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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1-01-08 15:28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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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의 연봉이 크게 줄어들었다.

KIA는 2018시즌 고연봉자들이 수두룩했다. 양현종(23억 원), 최형우(15억 원), 윤석민(12억5000만 원), 이범호(6억 5000만 원), 나지완(6억 원), 김주찬(4억 원), 등 거물급 FA들이 포진했기 때문이었다. FA는 아니더라도 베테랑 불펜요원 임창용도 5억 원을 받았다.

2017 통합 우승을 잔치를 벌여 선수단 연봉도 크게 치솟았다. KBO리그 사상 처음으로 선수단 평균연봉 2억 원(2억120만 원)을 돌파했다. FA 선수들 이외에도 안치홍(3억2000만 원), 김세현(2억9000만 원), 김선빈(2억8000만 원), 이명기(2억5000만 원) 등 고액 연봉자들이 수두룩했다.

이후 고액 선수들이 하나 둘씩 이적과 은퇴, FA 계약이 종료되면서 전체 연봉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성적 부진으로 선수단 연봉이 인상보다는 삭감 요인이 많아지기도 했다. 거물급 대신 젊은 선수들이 자리를 차지하면서 자연스럽게 연봉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임창용은 2018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났다. 베테랑 3루수 이범호와 에이스로 정규리그 MVP까지 따냈던 윤석민도 각각 2019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었다. 2017 통합우승 당시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던 김주찬은 2020시즌을 마지막으로 21년간의 프로생활을 마감했다. 2018년 기준으로 4명의 선수들의 연봉을 합치면 27억 원이다.

안치홍은 2019시즌(연봉 5억 원) 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어 롯데로 이적했다. 이명기는 2019시즌 도중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됐다. 김세현은 SK 와이번스로 팀을 옮겼다. 김선빈이 2019시즌을 마치고 FA 계약을 맺어 연봉이 4억5000만 원으로 오른 것이 거의 유일한 인상자였다.

2020시즌을 마치면서 나지완은 FA 4년 계약이 끝나 단년 계약 대상자가 되었다. 기존 연봉 6억 원에서 상당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최형우도 첫 번째 FA 기간이 끝나고 3년 기간의 재계약을 했다. 최대 47억 원에 사인했고 연봉이 15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줄었다.

관심 인물은 23억 원을 받았던 양현종이다. 메이저리그행 혹은 잔류 가능성이 반반이다. 아직은 구체적인 행선지가 드러나지 않았다. 진출한다면 23억 원의 연봉이 절감한다. 잔류를 선언하고 다시 FA 계약을 체결하더라도 연봉이 23억 원에는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KIA는 양현종이 남더라도 2021시즌 연봉 3억 원 이상자는 최형우, 김선빈, 나지완까지 4명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4년째 외부 FA 영입을 하지 않아 씀씀이를 크게 줄인 것도 요인이다. 2018시즌 108억6500만 원이었던 선수단 전체 연봉도 3년 만에 기록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sunny@osen.co.kr
"일감몰아주기 논란 해소 차원… 지수INC 지분 전량 매각"

고(故)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자녀들이 최근 LG트윈타워 청소근로자 집단해고 주장이 제기된 미화·시설관리 용역회사의 지분 전량을 매각하고 관련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LG는 구자경 명예회장의 장녀인 구휜미(73)씨와 차녀 구미정(65)씨가 소유하고 있는 미화업체 지수INC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고모들이다.

LG는 지수INC가 LG그룹과 별개 기업으로 독자적인 경영활동을 해 왔지만, 특수관계인 소유에 따른 일감 몰아주기 논란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매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LG 측은 "현재 종업원 2900여명 전원의 고용을 보장하고 안정적 일자리 유지가 가능한 업체를 찾아 최대한 빠르게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청소노동자들이 고용승계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관리하는 LG그룹 부동산 관리업 계열사인 에스엔아이코퍼레이션은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하청업체 지수INC와 청소 용역 계약을 종료한 뒤 다른 업체와 계약했다.

이로써 기존에 LG트윈타워에서 일하던 청소 근로자들은 새해 전날인 지난달 31일 해고됐다. 근로자들은 "사측이 청소근로자들의 노조를 와해할 목적으로 계약을 종료했다"며 트윈타워 로비에서 일주일 넘게 고용승계를 요구하는 노숙 농성을 벌이고 있다.

반면 에스엔아이코퍼레이션 측은 "계약 종료의 가장 큰 이유는 서비스 품질 저하"라며 "노조 결성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이번 지수INC 매각과 관련해서는 "매각과 별개로 현재 트윈타워에서 파업 농성 중인 청소근로자 25명에 대한 고용 유지가 보장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에스엔아이코퍼레이션과 지수INC는 이달 5일 고용노동부 남부지청이 주관한 조정회의에서 '농성 중인 만 65세 미만 청소근로자 25명을 다른 사업장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하고, 만 65세 이상 노조원 4명에게는 별도의 위로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의 고용 유지 방안을 노조 측에 전달했다.

