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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1-01-08 15:18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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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발렌시아가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사상 가장 낮은 순위에 머물고 있다. 선수단 분위기도 흉흉한 가운데 현지 언론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다고 뒤에서 불평만 하지 말고 이강인(20)처럼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을 주문했다.

스페인 ‘플라사 데포르티바’ 발렌시아판은 “출전 횟수나 시간이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꿍해 있기만 하면 달라질 것은 없다. 이강인처럼 더 뛰게 해줄 것을 어필하고 기회가 오면 피치 위에서 실력을 보여줘”라며 조언했다.

이강인은 2020-21시즌 라리가 7라운드까지 6경기 평균 41.3분이라는 제한적인 출전 시간에도 3도움을 기록하며 기회 창출 능력을 입증했다. 코로나19 감염 여파를 추스르고 맞이한 새해에는 2경기 만에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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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17라운드 현재 3승 7무 7패 득실차 –2 승점 16으로 라리가 17위다. 창단 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2부리그 강등을 겪은 1985-86시즌도 16위였다.

그러나 구단은 2020년 여름 이적시장부터 선수 영입을 위해 투자한 돈이 전혀 없다. 보강은커녕 12명을 팔아 7450만 유로(약 1000억 원)를 벌었다. 전력 하락과 성적 부진으로 선수단은 뒤숭숭하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2021-22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구단이 잔류를 원하면 1년 연장이 가능한 옵션이 2018년 7월 합의에 포함됐다. chanyu2@maekyung.com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대구FC가 골키퍼 문경건(25)을 영입하며 구성윤(26)의 군입대 공백을 메운다.

축구계 소식통은 8일 "골키퍼 자원을 찾던 대구가 문경건 영입을 확정지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쳤고 공식발표만 남겨두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로써 대구는 김천상무에 지원해서 서류전형에 합격한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의 빈자리를 문경건과 최영은(25)으로 막을 계획이다.

문경건은 어릴 적부터 한국축구가 주목하는 차세대 골키퍼로 성장했다. 2017년 7월 당시 정정용 감독이 임시로 이끌던 U-23 대표팀에 발탁되어 송범근(전북현대) 등과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대학시절 동나이내 최고 기량으로 평가받은 문경건은 광운대 4학년에 재학 중이던 2017년에 일본 J1리그 오이타 트리니타(당시 J2)에 입단했다. 오이타는 문경건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2019년에 재계약을 먼저 제안했다.

일본 무대에서 끈질기게 버틴 문경건은 2020년 8월 초 YBC 르방컵(J리그컵)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 활약에 힘입어 문경건은 팀내 입지를 넓혀갔다. 자신의 J리그 4번째 경기인 가시와 레이솔전(0-0 무)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해당 라운드 J리그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됐다. 문경건은 J1리그 17경기 출전으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 종료 뒤 12월 말 오이타는 "문경건이 병역 의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간다. 아쉽지만 문경건과 재계약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작별을 알렸다. 문경건은 "오이타에서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인사를 남기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문경건의 최대 장점은 빌드업이다. 일본 J리그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문경건은 발밑이 좋은 골키퍼다. 오이타에서 꾸준히 성장해 리그 내에서도 수준급 빌드업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들려줬다.
서정협 "제설감지시스템, 소형제설장비 등 조속히 도입"
차도 89%, 보도 78% 제설 완료.."24시간 상황실 가동"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대로가 밤사이 내린 눈으로 차량정체를 빚고 있다. 2021.01.0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대로가 밤사이 내린 눈으로 차량정체를 빚고 있다. 2021.01.0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6~7일 제설작업 미비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또 서울시의 재난시스템 전반에 대해 재정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 권한대행은 8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지난 6일 저녁 최고 13.7㎝의 눈이 쌓이는 기습 폭설에
3년 만의 한파까지 겹치면서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서 권한대행은 "설상가상 퇴근길 정체까지 겹치면서 많은 시민들이 매서운 날씨 속에 발이 묶인 채 큰 불편을 겪으셔야 했다"며 사과했다.

