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파워볼,파워볼실시간,실시간파워볼,1.97배당,파워볼전용사이트,파워볼게임사이트,홀짝게임,파워볼게임,파워볼엔트리,파워사다리,동행복권파워볼,하나파워볼,엔트리파워볼,파워볼사이트,키노사다리,키노사이트,엔트리사이트,파워볼하는법,파워볼분석,파워볼사다리,파워볼,나눔로또파워볼,네임드파워볼,앤트리파워볼,파워볼재테크,파워볼중계,연금복권당첨번호,라이브스코어,스포츠토토,토토사이트,네임드사이트,파워볼결과,돈버는사이트,엔트리게임,파워볼픽스터,사다리게임,파워볼픽,파워볼당첨번호,파워볼구매대행,파워볼게임실시간,파워볼패턴,실시간파워볼게임,파워볼그림,자이로볼,파워볼유출,베트맨토토,배트맨토토,연금복권,나눔로또,파워볼대중소,파워볼예측,파워볼양방,파워볼게임하는법,파워볼게임사이트,하나볼온라인,파워볼메이저사이트,파워볼무료픽,파워볼놀이터,파워볼사이트추천,파워볼주소
파워볼게임

네임드파워볼 앤트리파워볼 나눔로또파워볼 하는법 홈페이지 주소 바로가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0-10-14 13:50 조회13회 댓글0건

본문


kk8.gif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손흥민이 '세계 올스타' 중 한 자리를 차지했다. 세계 올스타와 '유럽 올스타'가 대결하면 누가 우세할지 상상해보는 한 스포츠 전문 소셜미디어 채널의 선정이다.

'스코어스'는 14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럽올스타 대 세계올스타, 누가 이길까?'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 매체가 선정한 올스타 팀이 대결 구도를 이루고 있다.

세계 올스타의 투톱으로 손흥민과 네이마르가 배치됐다. 2선에는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리오넬 메시가 자리했다. 이 라인업에서 손흥민이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크게 뛰어오른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세계 올스타의 나머지 멤버는 카세미루, 하메스 로드리게스, 마르퀴뇨스, 호세 히메네스, 칼리두 쿨리발리, 알리손 베케르로 구성돼 있다. 손흥민은 아시아 대표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북중미 선수가 한 명도 없고 브라질 선수가 4명이나 된다는 점에서 미뤄볼 때 국적 안배는 그리 신경쓰지 않은 명단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순수한 실력과 명성으로 세계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 올스타는 엘링 홀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킬리안 음바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토니 크로스, 케빈 더브라위너,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버질 판다이크, 세르히오 라모스, 앤드류 로버트슨, 마누엘 노이어로 구성됐다. 토트넘 선수는 손흥민 한 명이다.

이 매체의 의도와 달리 댓글들은 승리팀을 예상하는 것이 아니라 올스타 명단에 대한 불만이 주를 이뤘다. 손흥민의 선정에 대한 불만은 소수였는데 '손흥민보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낫다' 등 일부 의견이 있었다.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세계적인 팬데믹 이후 새로운 기준이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비대면(언택트) 경제가 부상하고 있고 산업 구조와 소비자 행동이 빠르게 변하는 중입니다. 비대면 부상에는 기술혁신이 필요하고, 이는 오픈소스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최승범 삼성리서치 전무)

14일 삼성전자는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SOSCON) 2020’을 개최했다. 삼성전자가 연구해온 인공지능(AI), 차세대통신, 로봇, 빅데이터, 시큐리티 등 핵심 연구분야와 삼성전자의 오픈소스 정책과 비전을 소개했다.

