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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1-01-14 16:13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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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노역, 사회적 외면, 기나긴 법정투쟁 담담히 풀어

양금덕 할머니 자서전 '죽기 전에 듣고 싶은 한마디'와 김성주·김정주 자매 할머니 자서전 '마르지 않는 눈물' 표지.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 모임 제공) 2021.1.14/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10대 어린 나이에 근로정신대로 동원돼 일제 강제노역 피해를 겪은 할머니들의 삶이 담긴 자서전 2권이 발간된다.홀짝게임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양금덕 할머니의 삶을 담은 '죽기 전에 듣고 싶은 한마디'와 김성주·김정주 자매 할머니의 인생이 담긴 '마르지 않는 눈물'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일제 말기 10대 어린 나이였던 할머니들은 일본인 교장이나 담임 선생의 "일본에 가면 돈도 벌고 공부도 할수 있다"는 꾀임에 속아 일본으로 갔다가 강제노동에 시달렸다.

이들은 해방 후 고향에 돌아와서도 "일본에 다녀왔다"는 사회적 편견과 오해로 가정불화를 겪는 등 오랫동안 정신적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

뒤늦게 용기를 낸 할머니들은 환갑을 훌쩍 넘긴 나이를 무릅쓰고 일본정부와 일제 전범기업들을 상대로 명예회복을 위한 일본 소송에 나섰지만 번번이 실패하곤 했다.

이들은 일본 소송에서는 실패했지만 일본정부가 내놓은 후생연금 99엔을 새로운 싸움의 불씨로 삼았다.

이후 할머니들은 2012년과 2013년 각각 미쓰비시중공업과 후지코시를 상대로 광주와 서울에서 소송에 나섰다.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소송은 2018년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해 기나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가 했지만 일본정부의 방해로 판결 이행을 둘러싼 싸움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후지코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도 2019년 서울고등법원에서 승소해, 현재 대법원의 마지막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양금덕 할머니는 지금까지 장장 29년째 법정투쟁에 매달리고 있다. 김성주·김정주 할머니 역시 일제로부터의 한을 풀기 위해 투쟁에 나선 지 20여년 안팎이다.

할머니들은 자서전에 일본에 끌려간 경위, 일본 현지에서 겪은 지진과 미군 공습에 대한 공포, 해방 후 겪어야 했던 또 다른 아픔, 그리고 거듭된 좌절을 딛고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고된 인생여정 등을 담담하게 풀었다.

이번 도서는 근로정신대 문제를 접할 수 있는 교양도서 하나 없는 실정에서 여자 근로정신대 문제를 이해하는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모임 관계자는 "할머니들의 삶은 우리의 굴곡진 근현대사의 단면이다"며 "일제에 빼앗긴 세월을 되찾기 위해 싸워 온 피해자들의 고난에 찬 역정은 일본 제국주의 범죄를 고발하는 인권투쟁의 역사이자 장엄한 인간 승리의 기록"이라고 말했다.

이번 자서전 발간은 시민들의 기부로 만들어졌다.

'아름다운재단'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진행한 온라인 모금 캠페인에 564명이 직접 기부, 9384명이 참여기부자로 힘을 보태 1000만원을 마련했다. 일본 지원단체 '나고야소송지원회'에서도 30만엔(316만원)의 마음을 보탰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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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신축년 첫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14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에 따르면 이날 오동식 대라수건설 대표이사가 광주 117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오 대표이사는 1억 원을 약정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오 대표이사는 “새해를 맞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난히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오늘 2021년 새해 광주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오동식 대표이사님을 귀감으로 삼고 나눔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 자격 조건이 주어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임이다.

광주지역에는 지난 2010년 1호 회원 가입을 시작으로 총 117명의 회원과, 패밀리아너 3호, 부부아너 16호 회원이 광주지역의 나눔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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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박근혜씨 반성하는지 의구심…더이상 사면 논하지 말아야"
유승민 "대통령 사면 결단해야…선거 이용 생각도 말라"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형이 최종 확정됐다. 14일 오전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재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0년·벌금 180억원과 추징금 35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사진은 2017년 9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592억 뇌물' 관련 69회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모습. (뉴스1 DB) 2021.1.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여야는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최종 선고 후 사면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면서도 각기 상반된 입장을 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국민 사과'를 강조하며 사면 가능성에 선을 긋는 분위기다.

