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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1-02-22 09:32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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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3시20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번지고 있다. /사진=뉴스1(독자 제공)
지난 21일 경북 안동시와 예천군에서 난 산불로 방대한 규모의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경북도소방안전본부는 22일 발표를 통해 전날 오후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와 예천군 감천면에서 난 산불로 총 255ha(헥타르)가 소실됐다고 밝혔다.홀짝게임

망천리 산불로 200ha, 감천면에서 55ha가 사라졌다. 축구장 357개 규모의 엄청난 산림이 하룻밤 새 불에 탔다.

앞서 안동에서는 21일 오후 3시20분쯤 망천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현재까지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당국과 안동시 등은 소방헬기 14대, 소방차 20대, 특수진화대원 19명, 진화인력 800여명을 투입해 밤샘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중평리와 수곡리 주민 45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예천군에서는 같은날 오후 4시12분쯤 감천면 증거리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 역시 12시간이 훌쩍 지난 현재까지 아직 불길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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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국토교통부가 이르면 다음달 주택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조직을 신설한다.

22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부서 개편을 위해 현재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다.

국토부 주택정책관실 산하에 임대차 시장 관리를 담당하는 '주택임대차지원과'가 정규조직으로 신설된다. 주택임대차지원과는 임대차 3법 중 오는 6월 시행을 앞둔 전월세 신고제의 구체적인 제도 시행 방안을 정한다. 전월세 신고제는 전월세 계약을 하면 지자체에 그 사실과 구체적인 보증금이나 월세 등을 신고하는 내용이다.

국토부는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을 토지정책관 산하에 신설한다. 기존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이 임시조직으로 운영된 것과 달리 정규 조직이라 기능이 강화된다. 대응반 인원은 기존 15명의 2배 수준인 30명 안팎으로 보강된다.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은 정규조직인 만큼 경찰과 국세청, 금융당국 등지에서도 인력을 안정적으로 파견받을 수 있다.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은 부동산 이상 거래를 분석하고 다운계약, 편법증여, 청약통장 거래 등 각종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2·4 공급 대책으로 서울 등 대도시 도심권에서 광범위한 주택 개발이 추진되는만큼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은 이들 예정지역의 토지시장 과열을 점검하고 사업에 몰리는 투기수요를 차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바라본 강남권 일대 아파트 전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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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아이폰 명칭, '아이폰12s'vs'아이폰13' 의견 갈려
애플, 이어폰 잭 제거처럼 충전포트 제거도 첫 발 딛을까

올해 9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아이폰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가 나왔다.(렛츠고디지털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애플의 첫 5세대(5G) 아이폰 '아이폰12' 시리즈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올해 9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아이폰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네덜란드의 IT매체 렛츠고디지털은 "애플은 올해 출시되는 차세대 아이폰에서 아이폰12 때와 같이 4가지 라인업을 유지하는 전략을 쓸 것으로 보인다"며 그래픽 디자이너 테크니조 콘셉트(Technizo Concept)와 함께 제작한 차세대 아이폰 시리즈의 3차원(3D) 예상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차세대 아이폰의 명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아이폰11 출시 이후 바로 아이폰12가 나온 것처럼 '아이폰13'이 될 거라는 전망과 함께, 아이폰12에서 크게 차이나지 않는 디자인을 취할 것으로 보여 '아이폰12s'가 될 거라는 예상이 같이 제기되고 있다.


(렛츠고 디지털 갈무리) © 뉴스1

차세대 아이폰에 대해 그동안 유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된 예상 렌더링 이미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터치ID(Touch ID)의 탑재와 충전포트의 제거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차세대 아이폰에 탑재할 광학식 지문 인식 센서를 개발 중이다. 이같은 결정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보편화되며 애플의 얼굴인식 잠금해제 기술인 '페이스ID'의 인식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차세대 아이폰 4가지 모델 중 최소한 한 모델은 처음으로 라이트닝 포트를 제거하고, 맥세이프를 통한 무선 충전기능만 제공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은 이어폰 단자 제거, 충전기 제공 중단 등 스마트폰 업계의 공식을 먼저 깨는 역할을 해왔다"며 "충전 포트 제거 역시 다른 업체가 하면 위험할 수 있지만 애플은 큰 타격이 없이 시장에 새로운 유행을 안착시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차세대 아이폰 중 프로 모델(프로·프로 맥스) 2종은 후면 초광각 카메라의 렌즈를 조리개 1.8(f/1.8)의 밝은 렌즈로 개선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일반 모델에도 정확하고 빠른 심도를 위한 '라이다'(LiDAR) 센서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차세대 아이폰은 Δ120헤르츠(㎐) 주사율 저온폴리옥사이드(LTPO)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 ΔAoD(Always on Display) 기능 Δ5나노미터(㎚) A15 바이오닉 칩셋 Δ최초 1테라바이트(TB) 저장용량 탑재 Δ더 작은 노치 등의 변화가 담길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새로운 아이폰은 출시가 한달 밀린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9월에 정상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가격은 아이폰12 시리즈와 유사한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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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광진·마포·강남구에서 높아…전국적으로도 3건중 1건
천준호 의원 "조직적 허위 신고 가능성…전수조사·수사 의뢰"



서울 시내 한강변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지난해 매매된 것으로 신고됐다가 돌연 취소된 서울아파트 2건중 1건은 당시 역대 최고가(신고가) 거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파워볼

전국적으로도 취소된 3건중 1건이 최고가였던 것으로 파악돼, 아파트값 뛰우기가 전국적으로 진행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재된 85만5천247건의 아파트 매매를 전수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 3만7천965건(4.4%)은 이후 등록이 취소됐다.

