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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0-10-09 14:02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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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대구=심혜진 기자]

내야수 김상호(왼쪽)-김대륙./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가 하루 동안 무려 9명의 선수들에게 방출 통보를 했다. 2년 연속 칼바람이 불 모양새다.

롯데는 지난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내야수 김상호(31)·김대륙(28), 외야수 차혜성, 포수 조현수(23)·이찬우(32), 투수 신동훈(26)·김현종(20)·설재민(23)·장국헌(29) 등 9명이 방출 통보를 받았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김상호와 김대륙이다. 2012년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 64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김상호는 2018년 뇌종양 투병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제거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김상호는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구슬땀을 흘렸지만 결국 1군에 진입하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타율 0.159(69타수 11안타) 1홈런 6타점이다.

김대륙은 2015년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에 지명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 시즌 동안 179경기에서 타율 0.147, 8타점을 기록했다. 군 전역 후 지난해 호주프로야구(ABL) 질롱 코리아까지 다녀오며 반등을 노렸지만, 결국 방출 통보를 받았다.

롯데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구단 입장에서는 이들 모두에게 충분한 기회를 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족할 만한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았다. 종합적인 평가를 했을 때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는 판단이 나왔다. 그래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선수가)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팀을 찾기 위한 배려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구단의 방출 통보를 받은 선수가 있는 반면 본인이 먼저 나가겠다고 밝힌 선수도 있었다고 한다. '나도 언젠가 1군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보단 직접 구직에 나서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듯하다. 롯데 관계자는 "면담 과정에서 직접 웨이버를 요청한 선수도 있었다고 들었다. 다른 팀에 테스트를 받고 싶어 했다. 그래서 방출한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되면 2년 연속 가을 롯데에는 방출 쓰나미가 닥칠지도 모른다. 작년에도 9월 말부터 선수단 정리 작업에 착수해 9월 30일 윤길현(37)이 포함된 7명이 팀을 떠났다. 한 달 후인 10월에 6명, 그리고 11월에는 외야수 김문호를 비롯한 5명 등 총 18명을 방출했다. 이를 두고 '칼바람' 또는 '개혁'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나왔다.

올해도 비슷한 분위기다. 코로나19 여파로 시기가 늦어졌을 뿐 이번에도 온정주의는 없을 전망이다. 결국은 새로 들어오는 선수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아울러 선수들에게 하루빨리 새 길을 열어주려는 구단의 뜻도 담겨 있다.
문씨 “곽 의원, 제가 출강 중인 대학 이사장 국감에 불러내” / 곽 의원 “아빠 찬스 확인하니까 불편? 자신을 대단한 사람으로 착각”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왼쪽 사진)과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연합뉴스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사람들을 해친다”라고 자신을 비난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게 “아빠 찬스 누리고 사는데 야당 국회의원이 일일이 확인하니 불편하냐”고 맞받아쳤다.

곽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준용씨에게 경고한다. 대통령 아들이라고 해서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야당 국회의원의 명예를 훼손하면 안 된다”로 시작하는 긴 글을 올렸다.

앞서 곽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문씨가 출강 중인 대학에 문씨의 강의평가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문씨가 “강의평가 유출은 위법”이라고 비난하자 이에 반박한 것이다.

해당 글에서 곽 의원은 “그저께 교육부 국감 때 증인으로 출석한 건국대 이사장에게 ‘문준용씨의 시간 강사 평가 자료’를 제출해 주도록 요청했다”면서 “이와 관련해 문준용씨가 공개적으로 밝힌 내용이 사실을 호도하고 있어 분명히 해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건국대 이사장은 민주당 의원의 필요 때문에 증인으로 국감장에 불려 나왔고, 그에 따라 국감장에 대기한 것”이라며 “이왕에 증인으로 출석했기에 ‘문준용씨 자료’도 제출해 주도록 요청한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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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의원은 “문준용씨 건으로 건국대 이사장을 국감장에 불러내지 않았다는 말”이라며 “자신을 대단한 사람으로 착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또 건국대 이사장에게 자료를 요청한 이유에 관해 “작년 8월부터 시간강사법이 실시되면서 많은 분이 강사 자리를 잃었지만, 문준용씨는 작년 2학기에 2강좌, 올해에는 4강좌로 늘었다”면서 “남들과 달리 강좌가 늘어난 것이 ‘아빠 찬스’인지, 좋은 강의로 평가받은 결과인지 확인하려고 자료 제공 요청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말씀하신 공정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야당 국회의원이 점검하는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곽 의원은 “공무원 징계권한, 문 대통령이 갖고 있다. 상습적이고 무분별한 권한을 행사하는 것도 그만한 권한을 가진 문 대통령만 가능한 일”이라며 “국회의원에게 자료 제출한 수많은 공무원 가운데 유독 문다혜씨 부부 아들 자료 제출한 공무원만 골라서 징계 먹이는 것이 바로 권한 남용”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대통령 아들이 아빠 찬스 누리고 사는데 야당 국회의원이 일일이 확인하니 불편한가?”라고 물은 곽 의원은 “문 대통령 임기가 종료되면 그마저 끝날 것이니 그때까지는 자숙하시기 바란다”는 경고로 글을 마쳤다.



