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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0-07-21 11:37 조회1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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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전, KIA 양현종이 훈련을 마치고 덕아웃으로 복귀하고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19/
[대전=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대투수'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32일간 승리가 요원한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32) 얘기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양현종 부진의 원인으로 '체인지업 제구'를 꼽았다. 올 시즌 체인지업 피안타율은 무려 0.371에 달한다. 특히 체인지업에 대한 좌-우타자 편차가 크다. 양현종의 체인지업은 좌타자들이 공략하기 어려운 '언터처블'이다. 좌타자에겐 피안타율이 제로다. 그러나 우타자에겐 0.382나 된다. 주자가 있을 때 주무기인 체인지업으로 마무리지으려고 했지만, 오히려 피안타율은 0.514로 급격하게 치솟는다. 득점권일 때 체인지업 피안타율은 0.600이다. 또 볼을 던진 뒤 스트라이크를 잡으려 들어갈 때 피안타율이 0.440으로 높다. 어느 덧 양현종의 평균자책점은 6.31로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중 평균자책 꼴찌로 추락했다.

야구 관계자들은 양현종이 KBO리그에서 오래 던지면서 타자들에게 패턴과 구종을 간파당했다는 설명을 내놓는다. 양현종은 실제로 6시즌(2014~2019년) 연속 170이닝을 넘게 던졌고, 5시즌(2015~2019)은 180이닝을 소화했다. 2007년 데뷔 이후 14시즌 동안 1880⅔이닝을 소화했다. 관계자들의 말도 일리는 있지만, 설득력은 떨어진다. 양현종은 지난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팀에 배달했고, 업다운은 있었지만 반등의 시간을 가지면서 "양현종은 양현종이다"라는 말을 유행시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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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스탯티즈
역시 커맨드 쪽에서 문제점을 찾을 수 있다. 이번 시즌 양현종이 던진 체인지업인데 타자 배꼽 높이에서 순간적으로 밑으로 가라앉는 공을 많이 던지긴 했다. 그러나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으로 통과된 실투도 많았고, 높게 제구된 공도 많았다. 때문에 우타자 기준 홈 플레이트 가운데에서 바깥쪽으로 흐르는 공이 형성되지 않자 타자들의 눈에 양현종의 체인지업이 슬라이더와 비슷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양현종은 익스텐션(투구판부터 공이 던져지는 순간까지의 거리)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 20승을 달성하며 팀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던 2017년에는 익스텐션이 평균 2m가 넘었다. 2018년에도 평균 익스텐션이 2m5였고, 지난해에도 2m를 웃돌았다. 그러나 올 시즌 1m대에서 머물고 있다. 지난 5월 체인지업을 던질 때만 2m가 넘었다. 6월에는 익스텐션이 더 짧아졌다. 직구의 경우 1m99에서 1m79로 줄어들었다. 최대한 공을 끌고나와 던져야 145km를 던져도 150km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데 익스텐션이 줄어들었다는 건 타자들이 양현종의 공을 헷갈리지 않고 볼 수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는 걸 의미한다. 이런 상태에서 제구가 높거나 실투로 이어지면 그대로 장타나 홈런을 허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양현종이 깨어나야 KIA가 편안하게 5강 싸움, 아니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대전=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용산구치매안심센터에서 생활관리사가 KT 114안부확인서비스를 이용해 치매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모습

KT가 용산구·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인공지능(AI) 교육장'과 '정보통신기술(ICT) 케어 솔루션'을 활용한 비대면 치매 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앞서 KT는 용산구치매안심센터에 비대면 인지·재활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장을 개관했다.

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은 △KT 리얼큐브 △KT 슈퍼VR △기가지니 △키오스크(무인주문기계) △로봇인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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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T서포터즈는 치매 어르신 대상 스마트 뇌활력 교육과 연계된 ICT 교육 프로그램도 연중 진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용산구치매안심센터에서 KT 114안부확인서비스를 이용해 치매 독거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는 모습

이와 함께 KT는 용산구가 선정한 100명 치매 어르신 중 50명에게 '114안부확인 서비스'를, 50명에게는 기가지니를 1년간 제공한다.

이선주 KT 상무는 “비대면 치매 돌봄 서비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돌봄 서비스로서 치매 어르신 생활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장현 용상구청장,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안무영 용산구치매안심센터장(왼쪽부터)이 용산구치매안심센터 내 마련된 인공지능 교육장에서 ICT 솔루션을 활용한 치매 어르신을 위한 비대면 인지·재활 훈련에 대해 설명을 듣는 있다.

발언하는 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7.21 연합뉴스
광복절부터 사흘 ‘황금연휴’ 이어져
국민 피로 회복·내수진작 효과 기대


오는 8월 17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토요일인 광복절(8월 15일)에 이어 월요일인 17일까지 사흘 동안 ‘황금연휴’가 이어진다.

정부는 2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지친 의료진과 국민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휴가철 내수 활성화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조치다.

올해는 광복절과 현충일이 주말과 겹쳐 실제 휴일 수(115일)가 지난해(117일)에 비해 다소 줄었다는 점도 고려됐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런 취지로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를 지시한 데 이어 문 대통령도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짧지만 귀중한 휴식 시간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불편을 감수하며 묵묵히 (코로나를) 이겨내는 국민들께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시공휴일이 지정되더라도 편히 쉴 수 없는 분들이 주위에 많다. 방역 현장을 지켜야 하는 분들, 연휴 없이 일해야 하는 분들, 공장 문과 상점 문을 닫을 수 없는 분들에 대한 연대와 배려의 마음 또한 잊지 않는 공휴일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국무회의 주재하는 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7.21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또 “택배 업계에서도 8월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했다는 따뜻한 소식을 들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 휴식의 기회를 갖지 못하고 더욱 바빠진 택배 노동자들이 쉴 권리를 짧게라도 누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격려했다.