취소건수중 31.9%인 1만1천932건은 당시 최고가로 등록된 경우였다.

취소된 경우는 특수한 상황에 따른 불가피했거나 중복 등록, 착오 등의 가능성도 있으나 실거래가 띄우기와 시세 조작을 위한 허위 거래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울산에서는 취소된 거래의 52.5%가 당시 최고가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 울주군 두동면 화목팰리스는 지난해 3월 3일에 매매 등록된 16건 중 11건이 최고가로 신고됐고, 같은 달 25일 16건이 일괄 취소됐다.

이후에 이뤄진 18건의 거래도 15건이 신고가로 등재됐다. 조직적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를 조작하기 위한 것이 아닌지 의심할 수 있는 대목이다.

울산 동구 화정동 엠코타운이스턴베이는 지난해 거래 취소 건수가 19건으로, 이 가운데 5건이 당시 신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단지 전용면적 101.9441㎡는 작년 9월 2일 4억6천만원(16층)에 매매돼 당시 신고가를 갈아치웠으나 이 거래는 3개월 뒤인 12월 2일 돌연 취소됐다. 이후 이 면적은 같은 달 12일 5억9천만원(19층)까지 매매가가 뛰었다.


시도별 신고가 등록후 거래 취소 비율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실 제공]


서울(50.7%)에서도 취소된 거래의 절반이 최고가로 기록된 경우였다.

특히 광진·서초구(66.7%), 마포구(63.1%), 강남구(63.0%)에서는 6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진구 자양동 광진하우스토리한강 전용 141.54㎡는 지난해 8월 18일 17억6천만원(14층)에 매매 계약서를 썼다.

같은 해 6월 말 같은 면적이 14억9천800만원(9층)에 팔린 것보다 무려 2억6천200만원이나 높은 역대 최고가였다.

이후 이 면적은 작년 12월 29일 17억8천만원(8층)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러나 8월에 계약된 거래는 5개월여만인 올해 1월 25일 돌연 취소됐다.

인천(46.3%)과 제주(42.1%), 세종(36.6%), 전남(33.5%), 대구(32.5%) 등도 취소된 거래중 최고가 비율이 높았다.


주택 가격 담합(PG)
[제작 정연주] 일러스트


천준호 의원은 "일부 투기 세력이 아파트값을 띄우기 위해 조직적으로 허위 신고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국토교통부 차원의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문제가 있으면 수사 의뢰를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또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과는 달리, 포털사이트의 부동산 페이지와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에는 취소 여부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많은 국민이 취소된 거래를 실거래가로 인지할 수 있는 상황이라 국토부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토부는 이달부터 시세 조작을 위한 허위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거래가 취소될 경우 해제 일자를 공개하도록 했다.


질의하는 천준호 의원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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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극에서 가장 가까운 빙하의 땅에 건설된 국제종자저장고의 탄생기를 글과 사진으로 소개하는 책이 국내에 출간됐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 속에 숨은 장애를 향한 편견들을 짚어본 주목할 만한 신간도 선보입니다.

새로 나온 책들을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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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 씨앗 창고
캐리 파울러 지음 / 마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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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로 둘러싸인 동토의 땅.

인간의 거주지 가운데 북극점에 가장 가까운 그곳에 건설된 현대판 노아의 방주.

그 안엔 세계 각국에서 온 5억 개가 넘는 식물 종자가 보관돼 있습니다.

종말의 날이 닥치면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 돼줄지도 모를 소중한 씨앗들입니다.

가장 척박한 땅에 국제종자저장고를 세우겠다는, 불가능해 보였던 생각은 어떻게 현실이 됐을까?

그 모든 과정을 이끈 저자가 여러 궁금증에 답한 책입니다.

예측을 비껴가는 날씨로 인해 기후 변화의 영향을 체감하고 있는 현실 때문에라도 더 큰 공감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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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탄 소녀를 위한 동화는 없다
어맨다 레덕 지음 / 을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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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아름다운 동화 속 주인공들.

반대로 주인공에 맞서는 악당들은 생김새부터 다릅니다.

우리에게 친근하고 익숙한 동화를 비롯해 수많은 이야기 속에 숨은 장애를 향한 갖가지 편견과 오해들을 낱낱이 해부합니다.

뇌성마비 장애인인 작가는 장애를 지닌 다양한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차별과 소외가 일상화된 현실에 날카로운 경종을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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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의 한국문학 수업
이현우 지음 / 추수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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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가 '로쟈'로 유명한 저자가 세계문학의 큰 흐름 속에서 한국문학의 위상과 가능성을 탐색하는 새로운 읽기를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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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동물상징
이강한 외 지음 /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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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게는 신라 토기부터 가깝게는 경복궁의 석물까지 우리 역사 속 동물 상징을 깊이 들여다본 논문 다섯 편을 수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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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엮은 방패
곽재구 지음 /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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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주옥같은 시 '사평역에서'의 곽재구 시인이 등단 40년을 맞아 선보이는 새 시집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마음을 움직이는 시편들과 함께 시를 시작하는 청춘들에게 건네는 산문으로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촬영기자:배정철/영상편집:한효정/그래픽:최창준

김석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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