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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0-09-09 13:39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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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온라인 행사 초청장에 담긴 증강현실(AR) 이미지. 사진 애플
애플이 15일(현지시간) 신제품 발표 온라인 행사를 예고하며 애플워치 시리즈6 출시 임박을 알렸다.

애플은 이날 “애플파크에서 진행되는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 초대한다”며 각국 미디어에 초청장을 발송했다. 초청장은 소용돌이치는 기하학적인 파란선 무늬로 애플 로고가 그려져 있다. 그 아래에는 ‘타임 플라이스(Time Flies, 한글은 '색다른 시간')’라는 문구가 들어갔다. 미국 IT 매체 씨넷은 "‘타임 플라이스’라는 문구는 이번 행사가 아이폰12 대신 웨어러블 기기인 애플워치에 초점을 맞춘 행사인 것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애플은 매년 9월 본사에서 아이폰을 공개해왔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0월로 미룬 상태다.

애플워치 시리즈6에 대한 힌트는 지난 6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계개발자대회 2020’에서 나왔다. 당시 애플은 애플워치의 새 운영체제인 워치OS7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애플워치 시리즈6는 잠잘 시간이 가까워지면 마음을 편하게 하는 화면으로 바뀌며 방해금지 모드에 들어가는 등 수면관리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 이용자별 맞춤 정보를 제공해 서핑이 취미인 사람에겐 수온ㆍ풍속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아기 엄마에게는 밥 먹이거나 기저귀를 갈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도 들어간다고 애플은 덧붙였다.

지난 6월 세계개발자대회에서 연설 중인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 AFP=연합뉴스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이 들어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애플은 전작에는 심전도 측정 기능을 탑재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삼성전자가 심전도는 물론 혈압 측정 기능까지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내놓으면서 애플이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으로 맞붙을 놓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지문 인식 센서가 내장돼 기존 오른쪽에 위치했던 ‘크라우버튼’이 제거되고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변경된다고 알려졌다.

초청장에 숨겨진 증강현실 기술
이번 행사에서는 애플워치와 함께 증강현실(AR) 기술도 일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초청장에 새겨진 파란색 기하학적 무늬에 힌트가 있다. 실제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통해 애플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행사 안내문에 있는 해당 무늬를 터치하면 화면이 AR모드로 전환된다. 이후 파란색 선이 꿈틀거리며 행사날짜인 ‘9.15’로 바뀐다. 애플은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AR을 미래 핵심기술로 꼽고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해왔다. 이런 행보와 초청장의 숨겨진 AR 기능으로 인해 이번 행사에서 AR 기술에 대한 소개가 있으리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한편 미국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애플 펜슬을 지원하는 ‘아이패드 에어 4세대’도 공개될 전망이다. 여기에 애플뮤직과 애플 TV 플러스, 뉴스, 게임 등 애플의 서비스 제품을 한데 묶은 구독형 서비스 ‘애플 원’과 지갑이나 스마트폰 등을 분실해도 바로 찾을 수 있는 분실방지 추적이 가능한 ‘에어태크’ 등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2020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삼성 이성규.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7.25/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이 에이스 등판에 맞춰 포지션을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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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루를 봤던 팔카가 지명타자로, 이성규가 1루를 맡아 수비를 강화했다. 전날 선발에서 제외됐던 김지찬도 들어왔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두고 "선발 뷰캐넌이 1선발인데다 땅볼 유도가 많으니까 디펜스가 중요하다"며 수비 강화 배경을 밝혔다.

김지찬은 유격수로 2루수 김상수와 키스톤 콤비를 이룬다.

