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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0-09-03 11:59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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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벌써 1년. 생각지도 못했던, 그렇게 급작스럽게 정재홍과 이별한 날로부터 한 해가 지났다.

2020년 9월 3일, 서울 SK의 정재홍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째 되는 날이다. 손목수술 차 입원해 있었던 그는 수술을 하루 앞뒀던 밤 갑작스럽게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 지금 2020-2021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듯, 당시도 2019-2020시즌 개막 준비에 한창일 시점. 갑작스러운 비보에 농구계는 큰 슬픔에 빠졌다.

2008년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에 뽑혔던 그는 인천 전자랜드, 서울 SK에서 몸담으며 농구에 대한 열정을 뽐내왔다. 비시즌이면 개인 기술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스킬 트레이닝 센터를 찾는가 하면 팬들과 농구로 소통하기 위해 직접 자리를 마련하는 선수기도 했다.

정재홍은 농구 관계자들은 물론, 팬들에게 누구보다도 열정이 뛰어났으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선수로 기억됐다.

추모 1주기를 맞이해 서울 SK에서는 공식 SNS를 통해 그를 기억하고, 기리는 글을 개재했다. ‘그가 떠난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고인의 넋을 기렸다.




3일 선수단은 고인이 안치된 묘지를 찾으려 했지만,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돼 영상으로나마 그를 기억했다. 문경은 감독은 “한 쪽 구석에 갖고 있는 슬픔”이라며 기억했고, 송창무, 최부경, 김선형 등은 “한 시즌을 치르며 가장 많이 생각났다”, “아직도 생각하면 거짓말 같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는 형”이라며 정재홍과 함께 뛴 2019-2020시즌을 되돌아봤다.

SK의 공식 유튜브 채널(Knights SK)에 업로드된 이 영상에서는 시즌 중 한번도 빼먹지 않은 묵념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졌다. 주장 김선형이 그와 함께 뛴다는 의미로 경기에 나서면서 가슴에 그를 새긴 것.

문경은 감독은 “올 시즌에는 못 다한 반지를 가지고 한 번 찾아가겠다”라며 하늘에서 지켜볼 정재홍에게 인사를 건넸다. 팬들 역시도 어느 새 1년이라며, 보고싶고 그립습니다라는 말로 그를 기억했다.
수행기관에 91개 기업·29개 대학·8개 연구소 선정
산업부·과기부, 7년간 5215억·4880억 지원 예정
미래차·바이오·IoT·로봇·공공 등 5대 전략 분야 집중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새로운 반도체 시장을 선도할 인공지능(AI) 반도체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산·학·연 협력과제 수행기관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91개 기업, 29개 대학, 8개 연구소가 참여한다. 이들은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에 포함된 45개 과제 관련 연구에 착수하게 된다.

산업부와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7년간 각각 5215억원, 488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는 미래차용 인공지능(AI) 반도체, 사물인터넷(IoT) 가전용 AI 반도체, 바이오용 시스템반도체, 로봇용 시스템반도체, 공공용(에너지 포함) 시스템반도체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자율주행차에 탑재될 AI 반도체 등 미래차용 시스템반도체 개발에 나선다. 올해에는 주행 보조 AI 반도체(NPU), 차량 간 안전거리 확보를 위한 안전 운행 지원 칩 등 10개 과제에 93억원을 지원한다.파워볼실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홈이코노미와 관련된 시스템반도체 기술 개발도 주요 과제 가운데 하나다. 산업부는 올해 초저전력 경량 엣지 디바이스용 AI 반도체, 음성 인식 작동 지원 스마트가전용 칩 등 8개 과제에 9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가정용 자가진단 키트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반도체 개발도 추진된다. 해당 과제는 혈액 체취 없이 소아당뇨를 감지할 수 있는 반도체, 맥파 측정용 영상처리 칩 등 4개이며 올해 예산은 34억원이다.

로봇 탑재용 반도체는 거리 인지와 자동 모터 제어 등 기계적 제어를 자동화하는 기술 개발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올해 20억원을 들여 위치센서를 활용한 로봇 팔 제어 모터용 반도체, 물류 이송 로봇용 거리 감지 반도체 등 2개 과제에 착수한다.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 과제도 있다. 올해에는 5세대(5G) 통신 기반 전자발찌용 반도체, 지하 매설시설 가스 누수 감지 칩 등 3개 과제에 33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외에 원자 레벨 식각 장비 및 자동 검사 기술, 중성자를 활용한 소프트 에러 검출 기술 등 18개 과제에 174억원이 투입된다.