하지만 노조 측은 근로자들이 다른 사업장으로 흩어질 경우 노동조합이 와해할 가능성이 크다며 기존 사업장에서 고용승계하라고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는 지난 6일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해당 업체들을 고용노동부 남부지청에 고소했다.

[최지희 기자 hee@chosunbiz.com]
정세균 국무총리, 국회 답변 중 자영업자 어려움 얘기나오자 눈시울 붉혀
"세상 이치로 보면 정당한 보상이 온당한 판단"
백신 확보 관련 정부 늑장 대처 지적엔 단호한 입장
"백신 확보와 방역 상태 연관…제약사, 비밀 준수 의무 계약에 다 넣는다"
[CBS노컷뉴스 박희원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코로나19로 허덕이는 자영업자를 언급하며 눈물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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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이날 국회 국회 코로나19방역·백신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역지사지를 해보면 얼마나 힘들까 눈물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의당 배진교 의원은 "방역이라는 공공의 필요에 의해 문을 닫게 했으면 정당한 보상을 해 줘야 하는 게 아니냐"고 질의했고, 정 총리는 "법은 없지만 세상 이치로 보면 온당한 판단이다. 영업을 못하면서 임대료를 부담해야 하는 자영업자의 눈물을 어떻게 닦아줄 거냐"며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쳤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실태 및 백신 수급 현황 점검을 위한 긴급현안질의 본회의에 참석해 배진교 정의당 의원 질의 답변에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대한 발언 중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윤창원 기자
정 총리는 배 의원의 질의가 이어지는 동안 손수건을 꺼내 연신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였다.

정부가 뜸 들이다 백신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는 야당의 지적엔 단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다른 나라들이 백신 확보 입도선매에 뛰어들어 인구 수의 5배, 6배, 7배 확보할 때 우리는 뭐했냐"고 따지자 정 총리는 "4400만명 분을 확보했는데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서 5600만명 분을 계약하지 않았느냐"고 맞받았다.

그러면서 "(백신을 많이 확보한) 나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확인해 보라. 백신 확보와 방역 상태는 연관돼 있다"고 설명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실태 및 백신 수급 현황 점검을 위한 긴급현안질문에 참석해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백신 확보와 관련해 정부가 비밀주의로 일관한다는 지적에도 사실관계를 조목조목 짚으며 반박했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도입시기와 물량, 가격을 일부 나라에선 공개하는데 우리나라에선 국회의원인 저도 모른다"고 하자 정 총리는 "천만에요"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다국적 제약사들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비밀 준수 의무를 계약서에 다 넣는다"며 "(국민께) 낱낱이 보고하고 싶은데 죄송하지만 저도 그 내용을 모른다. 공개한 나라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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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time@cbs.co.kr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나성범.
나성범(32·전 NC)이 메이저리그 진출이라는 큰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이제 남은 이틀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지난달 10일 메이저리그 포스팅이 시작된 나성범의 협상 마감일은 오는 10일(한국시간) 오전 7시까지다.

그동안 한국서는 김하성(26)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성하는 큰 변화가 있었다. 김하성은 지난 1일 샌디에이고와 4년 2800만 달러(옵션 포함 최대 32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대개 선수를 향한 관심은 현지 매체의 보도 빈도를 보면 확인할 수 있다. 미국 등에서는 김하성에 대해 많은 보도를 할애한 게 사실이다. 관심이 그 정도로 높았다는 이야기다.

그렇지만 나성범을 둘러싼 기류는 여전히 잠잠하다. 나성범의 에이전트는 '협상의 귀재'로 불리는 스콧 보라스(69·미국)다. 보라스는 지난달 미국 현지 미디어와 화상 인터뷰에서 나성범 세일즈에 나섰다. 당시 그는 "나성범은 5툴 플레이어다. 주력과 수비력, 파워를 골고루 갖췄다"고 어필했다.

다만 우려가 됐던 건 역시 적지 않은 나이, 그리고 부상 이력이다. 나성범은 2019년 5월 KIA전에서 3루 슬라이딩을 하다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후 지난해 그는 주로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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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보도 역시 부정적인 시선이 주를 이뤘다. MLB.com은 "2019 시즌 종료 후 빅리그 진출을 노렸으나 부상으로 접었다. 이후 힘은 괜찮았지만 베이스 러닝은 공격적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SB 네이션은 "장점이 분명 있긴 하지만 메이저리그 주전은 쉽지 않아 보인다. 나이도 31세. 삼진도 많은 편이다. 메이저리그 구속 적응 여부도 불투명하다"고 적었다. 또 MLB트레이드루머스는 "무릎 부상으로 스피드와 외야 수비 등에 대해 관계자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2년 NC(2라운드 10순위)에 입단한 나성범은 KBO 리그를 대표하는 외야수로 활약했다. KBO 리그 통산 타율 0.317, 179홈런 729타점을 마크했다. 2013년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7년 연속 3할 타율을 뽐냈다. 하지만 그도 역시 아시아 선수들 중 한 명이자 미국서는 검증이 안 된 신인일 뿐이다.