삼성리서치에서 기술전략팀장을 맡고 있는 최승범 전무는 “코로나19로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며 소비자의 행동과 라이프스타일이 변하고 있다”며 “초연결 네트워크로 인해 온라인쇼핑과 원격 근무·교육 등이 일상화되고 있다.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시되면서 헬스케어와 로봇 산업도 부상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넥스트 노멀 시대에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언택트 서비스의 급부상 뒤에는 디지털 혁신 기술이 있고, 이 기술은 오픈소스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오픈소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통신(5세대(G) 비욘드/6G) ▲인공지능(AI) ▲로봇 ▲미디어 ▲보안 등 4개 핵심 기술 분야 중심으로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6G 백서’를 공개하며 기술 초격차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최 전무는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2, 5G, 스마트 가전, 삼성 헬스 서비스, 웨어러블 로봇 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기술혁신을 위한 대외협력 현황과 향후 방침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청년 소프트웨어(SW) 아카데미,주니어 SW 창작 대회, 오픈소스 개발자 프로그램 등 전 연령대 소프트웨어(SW)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올해는 ‘삼성 오픈소스 컴패니언스’ 1기 인플루언서를 선발해 활동을 시작했다. 1기 인플루언스들은 ‘오픈소스로 만나는 삼성전자의 기술과 사람들’을 테마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미디어 등 매체에 오픈소스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협력 중인 국내 정보기술(IT) 커뮤니티 ‘케라스’, ‘데이터야 놀자’, ‘오르카’에 더해 올해부터는 IT업계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네트워크 ‘위민후코드(WWC)’, ‘AI 로봇틱스’와도 협력한다. 리눅스 파운데이션 등 국제 협력도 강화한다.

한편 이날 SOSCON에서는 삼성전자의 발표 외에 짐 젬린 리눅스 재단 의장, 덴마크 쿠퍼 이너소스 커먼스 의장 등의 발표도 진행됐다.

짐 젬린 의장은 “오픈소스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영원한 무료 공공 서비스”라며 “팬데믹과 같은 위기 속에서 요구사항에 맞는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시스템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머니투데이
아이폰12 프로 /사진=애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애플이 자사 첫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했다. 역대 최대인 네 종류로 제품이 출시된다. 크기와 가격을 비롯해 출시 시기도 다르다. 국내는 이달 30일 출시된다.

13일(현지시각)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온라인으로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12 시리즈를 비롯해 AI(인공지능) 스피커 '홈팟 미니'와 새로운 무선 충전기 '맥세이프' 등을 선보였다.

팀 쿡 애플 CEO(최고경영자)는 "오늘은 아이폰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날"이라며 "5G 기술을 활용해 초고속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고, 고화질 동영상과 더 반응이 빠른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5G품은 아이폰12…디자인·성능 변화

머니투데이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사진=애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 주인공은 단연 아이폰12 시리즈로, 제품은 △5.4인치 아이폰12 미니 △6.1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네 종류다.

제품은 아이폰 중에서 처음으로 5G를 지원한다. 5G 중에서도 더 빠른 속도와 다량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밀리미터파(mmWave) 주파수 대역을 지원한다. 미국에서는 이동통신사 버라이즌과 손잡고 광대역 밀리미터파 서비스인 '버라이즌 5G 울트라 와이드밴드'를 제공키로 했다. 버라이즌에 따르면 최대 다운로드 속도는 4.0Gbps, 최대 업로드 속도는 2.0Gbps에 달한다.

제품은 'A14 바이오닉 칩'을 탑재해 전작 대비 성능이 40% 개선됐으며, 그래픽 성능은 30% 향상됐다. 성능 향상 외에도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아이패드 프로'처럼 제품 가장자리가 평평하게 바뀌었다. 과거 '깻잎 통조림'으로 불렸던 아이폰4·5를 연상케 하기도 한다.

머니투데이
아이폰12 프로 후면 /사진=애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카메라 구성이나 디자인은 대체로 전작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프로 제품에는 빛이 이동한 거리를 측정하는 '라이다'(LiDAR) 스캐너가 추가됐다. 더 빠르고 사실적인 AR(증강현실) 경험을 구현하고 저조도 상황에서 자동 초점을 6배가량 향상해 사진과 동영상 정확도를 개선한다. 아이폰 사상 가장 밝은 f/1.6 조리개 값을 적용해 사진 및 동영상에서 27% 개선된 저조도 성능을 보여준다.