정부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국민들의 피로 회복 뿐 아니라 내수진작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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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은 전날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전체 생산 유발액은 4조 2000억원, 취업 유발 인원은 3만 6000명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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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이 완벽한 캐릭터를 탄생시키기위한 배우들의 남다른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먼저 폭넓은 연기력의 배우 엄정화는 차진 손맛의 꽈배기 맛집 사장님에서 비행기 납치 사건의 유일한 히어로로 떠오르는 미영 역을 완벽 소화하기 위해 특별한 액션을 연마했다.

그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액션 스쿨에 등록해 수개월 간 무술 연습에 매진하고, 훈련 전에는 한 시간씩 달리기를 하는 등 열의를 불태웠다.

이러한 엄정화의 빛나는 노력과 열정은 비행기라는 특수한 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액션을 완벽하게 완성시키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그는 "꽈배기 맛집 사장 캐릭터에 맞게 비틀고, 꼬고, 돌리는 액션 연기를 구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하며 특별한 ‘생활 액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애교 가득한 철부지 연하 남편으로 변신한 박성웅은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그는 진지한 얼굴 너머 숨어있던 코미디 감각을 마음껏 발휘해 적극적인 애드리브를 펼쳤고 덕분에 현장에 있던 많은 스태프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성웅은 극 중 미영에게 첫눈에 반하는 장면에서 입에 물을 머금고 감탄사를 내뱉는 애드리브를 발휘해 극에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이에 박성웅은 "엄정화 배우와 함께했기에 애드리브의 질이 달랐다"고 전하며 겸손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섭렵하며 대한민국 대표 훈남 배우로 떠오른 이상윤은 '오케이 마담'을 통해 매서운 눈빛의 테러리스트 철승 역으로 분해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매번 문제에 휘말리기만 했는데 문제를 직접 만드는 역할에도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힌 그는 레고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헤어와 수염, 가죽 재킷을 장착하며 스타일링에 변화를 줬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작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이상윤은 전에 본 적 없는 신선한 매력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배정남 역시 승무원 역할을 위해 기내 방송부터 승객 응대, 짐 싣는 법 등 실제 승무원 교육을 받으며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허당미가 있는 캐릭터지만 진지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데 진지하면 진지할수록 현장에선 웃음이 터졌다"라고 밝히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처럼 배정남은 또 한 번 '배정남화'된 진지 캐릭터를 통해 뜻밖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원 미상의 미스터리한 승객 역의 이선빈은 베일에 싸인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시종일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연기에 임했다.

표정과 목소리를 노출할 수 없었지만 강렬한 눈빛만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완벽히 담아낸 이선빈은 "캐릭터의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노출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다. 연기할 때 역시 분위기만으로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히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11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 기성용. 이용수기자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기성용이 국내 무대로 돌아온다. 언제쯤 그가 뛰는 모습을 K리그에서 볼 수 있을까.

서울은 19일 공식 발표를 통해 기성용과 계약에 합의한 소식을 전했다. 이튿날인 20일에는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했다. 기성용은 오는 22일 마감되는 여름 이적시장 전에 모든 절차를 마치고 그립던 친정팀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가장 먼저 기대되는 경기는 서울과 울산의 맞대결이다. 울산에는 앞서 겨울 이적시장에서 먼저 K리그로 귀환한 이청용이 뛰고 있다. 과거 서울에서 호흡을 맞췄던 ‘쌍용’이기에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서울과 울산의 입지가 다른 만큼 이번 시즌 맞대결할 기회는 최대 한 번뿐일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되고 있다. 12라운드 현재 울산은 K리그1 1위(승점 29)를 달리고 있고 서울은 정반대편인 하위권에서 11위(승점 10)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서울의 반등에 따라 상위 스플릿에서 울산과 맞대결하는 그림을 볼 수 있으나 현재로선 가능성이 낮다. 그렇기에 오는 8월 30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서울의 경기에서 ‘쌍용’의 맞대결 그림이 그려지길 팬들은 바라고 있다.

오는 30일 맞대결에서 12라운드 현재 9경기 3골1도움을 기록 중인 이청용은 문제없다. 다만 지난 3월 7일 스페인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고 8분간 뛴 게 실전 경험의 마지막인 기성용이 걱정이다. 그간 발목 부상도 있었기에 기성용의 경기력에 대한 걱정이 많다. 그러나 기성용은 이른 시일 안에 입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경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겨울부터 기성용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 운동을 도운 차의과대학교 홍정기 교수는 “하드웨어인 근육에는 전혀 문제없다. 고질적인 햄스트링에 대한 증상도 전혀 없다. 발목도 괜찮다”며 “(기성용이) 자가격리 끝난 후 2주간 필드와 웨이트, 기능회복 트레이닝 등을 우리와 진행했다. (그의) 경기 감각만 끌어올리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 교수는 “슛도 확인해봤는데 전체적으로 기성용은 기성용이더라”며 “축구 감독들이 보면, ‘몸이 다 올라왔네’라고 평가할 정도”라고 극찬했다.

다만 기성용이 오랜 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기에 실전 감각에서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다. 그가 지난 11년간 활약한 셀틱, 스완지시티,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뛸 당시와 비교하면 경기력이 떨어진 건 사실이다. 홍 교수는 “서울에 입단해서 당장 90분을 뛸 수 있는 건 아니겠지만 이전 경쟁보다 수월하니 금방 경기력이 올라올 것”이라면서 “기성용 본인도 5~6경기 정도 뛰면 충분히 경기 감각을 찾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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