산업부는 사업 종료 시점에 전방위적인 시스템반도체 수요처 확보와 수요 맞춤형 시스템반도체 개발을 통해 팹리스(반도체 개발·설계 전문업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차세대 반도체의 핵심 경쟁력인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갖추기 위해 10나노 이하 공정 장비와 3D 패키지 기술을 확보해 산업 전반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단일 사업단도 운영된다. 개발된 기술은 공급·수요기업 간 협력 플랫폼인 '얼라이언스 2.0'을 활용해 최종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

또한 대기업 양산라인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소재·장비를 검증하는 성능평가 사업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시스템반도체는 우리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3대 신산업(빅3) 가운데 하나"라며 "특히 AI 반도체는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하는 핵심부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반도체 종합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성능·저전력이 핵심 경쟁요소인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에 정부뿐 아니라 산·학·연이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고 전했다.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원장은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은 글로벌 기업에 비해 늦은 감이 있지만 그간 큰 어려움을 극복해온 유전자를 바탕으로 당연히 기술 격차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리자가 아닌 조력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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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장윤정의 ‘빌리진’ ‘청춘열차’ 매시업 듀엣 무대가 큰웃음을 선사했다.

9월 2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트롯신들과 절친들이 함께 하는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정용화와 양동근이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을 선곡해 흥이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장윤정은 “정용화가 주현미 선배님과 몇 주 함께 해서 설운도 선배님도 사랑한다는 의미로 노래를 부른 게 아닐까”라며 의미부여 했다. 앞서 정용화는 주현미, 설운도에게 사윗감으로 점 찍히며 사랑받은 상황. 설운도는 정용화의 선곡에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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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성과 김용임은 ‘찻잔의 이별’을, 설운도와 우연이는 ‘내일이 찾아와도’를 선곡해 완성도 있는 무대를 펼쳤다. 다음으로 김완선과 주현미는 주현미가 직접 선곡한 김완선의 노래 ‘Here I am’으로 듀엣 무대를 꾸몄다. 주현미는 “곡이 너무 특별하고 완선이가 위로하는 이야기를 풀어낸 게 너무 예쁘다”며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랐다.

남진과 홍진영은 남진의 ‘단둘이서’로 뮤지컬 같은 공연을 했다. 남진은 “나랑 거시기해서 꽥 하자는 곡이다”며 단둘이서 훌쩍 떠나는 청춘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설명했다. 원래 듀엣으로 만들어진 곡이었다고. 한혜진이 “가사가 오빠의 실화냐”고 묻자 남진은 “우리끼리만 알아. 옛날 추억이야”라며 답을 아꼈다.

장윤정과 김신영은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과 서울 시스터즈의 ‘청춘열차’를 매시업했다. 장윤정은 “기획 선곡 안무 모든 걸 다비 이모가 다 했다. 이모님이 춤추고 싶다고”라며 한 발 물러났고, 김신영은 “더 할 나위 없이 오늘이 내 생일인 것 같다. 오래 살고 볼 일이다”며 무대 시작 전부터 좋아했다.

이어 김신영은 무대에 오르며 “웃지만 마. 가장 중요한 것 웃지 말 것”이라고 당부했고, 장윤정은 “기 빨려서 힘이 하나도 없다”며 초반부터 웃음을 참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는 간주 부분 김신영의 ‘빌리진’ 댄스와 장윤정 김신영의 ‘청춘열차’ 듀엣송이 어우러진 구성. 김신영은 치명적인 발재간으로 문워크를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 사이 겨우 웃음을 참던 장윤정이 김신영의 돌발 댄스에 빵 터진 모습이 포인트. 공연 후 김신영은 “죽여도 여한이 없다”고 만족한 반면 장윤정은 “가사 놓치고 나 웃기는 거 봤지?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거 봤지?”라며 황당해 했다. 남진은 “진짜 이건 쇼다 쇼. 멋진 쇼. 저렇게 코미디언이 춤 잘 추는 거 처음 봤다”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김연자와 장혜진은 ‘아름다운 강산’ 듀엣으로 무대를 찢었고, 김연자는 둘째 이모 김다비에게서 “깜짝 놀랐다. 무대가 뒤집어지는 줄 알았다”는 칭찬을 받고 “이모가 칭찬해주시니까 좋다”며 만족했다. (사진=SBS ‘트롯신이 떴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두산 김태형 감독이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와 두산의 경기 2회말 무사 1,2루 상황에 마운드에 올라 선발투수 이영하를 격려하고 있다.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함덕주(25)도 (선발로)던지는 것을 봐야할 듯 하다.”