제품은 전 모델에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최고 밝기는 1200니트에 달한다. 다만 120Hz(헤르츠) 주사율은 지원하지 않는다.

국내는 이달 23일 예약판매를 시작해 30일 출시된다.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미국과 비슷한 11월 중반 출시가 예상된다.

제품 가격은 △아이폰12 미니 95만원 △아이폰12 109만원 △아이폰12 프로 135만원 △아이폰12 프로 맥스 149만원부터 시작한다. 제일 비싼 아이폰12 프로 맥스 512GB 모델은 190만원에 달한다.

이번 아이폰12 시리즈 제품 패키지에는 충전 케이블을 제외한 전원 어댑터와 유선 이어폰을 제공하지 않는다. 포장 크기를 줄여 물류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매년 도로에서 자동차 45만대가 사라지는 효과를 낸다는 게 애플의 설명이다.


99달러 AI 스피커 '홈팟 미니'와 무선충전 액세서리도

머니투데이
AI 스피커 '홈팟 미니' /사진=애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아이폰12 시리즈보다 먼저 모습을 드러낸 제품은 애플은 새로운 AI(인공지능) 스피커 '홈팟 미니'다.

제품은 2년 전 출시했던 '홈팟'의 동생격 제품으로, 가격 부담을 크게 낮춘 점이 특징이다. 크기는 3.3인치로 작아졌지만 홈팟에서 지원하는 대부분 기능을 담아냈다. 특히 뛰어난 음질은 그대로 유지했다.

애플은 "S5 칩으로 음악 특색을 파악하고, 소리 크기를 최적화하며, 음량의 범위를 조정한다"며 "홈팟에 사용된 어쿠스틱 원리를 그대로 적용해 소리가 스피커 바닥을 통해 흐르며 어느 위치에서든 뛰어난 음질을 일관적으로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홈팟 미니는 인터컴이라는 새로운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 중인 홈팟에서 다른 방이나 특정 구역 또는 여러 방 홈팟에 음성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수신된 메시지는 지정된 홈팟 스피커를 통해 자동 재생된다. 인터컴 기능은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등과도 호환된다.

제품은 화이트와 스페이스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내달 16일 출시된다. 가격은 99달러(12만원)다. 국내 출시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새로운 무선 충전 액세서리 '맥세이프'도 공개했다. 제품은 자석이 내장된 아이폰12 시리즈 후면에 부착해 충전하는 방식이다. 제품은 한 충전기로 두 개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최대 15W(와트) 충전을 지원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유강열과 친구들: 공예의 재구성' 전
유강열, 작품, 실크스크린, 1968, 76x54.5cm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강열, 작품, 실크스크린, 1968, 76x54.5cm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한국 현대 공예가 어떻게 싹을 틔우고 발전했는지 그 태동기부터 살펴보는 전시가 열린다.

탄생 100주년을 맞은 작가 유강열(1920~1976)의 삶과 예술을 돌아보고, 1950~1970년대 공예를 중심으로 한국 현대 조형예술을 조망하는 전시다.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유강열과 친구들: 공예의 재구성' 전을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과천관에서 개최한다.

업적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강열은 한국 현대 공예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염직 공예가이자 국내 1세대 현대 판화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고 교육자, 예술운동가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국회의사당,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대공원 등 건축 장식에도 참여하는 등 장르와 영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융합을 시도했던 선구자였다.

전시는 먼저 1950년대 폐허 속에서 시도했던 유강열의 활동을 다룬다. 그는 나전장인 김봉룡과 함께 전통공예를 바탕으로 하는 현대공예인 양성을 위해 1951년 경상남도나전칠기강습소를 설립했다. 당시 강사로 참여했던 김봉룡과 이중섭의 작품이 소개된다.

유강열은 국립박물관 한국조형문화연구소 연구강사로 활동하며 한국 공예 중흥과 판화 미술 발전을 꾀하기도 했다. 이때 제작된 목판화 작품도 볼 수 있다.

유강열은 1958년 록펠러 재단 후원으로 1년간 뉴욕에서 유학했다. 이 시기 수집한 미국 현대미술 자료들과 함께 에칭, 석판화,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제작한 판화작업도 전시에 나왔다.