그런 나성범을 영입하려면 현지 선수들을 뛰어넘을 만한 특출난 장점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아무래도 자원이 상대적으로 귀한 투수보다 야수를 영입하는 건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나성범과 같은 일본의 좌타 외야수 니시카와 하루키(28·닛폰햄)마저 포스팅에 실패하며 짐을 쌌다는 것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니시카와는 주력과 수비력에서 나성범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J 르메이휴(31) 등 대형 FA(프리에이전트) 자원들이 소속 팀을 찾지 못한 채 여전히 시장에 남아있는 것도 악재다.

현재 나성범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보라스 스포츠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인 훈련 중이다. 과거 류현진(34·토론토)은 2013년 LA 다저스와 마감 시간 1분을 남기고 극적으로 도장을 찍은 바 있다. 당시 류현진의 에이전트도 보라스였다. 과연 나성범도 극적인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나성범. /사진=뉴시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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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부장판사 김정곤)가 고(故)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일본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김강원 변호사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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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이 일본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우리 법원은 피해 할머니들에 각 1억원씩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소송이 정식 재판에 회부된 지 약 5년 만에 1심에서 승소한 것으로, 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부장판사 김정곤)는 고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 사건이 피고에 의해 계획 조직적으로 광범위하게 자행된 반인도적 행위로 국제 강행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제 관습법인 국가 주권면제는 적용하기 어렵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다. 피고에 대해 재판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피고의 불법행위가 인정되고, 원고들은 상상하기 힘든 극심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시달린 것으로 보이며, 원고들이 배상을 받지 못한 사정을 볼 때 위자료는 원고들이 청구한 각 1억원 이상이라고 봄이 타당하기 때문에 원고 측 청구를 모두 인용한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법원에서 진행 중인 일본정부 상대 위안부 손해배상 소송 중 가장 먼저 나오는 판결이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대리하고 있는 또 다른 위안부 소송은 오는 13일 1심 선고가 내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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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29주년인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 목도리와 털모자가 씌워져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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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판결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국제인권법의 인권존중원칙을 앞장서 확인한 선구적인 판결"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지는 8일 지난 2015년 일본과 한국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위안부 피해 여성들에게 개인적인 사과와 보상 기금으로 약 930만 달러가 포함된 최종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합의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런 거래가 일부 위안부 할머니들과 협의 없이 이루어졌고, 그들의 헌법상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2017년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과 북한의 핵 야심을 확인하는 데 중요한 두 미군 동맹국 간의 균열을 확대하면서 기금을 효과적으로 폐쇄하였고, 한반도의 식민 통치 기간동안 일본 공장과 광산에서 일하도록 징집된 한국인에게 보상을 요구하는 한국 법원 판결이 2018년 말부터 계속되면서 긴장이 더욱 심해졌다고도 했다.

미국이 2019년 한국이 공동 정보 공유 합의를 철회하겠다고 위협했을 때 개입해야했고, 문 대통령은 워싱턴의 압력에 직면한 후 마지막 순간에 물어났으며, 일본은 모든 주장이 양국 간의 외교적 유대를 확립한 1965년 조약에 따라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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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블룸버그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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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지는 역사가들은 5만에서 20만명의 대부분 한국인 여성들이 일본의 군사 매춘 업소(일본이 완곡하게 표현한 '위안부')에서 강제로 복무했다고 말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독일 수도 베를린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상징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하기 위해 일본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까지 총공세에 나서 일본 나고야시 시장이 설치 철거 요구 문서를 송부할 의향을 밝히기도 했다.

신주쿠구 요시미즈 겐이치 구청장도 베를린의 다셀 미테구 구청장에게 서한을 보내 소녀상 설치로 일본인 차별을 우려하는 문서를 보냈다고 전해졌다.

지난해 12월에는 일본 산케이신문이 일본의 우익단체 등이 야마카와 출판의 중학교 역사교과서에서 '위안부' 기술을 삭제하도록 해당 출판사에 권고하라는 요청서를 일본 문부과학성에 보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야마카와 출판은 지난해 검정을 통과한 중학교 역사교과서에서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 전지에 설치된 위안시설에 조선, 중국, 필리핀 등에서 여성이 모집됐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완 관련해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은 일본 우익단체가 일부 중학교 역사교과서에서 '종군 위안부' 관련 지술을 삭제하도록 자국 정부에 로비를 넣은 것에 대해 맹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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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컬뉴스 김수철 기자 (kimsc@chemic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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