◆문준용 “곽상도 나빠요”

앞서 문씨는 전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습적이고 무분별한 권한 남용으로 사람들을 해치고 있다”며 곽 의원을 맹비난했다.

문씨는 “곽 의원이 제가 출강 중인 대학 이사장을 국정감사에 불러냈다고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제 강의평가를 달라고 했다는데, 한 마디로 시간 강사 시킨 게 특혜 아니냐는 소리. 그런데 그거 하나 물어보고 이제 됐으니 들어가라고 한 모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문씨는 “제가 본의 아니게 폐 끼친 분이 또 한 분 늘었다. 이번에 제 강의 잘리겠다”며 “그 이사장님과 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지만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했다.

문씨는 “제 강의평가는 한 마디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그냥 보통”이라며 “(원격 강의를 통해) 몇 개 공개돼 있으니 직접 보고 평가해 달라”고도 했다.

이어 “곽상도가 그걸 볼 리는 없고, 왜 강의평가를 구하는지는 뻔하다. 편집, 발췌, 망신 주기”라며 “‘강의평가를 봤더니 아무 문제 없다’는 소리는 절대 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씨는 “곽상도 나빠요”라며 “지난번에 제 조카 학적 정보 유출로 한 분 징계 먹게 하셨다. 강의평가 유출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자료 준 사람이 자기 때문에 피해 볼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런 걸 상습적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는 대통령의 딸이자 문씨의 누나인 다혜씨 부부의 해외 이주 관련 의혹을 제기했던 곽 의원이 다혜씨 초등학생 아들의 학적변동 관련 서류를 제시했다가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휘말렸던 사건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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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닝포인트'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이은하가 쿠싱증후군 투병으로 6개월 동안 30kg이 증가한 사연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JTBC '터닝포인트'에는 데뷔 47년차가수 이은하가 출연, 쿠싱증훈군 투병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당신께만'을 부르며 등장한 이은하는 '원조 디스코 여왕' 면모를 입증했지만, 아픈 과거사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수 데뷔 후 아버지 때문에 70억 빚을 떠안게 됐다. 빚을 열심히 갚았지만 또 아버지가 쓰러져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이은하는 허리디스크 이후 스테로이드 부작용과 호르몬 충돌로 쿠싱증후군을 앓았다고 밝혔다. 쿠싱증후군은 부신피질호르몬 중 코르티솔 과다로 발생하는 증후군으로, 얼굴과 목, 가슴과 배 등에 지방이 축적되는 중심성 비만과 고혈압, 피로감, 무월경, 남성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은하는 쿠싱증후군으로 인해 30kg가량 체중이 증가하는 등 고통을 겪었다. "일하면서 허리디스크가 생겼다. 병원 가면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면 컨디션이 좋아져서 수술을 왜 하냐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3년을 버텼다"는 이은하는 "스테로이드 부작용과 호르몬 충돌이 일어나면서 6개월간 30㎏이 늘더라"고 쿠싱증후군을 앓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결국 1년 만에 체중이 94kg까지 늘어났다는 이은하는 "쿠싱증후군이 되면 문페이스가 되고, 볼, 등, 배는 볼록해진다"며 증상을 전했다. 또한 3일 동안 물만 마셔도 체중이 100g도 안 빠졌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올해 초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이은하는 "살과의 전쟁"이라면서 "돈보다는 건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밤차' '아리송해'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등으로 사랑받은 데뷔 47년차 가수 이은하는 '원조 디스코 여왕'으로 불린다. 쿠싱증후군 투병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그는 지난 5월에는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부친의 빚 보증으로 밤무대에 올랐던 사연을 털어놔 높은 관심을 얻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이재경 [촬영 최인영]
이재경 [촬영 최인영]
(인천=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젊은 피' 이재경(21)이 더 큰 무대에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재경은 9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7천350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쳤던 이재경은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를 기록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점수도 중요하지만, 이재경은 이번 1·2라운드에서 얻은 성과가 있다.

'대선배'인 양용은(48), 박상현(37)과 동반 플레이한 경험 자체로 이재경은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양용은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2009년 PGA 챔피언십)를 제패하는 등 PGA 투어 2승, 코리안투어 3승, 일본투어 5승 등 개인 통산 12승을 달성한 한국 골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박상현은 코리안투어 8승으로 코리안투어 누적 상금 1위를 달리는 스타 선수다. 일본투어에서도 2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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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은 "양용은 선배와는 처음 같이 쳐봤다. 이렇게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선배들 두 분과 같은 조에서 친 것은 처음"이라며 "위기에서 쇼트 게임을 정말 잘하시더라. 이래서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배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습을 더 많이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티샷 날리는 이재경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8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 이재경이 1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2020.10.8 tomatoyoon@yna.co.kr

티샷 날리는 이재경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8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 이재경이 1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2020.10.8 tomatoyoon@yna.co.kr
이재경은 코리안투어의 기대주다. 지난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우승하고 신인상(명출상)까지 거머쥐었다.