전날 한화전에서 처음으로 1루수로 선발 출전했던 팔카의 수비에 대해 허 감독은 "타구가 많이 안가서 판단하기는 조금 어렵다. 움직임이 생각보다 썩 좋지는 않더라"며 "미국에서 1루수로 202경기를 출전했다. 그 정도 하면 못하는 수비는 아닐텐데 핸들링이나 움직임이 아직까지는…"이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반면, 이성규의 1루 수비에 대해서는 "이전 경기에서 안타 2~3개 이상의 호수비를 해줬다. 수비 측면에서 이렇게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면 설령 공격력이 부진해도 출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삼성은 이날 한화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박해민(중) 김상수(2루) 구자욱(우) 팔카(지) 이원석(3루) 강민호(포) 김헌곤(좌) 김지찬(유) 이성규(1루)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2020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1회말 1사 1,2루 삼성 팔카가 안타를 날린 뒤 숨을 고르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9.04/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연이은 태풍으로 함경남북도 완전 마비
'돈 되는' 함남 단천 인근 광산 직격탄 맞아
金, "연말 투쟁과업 전면적 고려, 투쟁방향 변경"
제재, 코로나 19 이어 수해와 태풍까지 4중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이은 태풍 피해를 이유로 올해 경제계획의 전면적인 재조정을 암시했다. 김 위원장이 8일 평양에서 소집한 노동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에서다.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9일 “김 위원장이 8일 중앙군사위 7기 6차 확대회의를 지도했다”며 “(김 위원장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검덕지구의 상황을 상세히 통보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본 함경남도 검덕지구 피해복구 대책을 논의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노동신문 등에 따르면 " 김 위원장은 예상치 않게 들이닥친 태풍피해로 하여 부득이 우리는 국가적으로 추진시키던 연말 투쟁과업들을 전면적으로 고려하고 투쟁방향을 변경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며 “연말까지 복구 피해를 가시기(회복) 위한 국가적인 비상대책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일은 북한의 정권수립 72주년 기념일인데, 김 위원장은 경축행사 대신 자연재해에 따른 비상대책 수립을 주문한 셈이다.

김 위원장은 4월 정무국회의와 지난달 19일 열린 전원회의에서 경제 실패를 언급하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전면적’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점에서 올해 하반기 국가 역량을 복구사업에 총동원할 방침임을 내비쳤다.

북한 매체들에 따르면 북한은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검덕광업연합기업소, 대흥청년영웅광산, 용양광산, 백바위광상 등 2000여 세대의 살림집(주택)과 수 십동의 공공 건물이 파괴되거나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또 45곳, 60㎞의 도로가 유실되고, 59개의 다리가 끊어졌으며 3.5㎞ 구간의 철길 노반과 2곳, 1.13㎞의 레일이 유실됐다. 북한은 “이로 인해 교통이 완전히 마비됐다”고 밝혔다.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북한이 밝힌 피해 지역은 함남 단천 인근의 광산이 밀집한 지역”이라며 “산악지형이어서 집중호우가 잦은 데다 대부분이 비포장도로여서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 연구위원은 “이곳은 아연과 마그네사이트 등을 채취하는 노천광산이 많아 김일성 주석 생전 이곳을 ‘돈산’, ‘금골’이라 이름을 고쳐 부를 만큼 ‘돈다발’ 역할을 해 왔다”며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로 광물 판로가 막혀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북한 입장에선 상당히 아픈 피해를 보아, 경제계획 수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이 잇따른 태풍 피해를 국가위기상황으로 규정하고 군(軍) 협의체인 중앙군사위원회를 소집한 것도 이런 위기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김 위원장은 지난달 8호 태풍 ‘바비’로 서해안 곡창지대가 피해를 입자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9호 태풍 '마이삭' 직후엔 피해 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지역 책임자인 김성인 함경남도 당 위원장을 경질했다. 이번에는 아예 국가경제 연간 계획 수정에 들어간 것이다.


북한 평양시 당원 1만2000명으로 구성된 '수도당원사단'이 8일 태풍 피해를 본 함경도로 출발하기 전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 모여 궐기대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동행복권파워볼
일각에선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해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자 북한이 수해와 태풍 등 자연재해를 내세워 주민들의 동요를 막고 일심단결을 촉구하는 차원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또 북한이 다음 달 10일 당 창건 기념일(75주년)까지 피해복구 완료 계획을 세웠다가 연말까지로 연장한 것도 피해의 심각성과 함께 ‘정치적’ 의도가 담겨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노동신문은 이날 “8일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수도당원사단’이 궐기대회를 했다”며 “수도 평양이 통째로 함경남·북도의 피해지역 인민들을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수도당원사단은 김 위원장이 지난 5일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평양의 노동당원 1만 2000명이 나서줄 것을 주문하는 서한을 공개한 이후 조직된 피해복구 지원 단체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당국 연이은 지시에
신용대출 조이는 방안 검토

'서민 피해 크다' 우려 목소리도
"주택자금 전용 막는데 집중해야"
금융당국이 신용대출의 급격한 확대에 우려를 나타내자 은행권이 신용 대출 창구를 조이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대출 금리를 올리고 한도를 낮추는 방안이 유력해 보인다. 다만 섣불리 금리를 조정해 돈줄을 조일 경우 자영업자들과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우리·국민·하나·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전날 기준 신용대출 금리는 연 1.99~2.97%로 집계됐다. 역대 최저 수준이다.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8월 말 기준 124조2747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올 들어서만 10조2935억원이 급증했다.


