA는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 경기서 10-6으로 이겼다. 2홈런 포함 장단 12안타를 때려내며 방망이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다. 27일 롯데와 홈 경기에 이은 2연승이다.

KIA에게는 오는 10월 4일 이어지는 주간이 매우 중요하다. 순위표에서 위에 있는 키움을 만나고 직접 5위를 두고 경쟁을 펼치는 두산을 차례대로 만난다. 결국 승패 마진이 더 중요해진 시점에서 상위 팀을 만났기에 쉽게 물러날 수 없는 일정이다.

29일 경기를 앞두고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중요한 원정 6연전에 대한 목표를 묻는 질문에 "정확하게 정해놓은 수치는 없다. 물론 모든 경기를 이길 수 없다는 것도 안다. 오늘 경기부터 집중할 생각이다. 최대한 많은 경기를 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6연전의 첫 경기부터 만만찮았다. '키움의 에이스' 제이크 브리검을 만난 것이다. 특히 이 경기 전까지 이번 시즌 KIA전에 2경기에 나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이었다. 9⅓이닝 동안 자책점은 아예 없었고 피안타율은 0.182로 매우 낮았다. 여기에 맞대결을 펼치는 임기영 역시 직전 등판이었던 광주 키움전(9월 23일)서 2이닝 8실점으로 좋지 않았기에 선발부터 상대적으로 밀렸다.

윌리엄스 감독은 임기영에 대해 "캠프 때부터 선발로 계획했던 선수라 로테이션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체적으로 경기 내용과 다양한 것을 잘 이끌어간다. 결국 제구가 제일 중요하지만 빠른 탬포로 던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믿음을 보였다. 이날 임기영은 4⅓이닝 3실점으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29일 경기를 잡은 뒤 윌리엄스 감독은 "임기영이 좋은 피칭을 해주며 잘 버텨줬다. 무엇보다 타선에서 힘을 내줘 오늘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타자들이 득점권 상황에서 적시타로 차곡차곡 점수를 냈다"는 승리 소감으로 선수들을 격려했다.

고척=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애플이 오는 10월 13일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구체적으로 아이폰12의 초도물량 배송일까지 거론되기 시작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모바일 신제품 정보에 정통한 존 프로서는 애플이 10월 13일 아이폰12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에 앞서 같은 달 5일 초도물량을 각 유통사에 배송할 것이라고 전했다.

초도물량은 5.4인치 아이폰12미니, 6.1인치 아이폰12로 아이폰11처럼 후면에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A14 칩셋,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 더 얇아진 베젤(테두리) 등을 갖췄으며 기본 용량은 64기가바이트(GB)부터 시작해 128GB, 256GB 모델도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6.1인치 아이폰12프로, 6.7인치 아이폰12프로맥스는 다음주 배송을 시작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부품 공급 등이 지연되면서 아이폰12프로, 아이폰12프로맥스는 11월에 공개한다는 것이다.

아이폰12 기본 모델이 4GB/64GB를 제공한다면 아이폰12프로 모델은 6GB/128GB부터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애플 아이폰12를 10월 말 혹은 11월 초 출시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아이폰 2차 출시국보다 다소 늦게 출시되는 '2.5차' 출시국으로 분류돼 1차 출시국보다 제품 판매가 한 달 정도 늦었다. 작년 아이폰11 시리즈는 미국 등 1차 출시국에 9월 20일 발매됐고, 한국에는 10월 25일 선보였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이폰 중 5G를 처음으로 지원하는 모델인 만큼 5G 상용화가 처음 이뤄진 한국 출시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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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 피터스버그) 김재호 특파원

로스 앳킨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단장이 논란이 된 선발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앳킨스는 30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을 1차전이 아닌 2차전에 선발로 내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앳킨스는 "이번 시리즈는 3경기 시리즈로 모든 경기가 원정에서 열린다"며 와일드카드 시리즈가 특이한 환경임을 언급한 뒤 "1차전을 이긴다면 조금 더 이점이 있겠지만, 우리는 27이닝 이상을 꾸준하게 이점을 갖는 방안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앳킨스 단장이 인터뷰를 갖고 있다. 사진= 인터뷰 영상 캡처.
이들은 에이스 류현진을 1차전에 내는 대신 5일 휴식을 갖고 2차전에 기용하기로 결정했다. 앳킨스는 "류현진, 타이후안 워커에게 추가 휴식을 주고, 우리 불펜진을 1, 3차전에 집중 기용하기로 했다"며 이번 시리즈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류현진이 추가 휴식을 원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우리가 1차전에 나가라고 했다면 그는 나갔을 것"이라고 답했다. 추가 휴식이 선수의 일방적인 요청이 아님을 밝힌 것. 그는 "류현진은 추가 휴식을 가졌을 때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5일 휴식 후 7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2.29). 그가 이 결정에 대해 괜찮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확인했다"고 설명을 더했다.

케일럽 조셉대신 리즈 맥과이어를 로스터에 포함시킨 것에 대해서는 "리즈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그의 투수 리드, 경기 통제 능력, 블로킹 등 모든 것들에 자신이 있었고, 그 결과 아주 힘든 결정을 하게됐다. 리즈가 이런 면에서 아주 조금 더 앞섰다. 그는 열심히 노력했고 기회를 얻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greatnemo@maekyung.com
[앵커]
산업재해 사고가 나도 하청이 아닌 일을 맡긴 원청 기업에 책임을 물을 수 없는 게 지금의 현실이죠.

그래서 구의역 김 군과 태안화력발전소 김용균 씨 같은 하청 노동자들은 오늘도 위험의 외주화에 내몰려 있습니다.

하청 노동자의 죽음을 막아달라는 노래가 국회에까지 울려 퍼졌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 본관을 울리는 노래.

"청년이 광염에 사그라졌다. 그 쇳물 쓰지 마라"

지난 2010년 9월, 한 철강공장에서 일하던 20대 청년이 용광로에 빠져 숨졌습니다.

시신도 찾지 못한 그를 추모하는 댓글이 노랫말이 됐습니다.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도, 가수 하림 씨도 안타까움을 함께했습니다.

[김미숙 / 故 김용균 씨 어머니 (유튜브 '프로젝트퀘스천') : 모두 한이고 눈물인데 어떻게 쓰나? 그 쇳물 쓰지 말고]

노래는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퍼져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촉구하는 외침이 됐습니다.

안전조치를 어겨 노동자에게 중대 재해가 발생할 경우 기업에 책임을 물어 위험의 외주화를 막자는 겁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도, 김태년 원내대표도 산업 안전을 힘주어 말했지만,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7일) : 해마다 2천여 명의 노동자들이 산업 현장에서 희생됐습니다. 그런 불행을 이제 막아야 합니다.]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난 5월) : 산업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려면 솜방망이 처벌을 바꿔야 합니다.]

불행은 계속되고 있고 여야의 법안 처리도 여전히 불투명하기만 합니다.

결국, 국회 대신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와 수많은 시민이 나섰습니다.

10만 명 국민청원이 간신히 법안을 국회 소관 상임위까지 올려놨습니다.

하지만 국회가 눈 감고 귀를 닫은 사이, 태안화력발전소에서는 또 한 명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세상을 등졌습니다.

해마다 2천4백여 명이 노동현장에서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하루에 7명에 가까운 노동자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 쇳물 쓰지 말라는 간절한 호소가 여전히 이곳, 국회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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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아영[cay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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