데뷔 2년 차인 올해도 준우승 2회를 차지하고, 평균타수 1위, 제네시스 포인트 3위를 달리는 등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데뷔 이후 좋은 흐름을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이재경은 "작년 초반에는 많이 헤맸다. 경험이 없고 어려서 확실히 투어가 어려웠다"고 먼저 돌아봤다.

이어 "1년 동안 투어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고, 많이 느껴서 연습을 많이 했다. 그래서 꾸준히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재경은 더 큰 무대에서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PGA 투어 무대에 서는 것이 그의 목표다.

이재경은 올해 경기 감각이 좋은 만큼 PGA 투어 진출을 위한 2부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응시하고 싶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기회가 생기지 않아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년에는 꼭 도전하겠다고 다짐하면서, 다른 기회도 엿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PGA 투어 더 CJ컵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얻는다.

또 올 시즌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에 들면 더 CJ컵에 출전할 수 있다.

이재경은 "이번 대회를 잘 마무리하면 CJ컵을 경험할 수 있다. 평생 나갈까 말까 한 대회니 남은 라운드에서 열심히 해서 나가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김주형(18)이 스폰서 초청을 받아 PGA 챔피언십, 세이프웨이 오픈,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챔피언십 등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것처럼 이재경도 코로나19에도 큰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이재경은 "여기서 양용은, 박상현 선배를 보고 많이 배웠는데, PGA 투어에 가면 저보다 훨씬 잘하는 선수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이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abbie@yna.co.kr
(뉴욕=연합뉴스) 오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신규 부양책 협상에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8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2.05포인트(0.43%) 오른 28,425.5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7.38포인트(0.8%) 상승한 3,446.8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6.38포인트(0.5%) 오른 11,420.98에 장을 마감했다.


미 증시 상승 (GIF)
[제작 정유진·정연주, 연합뉴스TV 제공·일러스트]


시장은 미국 부양책 협상과 주요 경제 지표, 대선 관련 이슈 등을 주시했다.

미국의 대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부양책 협상을 둘러싸고 혼재된 발언이 쏟아지면서 증시도 변동성을 보였다.

장 초반에는 일부 부양책이 합의될 수도 있다는 기대가 유지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침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부양책 협상과 관련해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항공사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으며, 또 항공사보다 더 큰 합의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고 기대를 표했다.

미국인에 대한 현금 지급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하지만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이 소규모 부양책의 도입은 없을 것이란 견해를 밝히면서 불안감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펠로시 의장은 포괄적인 부양책이 합의되지 않는 한 항공사 지원과 같은 개별 법안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해당 소식에 주요 지수는 한때 빠르게 반락했다.

다만 주요 지수는 곧바로 반등에 성공했다.펠로시 의장이 포괄적인 부양책 협상 재개 및 합의에 대해 낙관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다.

펠로시 의장은 "우리는 백악관과 대화하고 있으며, 대화를 지속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민주당과의 포괄적인 부양책 협상을 재개하는 데 의욕을 보였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펠로시 의장과 므누신 장관은 이날 오후에도 통화를 통한 협상을 이어갔다.

펠로시 의장의 대변인은 양측이 포괄적인 부양책 합의의 가능성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부양책 합의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유지되는 양상이다.

미국의 실업 지표가 부진했던 점은 증시 강세를 제한했다.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9천 명 감소한 84만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 집계한 예상치 82만5천 명보다 많아 고용 회복 정체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지난달 26일로 끝난 주간까지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100만3천 명 줄어든 1천97만6천 명을 기록했다.

정체되는 고용시장 상황이 부양책 합의를 압박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했다.

미국 대선토론위원회는 오는 15일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토론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상 토론에 자신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며 불참 의사를 밝히는 등 즉각 반발했다.

이날 종목별로는 제약사 리제네론 주가가 1.4%가량 올랐다. 리제네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사용한 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사용 승인을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국이 조만간 이를 승인할 것이며, 환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것이란 주장을 내놨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에너지가 3.78% 상승했다. 기술주는 0.45% 올랐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부양책 타결 기대가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나티식스 인베스트먼트의 에스티 듀크 글로벌 시장 전략 대표는 "여전히 부양책이 핵심이며, 시장은 일종의 패키지가 타결될 것이라는 낙관론을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공화당이 얼마나 동의할 것인지가 문제일 뿐인 상황"이라고 말했다.네임드파워볼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6.06% 하락한 26.36을 기록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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