국민의힘도 공식적으로는 사면을 언급하지 않은 채 '국민통합'을 앞세워 사면 필요성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다만 유승민 전 의원 등 개별 인사들이 사면을 강하게 주장하며 청와대와 여당을 압박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신영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며 "박 전 대통령은 모든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은 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대한민국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치욕과 세계 민주주의사에 오점을 남겼다"며 "박 전 대통령의 통렬한 반성과 사과만이 불행한 대한민국의 과거와 단절을 이룰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이 받은 상처와 대한민국의 치욕적인 역사에 공동책임이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사면론을 제안했던 이낙연 대표는 이날 사면은 언급하지 않은 채 사과를 강조했다. 그는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은 국민의 깊은 상처를 헤아리며 국민께 진솔하게 사과해야 옳다고 생각한다"며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촛불혁명의 위대한 정신을 다지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국민의힘은 자당 소속이던 전직 대통령에게 중형이 확정된데 대해 짧은 논평을 통해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국민과 함께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이제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밝혔다.

다만 윤희석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제1야당으로서 민주주의와 법질서를 바로 세우며 국민 통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우회적으로 사면 필요성을 드러냈다.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사면을 결단해야 한다"며 "'당사자의 반성'을 요구하는 여권과 지지자들의 협량에 대통령은 휘둘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사법적 결정을 넘어서 더 큰 대의가 있을 때 대통령은 사면이라는 고도의 정치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전직 대통령 사면을 두고 가식적인 정치 쇼도 하지 않기를 바란다. 국민 눈높이라는 구실을 찾지도 말고, 선거에 이용할 생각도 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악의적인 정치보복과 인신감금도 모자라 대법원마저 타락한 정치재판을 자행한 것에 대해 반드시 역사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무죄 석방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사법부가 정의의 편이 아닌 거짓촛불의 편에 선 오늘의 판결은 법치의 사망 선고이자 대한민국 사법 역사의 치욕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대법원이 국민을 상대로 사기재판을 했다. 무엇이 두려워 국민을 속이고, 정의를 숨기려 하는가"라고 비판했다.

정의당은 박 전 대통령을 '박근혜씨'라 호칭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부족한 처벌이지만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역사의 큰 이정표이자 국정농단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형벌"이라며 "그러나 단 한 차례도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던 박근혜씨는 역시 오늘도 나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근혜씨가 과연 진지한 반성과 성찰을 하는 것인지 강한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박근혜씨에 대한 사면은 더 이상 논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serendipit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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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연 연구진, 세계 첫 '광사태 나노입자' 발견
기존 광변환 효율 1% 그쳐···40% 수준 입자 찾아
서영덕 박사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한계 극복"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화학연구원 연구팀이 미국, 폴란드 연구팀과 빛 에너지를 받으면 점점 작게 빛을 방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증폭해 방출하는 나노 물질을 찾았다.

‘광사태 나노입자’라고 이름 붙여진 이 나노입자는 받은 에너지보다 많은 빛을 방출하고, 더 넓은 파장대의 빛도 흡수할 수 있다. 따라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와 자율주행자동차 라이다 광검출기 등에 적용돼 장치 효율을 높이는데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열린 연구성과 브리핑에서 서영덕 한국화학연구원 박사는 세계에서 처음 발견한 ‘광사태 현상’의 의미와 활용분야를 소개했다.

연구팀은 ‘툴륨(Tm)’이라는 원소를 특정한 원자격자 구조를 가진 나노입자로 합성해 작은 에너지의 빛을 쪼여도 물질 내부에서 연쇄적으로 증폭 반응을 일으켜 더 큰 에너지의 빛을 방출하게 했다. 마치 트랜지스터가 전자신호를 증폭하는 것처럼, 원자 격자 구조 속에서 빛의 연쇄 증폭반응이 일어나면서 큰 에너지의 빛을 방출한다.

나노물질은 빛 에너지를 흡수하면 일부는 열에너지로 소모하고, 나머지를 처음 흡수한 빛 보다 작게 배출한다. 일부 원소의 나노물질에서 작은 에너지의 빛을 흡수해 더 큰 에너지의 빛을 방출해 학계의 관심을 받았지만 효율이 낮아 상용화를 이뤄내지 못했다.