한 시중은행 영업점 대출 창구에서 고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전날 금융리스크 점검반 회의에서 "과도한 신용대출이 경제의 리스크 요인이 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당부했다. 손 부위원장은 지난달에도 "주식, 주택 매매에 활용된 신용대출은 앞으로 시장 불안 시 금융사 건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금융사 차원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금융당국은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 이후 집을 사려는 자금 수요가 신용대출로 움직이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부동산 규제를 위해서라도 신용대출의 급격한 증가세를 막아야 한다는 게 금융당국의 입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용대출의 용도를 정확히 구별하긴 힘들지만 상당 부분이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 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은행권은 신용대출의 주택자금 전용을 막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은다. 다만 금융당국의 경고가 계속되는 만큼 신용대출 관리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시중은행 한 임원은 "신용대출 증가의 원인을 은행권 실적 경쟁으로 돌리는 건 사실상 은행권에 신용대출을 조이라는 경고를 보낸 것"이라며 "금리를 올리고 한도를 줄이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했다.

시중은행이 금리와 한도를 조정할 경우 당장의 신용대출 잔액은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 신용 등급이 낮은 자영업자와 서민들은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저축은행이나 대부 업체로 밀려날 수 있다. 7월 기준 저축은행의 평균 신용대출 금리는 연 16%로 시중은행의 5배가 넘는다. 대부 업체의 평균 금리도 6월 말 기준 17.9%다.
"주택자금 전용 막는데 집중해야"
신용대출 창구를 조이는 것보다 주택자금 전용을 막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낮추거나 신용대출이 있는 상태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심사를 더 까다롭게 해야 한다는 의미다.

은행들은 현재 주담대 취급 후 3개월 내에 신용대출을 받을 경우 주택구입 목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신용대출을 먼저 받은 뒤 시차를 두고 주담대를 받을 경우 전용을 막을 방법은 없다는 게 은행권의 판단이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지디넷코리아=이정현 기자)구글이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11을 공식 출시했다고 씨넷 등 주요 외신들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이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11을 공식 출시했다. (사진=씨넷)

이번 업데이트는 시각적으로 크게 바뀐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기능들이 몇 가지 추가됐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강화됐다. 한 동안 사용하지 않은 앱을 실행할 경우 권한 요청을 다시 하는 권한 재설정 기능과 마이크, 카메라 등에 접근할 때마다 권한을 요청해야 하는 일회성 권한 기능이 눈에 띈다.

또, 구글은 스마트폰에서 개인정보보호 업데이트를 더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안드로이드11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앱을 업데이트 하는 방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개인정보보호 패치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전체 OS를 업데이트 하지 않고 개인정보보호 패치만 따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진=구글

시각적인 변화도 있다. 안드로이드11에서는 다른 앱을 사용하는 도중에도 메시지 앱을 띄워 대화할 수 있는 버블 API가 적용됐다. 새로운 버블인터페이스는 페이스북 메신저의 채팅 창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지만, 별도 앱을 열지 않고도 메시지 창을 띄워 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 구글 메시지 등 다양한 앱의 채팅을 할 수 있다. 또, 구글플레이와 스마트홈 기기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전원 버튼 메뉴가 추가됐는데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된다.

구글 픽셀폰에는 친구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AR 위치 공유 기능과 픽셀 기기의 지보드에 내장된 새로운 스마트 답장 기능 등이 추가됐다.

구글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새로운 안드로이드11은 픽셀2 이상의 모든 구글 픽셀 스마트폰과 원플러스, 샤오미, 오포, 리얼미 등 일부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구글 픽셀 폰은 바로 업데이트를 할 수 있으며, 다른 스마트폰의 경우 업체별로 별도의 작업을 통해 공개 베타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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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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