그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상의 특성을 고려해 예보보다 먼저, 예보 이상의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해야 했음에도 부족함이 있었다. 시민 여러분께 큰 불편과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시는 폭설, 한파 등 재해예방 매뉴얼은 물론, 재난시스템 전반을 원점에서부터 재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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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설대책의 경우 눈이 오면 치우는 사후적 대책에서 눈이 오기 전 미리 대비하는 사전 대책으로 전환한다. 또한 이번처럼 폭설에 한파가 동반되는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제설대책도 마련한다.

서 권한대행은 "사고 다발지역과 교통정체지역에 대한 제설감지시스템과 온도 하강 시 열에너지를 방출하는 제설시스템을 조속히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설장비가 진입하기 어려운 이면도로, 골목길에도 염화칼슘 등 제설제가 신속히 도포될 수 있도록 소형 제설장비 도입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6~7일 내린 폭설과 한파로 현재 서울시내 차도의 89%, 보도는 78%까지 제설작업이 완료됐다. 주요 간선도로의 제설작업 100% 완료됐다.

서 권한대행은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해 한파로 인한 동파, 잔설로 인한 교통사고, 낙상사고에 이르는 추가적 위험, 불편 요소 등에 철저히 대비하겠다.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에 집중 배차하고, 시내버스는 야간 감축운행도 한시적으로 해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의 삶과 안전보다 중요한 시정 과제는 없다. 시는 이번 사태를 반성과 성찰의 계기로 삼아 각종 재난시스템 및 복지사각지대 등 삶의 기본을 더욱 철저히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앵커]
미국 의회가 조 바이든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공식 확정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벌어진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2주도 채 안 남은 트럼프 대통령의 퇴임을 앞두고 해임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제부 조수현 기자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봅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해 11월 치러진 미국 대선 결과를 최종적으로 인증하는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군요?

[기자]
네,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미국 대선 결과가 이변 없이 확정됐습니다.

미 의회가 상하원 합동회의를 열어, 주별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인증했는데요.

결과는 바이든 306표·트럼프 232표, 이미 알려진 대로였습니다.

핵심 경합 주였던 애리조나와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이의가 제기돼 각각 상하원 표결로 이어졌습니다만.

큰 표차로 부결돼 기존 결과를 수용했습니다.

이로써 바이든의 당선인 신분을 법적으로 확정하는 절차가 끝났습니다.

상원의장을 겸하는 펜스 부통령의 얘기를 들어보시겠습니다.

[마이크 펜스 / 미국 부통령 (상원의장) : 본 상원의장이 발표한 개표 결과는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 당선인에 대한 충분한 선언으로 여겨집니다. 두 사람의 임기는 2021년 1월 20일 시작됩니다.]

[앵커]
상하원 회의가 무사히 끝나긴 했습니다만, 사실 어제 의사당 난입 사태로 중단됐다가 다시 열린 것이었는데, 이 혼란은 어떻게 일단락됐는지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워싱턴에서는 예상치 못한 장면들이 많이 펼쳐졌죠.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의사당에 난입하면서 상하원 의원들은 다른 곳으로 대피하고, 의사당은 폐쇄됐습니다.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도 격해지면서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고, 경찰관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50여 명을 체포했고요.

미 연방수사국, FBI와 다른 연방 법 집행기관들이 사건 주동자들을 체포해 기소하는 방안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행금지를 발령했던 워싱턴DC 시장은 대통령 취임식 다음 날인 21일까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현장에는 주방위군도 동원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시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크리스토퍼 밀러 국방부 장관 대행은 당시 이 문제를 트럼프 대통령이 아닌 펜스 부통령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방위군 투입에 반대했고 펜스 부통령이 국방부와 협의해 신속히 배치하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의회 난입 사태의 후폭풍이 거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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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이 SNS 등을 통해 시위대를 선동했다는 책임론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공화·민주 양당 모두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은 수정헌법 25조의 발동을 촉구했습니다.