서영덕 박사는 “받은 에너지 보다 더 많은 빛을 방출하는 ‘상향식 나노물질’에 학계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광변환 효율이 1%에 그쳐 10여년간 연구가 답보상태였다”면서 “이번에 찾은 물질은 효율이 40%에 달해 빛 증폭이 필요한 바이오 의료분야, 자율주행자동차 등에 접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래는 서영덕 박사와의 일문일답.


서영덕 한국화학연구원 의약바이오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이 ‘광사태 나노입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리는

-‘툴륨(Tm)’이라는 원소를 특정한 원자격자 구조를 가진 나노입자로 합성해 작은 에너지의 빛을 쪼여도 물질 내부에서 연쇄적으로 증폭 반응을 일으켜 더 큰 에너지의 빛을 방출하도록 했다. 모든 물질에서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구조속 알맹이 직경, 껍데기, 톨륨 등이 어우러져 광사태 나노입자를 구성한다.

-어디에 쓰일수 있나.

△자율주행자동차의 라이다의 검출기에 적용해 주변환경 감지를 보다 쉽고 값싸게 할 수 있다. 체외진단키트에는 그동안 유기염료를 써왔는데 개발한 입자를 접목하면 수년이 지나도 내구성을 유지하도록 할 수 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광유전학 연구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흡수하거나 방출하는 빛의 영역대는.

△적외선 영역을 흡수하지만 가시광선이나 가시광선 영역대의 빛을 방출한다.

-앞으로 기술을 상용화하려면 어떠한 후속 연구가 필요한가.

△빛이 흡수하는 영역은 물질 조성과 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알맹이 크기, 껍데기 두께 등을 조절해 흡수하는 빛 영역을 다양하게 넓히려고 한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에 접목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나.

△현재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광전효율(빛을 전기로 전환)은 25% 수준으로 실리콘태양전지의 효율 29%에 비해 낮다. 실리콘태양전지는 800~110나노미터의 파장대의 빛을 흡수하는 반면 페로브스카이트는 흡수하지 못한다. 화학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팀과 협력해 공정과정에서 나노입자를 도입하면 버려지던 빛을 흡수해 효율을 최소 1~2%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실리콘태양전지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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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구역 해제조치, 19일 관보에 게시된 이후 시행


서욱 국방부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오는 19일부터 여의도 면적의 35배에 달하는 땅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된다. 이 중 제한보호구역은 일정 높이 이하 건축 또는 개발 등이 가능한 터라 이번 해제 조치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국방부는 국방개혁 2.0 과제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 계획’에 따라 통제보호구역과 제한보호구역, 비행안전구역 등 군사시설 보호구역 1억67만4284㎡를 해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의도 면적의 34.7배에 해당하는 크기이며 작년(7709만6121㎡)보다 31% 증가한 규모다. 이번 보호구역 해제조치는 19일 관보에 게시된 이후 시행된다.

해제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은 △통제보호구역 9만7788㎡ △제한보호구역 1491만6959㎡ △비행안전구역 8565만9537㎡ 등이다.

해제되는 지역과 별도로 통제보호구역 132만8441㎡는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된다. 통제보호구역에서는 건축물 신축 등이 금지되나 제한보호구역에서는 군과 협의를 통해 가능하다.

국방부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하기가 어려운 6442만4212㎡(여의도 면적의 22.2배)에 대해서는 ‘개발 등에 대한 군과의 협의 업무를 지방자치단체에 위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사시설 보호구역이지만 일정 높이 이하의 건축 또는 개발 등은 군과의 협의 없이도 해당지역 지방자치단체가 인허가 등의 조치를 내릴 수 있다.


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이번 해제 면적의 88%는 △작전계획 변경으로 용도 폐기된 기지와 시설 △부대 개편으로 철거 또는 이전된 기지와 시설 △무기체계 변화 등을 이유로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또 나머지 12%는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군작전상 필수적인 지역을 제외하고 해제했다고 설명했다.FX게임

국방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국민들로부터 지지받는 군이 될 수 있도록, 군사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보호구역을 지속적으로 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진희 기자 na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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