두산 김태형 감독이 이영하(23·이상 두산)의 마무리 고정에 대해 말을 아꼈다. 두산 마운드 조정의 열쇠인 이영하와 함덕주와 패키지로 묶어 고심 중이다.

두산은 최근 투수진 보직에 큰 변화를 줬다. 지난해 17승을 거뒀던 선발투수 이영하를 마무리 투수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했던 마무리 함덕주를 선발진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선수들의 의사를 반영한 결정이다. 함덕주는 선발을, 이영하는 마무리 투수를 희망했다. 일단 이영하는 지난달 29일 LG전과 지난 1일 한화전에서 1이닝씩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김 감독은 지난 2일 잠실 한화전을 앞두고 “이영하가 던질 때 편하다는 느낌을 보진 못했고, 선수에도 아직 물어보지 않았다. 계속 좋은 결과가 나오면 만족할 것이고, 잘 던지다가 맞을 수도 있다. 1~2경기 던졌는데 더 지켜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여전히 이영하의 선발등판을 원하고 있다. 그는 “이영하 같은 선발투수는 없다. 우리가 선발진이 튼튼하면 상관없다. 4선발까지 확실하면 좋지만, 국내 선수들이 불확실하다. (이영하가)선발 쪽으로 가는 게 아무래도 팀에 좋다. 선발이 좋아야 팀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영하가 계속 마무리 투수로 호투하면 김 감독의 뜻은 이뤄질 수 없다.

두산 함덕주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과 LG의 경기 9회초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한 가지 변수가 남아있다. 함덕주가 오는 6일 잠실 SK전에 선발등판할 예정이다. 등판일은 뒤로 밀릴 수 있다. 김 감독은 “(2일 경기가)비로 취소되서 선발투수들이 하루씩 밀리기 때문에 (함덕주 등판일은)다시 봐야할 듯 하다”면서 “덕주도 선발로 던지는 것을 봐야하지 않겠는가”라며 여지를 뒀다. 함덕주가 선발투수로서 기대에 못 미치고, 이영하도 마무리로서 고비를 맞이하면 다시 둘의 보직 회귀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잔여시즌 두산 마운드 조정은 이영하와 함덕주가 공동운명체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iaspire@sportsseoul.com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충북에서도 일부 주민이 대피하고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영동군 고립 주민 구조 [충북도 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영동군 고립 주민 구조 [충북도 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다행히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3일 충북도와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분께 단양군 단양읍 장현리와 기촌리의 4가구가 산사태 가능성 때문에 사전 대피했다.

이날 오전 영동군 매곡면 노천리와 추풍령면 사부리에서는 하천물이 불어 고립됐던 2가구 주민이 출동한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대피했다.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에서는 굴다리 안으로 쏟아져 내린 빗물에 차량이 잠겨 고립된 운전자 1명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침수차량 운전자 구조 [충북도 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침수차량 운전자 구조 [충북도 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영동군 상촌면의 지방도 901호선과 황간면 국지도 49호선에서는 각각 3㎥의 토사가 유출돼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오전 4시께 영동군 영동읍 영동고등학교 인근 철길 아래 굴다리가 침수됐다.

이날 도내에서는 주택·상가 침수 3건, 가로수 쓰러짐 14건, 구조물 탈락 11건의 피해도 발생했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보은 속리산 131㎜, 괴산 청천 126㎜, 영동 추풍령 123.9㎜, 청주 상당 113.5㎜, 제천 덕산·충주 수안보 106㎜, 음성 금왕 98㎜, 단양 94㎜, 진천 광혜원 89㎜ 등이다.홀짝게임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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