대통령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경우 부통령과 내각이 대통령을 해임하고 부통령이 직무를 대행하도록 한 규정인데요.

비록 2주가 채 안 되는 기간이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현직에 머물 경우 추가 불상사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이 조항을 발동해야 한다는 겁니다.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도 이번 사태는 대통령이 선동한 반란이라며, 수정헌법 25조를 통한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을 요구했습니다.

만약 펜스 부통령과 내각이 이를 거부하면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위해 의회를 재소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앵커]
이번 사태를 기점으로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의 사퇴도 줄을 잇고 있다고요?

[기자]
네, 각료 중 가장 먼저 물러난 사람은 일레인 차오 교통장관입니다.

공화당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의 부인이기도 한데요.

차오 장관은 의회 난입 사태에 대해 "너무나 충격적이고 전적으로 막을 수 있었던 사건"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3월까지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낸 믹 멀베이니 북아일랜드 특사도 이번 사태를 보고 더 이상 머물 수 없었다며 사임했습니다.

멀베이니 특사는 그러나, 사태 악화를 우려해 자리를 지키기로 결정한 사람들을 비판하지 않는다며, 그들을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테일러 굿스피드 백악관 경제자문회의 의장도 사표를 제출했고요.

매슈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스테퍼니 그리셤 영부인 비서실장 등이 사임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행정부 인사들의 추가 사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 입지가 위태로워지는 분위기인데, 트럼프 본인은 어떤 입장인가요?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뒤늦게나마 '질서있는 정권 이양'을 언급했습니다.

바이든의 당선 인증 직후 "선거 결과를 반대하지만 오는 20일, 질서 있는 정권 이양이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책임론과 해임론이 거세지고 행정부 인사들의 사퇴가 이어지면서 트럼프 대통령도 그 어느 때보다 위기감을 느낄 수도 있는 상황일 것 같습니다.

우선 SNS 활동은 자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계정을 확인해보니까 어제 시위대를 향해 "평화 유지"를 요청한 이후 추가로 올린 트윗은 없고요.

페이스북의 경우 저커버그 최고경영자가 바이든 취임식 때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일시적으로 정지시켰습니다.

앞으로 취임식까지 남은 13일 동안 별일 없이 정권 이양이 이뤄질지, 미국 정국을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확산하고 있는 ‘정인아미안해 챌린지’에 참여한 방송인 김상중씨(왼쪽부터),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방송인 김원효, 심진화씨. [출처:SBS그것이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연합뉴스,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숨진 정인양 사건이 연일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소셜미디어(SNS) 상의 추모 ‘챌린지’ 참여가 13만건을 훌쩍 넘었다.

인스타그램에는 #정인이챌린지, #정인아미안해챌린지, #정인아미안해우리가바꿀게 등의 해시태그(#)로 13만건 이상의 챌린지 참여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른바 ‘정인이 챌린지’는 ‘정인아 미안해 우리가 바꿀게’의 문구가 쓰인 종이를 들고 사진을 찍어 업로드해, 정인양을 추모하고 양부모의 강력 처벌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된 움직임이다.

방송인 김상중씨, 방탄소년단 지민을 비롯해 유명 연예인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유명인사들의 참여가 줄을 이으면서 누리꾼들의 참여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SNS에서 더욱 확산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정인이 굿즈 판매 홍보 게시물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이같은 추모 열풍을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하는 행태도 나타나고 있다. SNS를 통해 ‘정인아 미안해’ 문구가 적힌 담요, 쿠션, 휴대폰 케이스 등을 판매하는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판매자 A씨는 한국문화예술가협회 소속 작가로, 협회는 논란이 일자 해당 작가를 제명조치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A씨는 “정인이 챌린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목적에서 제품을 제작한 것”이라면서 “많은 분들의 질타로 제 생각이 짧았음을 알게 됐다”고 해명했다. 굿즈를 판매했던 홈페이지는 현재 운영이 중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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