이후 유강열은 홍익대 공예학과장을 지내며 한국 공예·디자인 교육 시스템을 설계해 한국 현대 공예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전시는 유강열의 작품 60여 점을 비롯해 정규, 최승천, 최현칠 등 총 25명의 작품 140여 점을 아카이브와 함께 소개한다. 작품은 염직과 태피스트리부터 나전, 판화, 회화, 사진, 도자, 목공까지 다양하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그동안 국내에서 소외 장르였던 서예, 판화에 이어 공예를 조명해 현대공예의 활성화와 공예사를 정립하는 장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전시 의의를 전했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한국 공예 지평의 재구성'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이 온라인 생중계로 17일 개최된다.
파워볼엔트리
한편 국립현대미술관은 14일 과천관 야외에 'MMCA 예술놀이마당'을 선보였다. 과천관 야외 공간을 재해석해 예술, 자연, 놀이 등 세 가지 주제가 공존하는 예술놀이마당으로 꾸몄다.

자연의 성장과 변화를 작품화한 공간인 '예술가의 밭', 느티나무 아래에서 식물을 관찰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예술마루', 소나무로 숲길을 조성한 '솔내음길', 넓은 풍광을 바라보며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솔내음길' 등으로 구성됐다.

내년 6월 27일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에서는 작가 김도희와 조경가 최재혁의 '예술가의 밭-산고랑길', 작가 김주현의 '세 개의 기둥' 신작이 소개된다.

double@yna.co.kr
현대차그룹, 이사회 열고 정의선 회장 선임안 보고…정몽구, 명예회장으로 물러나
정의선 책임 경영 강화…코로나 위기 극복·그룹 체질 개선 속도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4일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3세 경영 체제도 본격화했다.

이미 정 신임 회장이 2년 전부터 사실상 그룹 전반을 진두지휘하기는 했지만 이날 '정의선 시대'의 공식 개막으로 현대차그룹은 20년 만에 총수를 교체하게 됐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선임
(서울=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4일 회장직에 선임됐다. 사진은 정의선 회장.
[현대기아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 신임 회장 선임건을 보고했다. 각 사 이사회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 신임 회장은 2018년 9월 그룹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2년 1개월 만에, 올해 3월 현대차 이사회 의장에 오른지 7개월 만에 명실상부한 그룹의 수장이 됐다. 정몽구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정 회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전세계 그룹 임직원에게 영상 취임 메시지를 보내 '고객'을 필두로 인류, 미래, 나눔 등 그룹 혁신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특히 "인류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경험을 실현시키겠다"고 표명했다.

또 범현대그룹 창업자인 정주영 선대회장과 현대차그룹을 세계적으로 성장시킨 정몽구 명예회장의 업적과 경영철학을 계승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정 회장은 이후 책임 경영을 강화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돌파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 추진에 한층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1970년생인 정 수석부회장은 휘문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샌프란스시코경영대학원에서 공부했다. 1999년 현대차 구매실장·영업지원사업부장을 시작으로 현대·기아차 기획총괄본부 부본부장(부사장), 기아차 대표이사 사장, 현대차그룹 기획총괄본부 사장, 현대모비스 사장 등을 역임했다.

사실 정 신임 회장에게 현대차그룹의 지휘봉을 넘기는 과정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됐다.

2018년 현대차 부회장에서 그룹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정 신임 회장은 작년 3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를 맡고 올해 3월 현대차 이사회 의장에 오르며 사실상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섰다.


정의선 신임 현대차그룹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의선 회장 선임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시기에 발맞춰 그룹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코로나 위기와 미래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정 신임 회장은 그동안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공을 이끌고 '순혈주의' 전통을 깬 과감한 외부 인재 영입과 글로벌 협업·투자 등으로 성과를 내며 그룹 안팎에서 입지를 굳혀왔다.

특히 기아차 사장 당시 디자인경영을 통해 기아차를 흑자로 전환시키고, 현대차 부회장 재임 기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에 맞서 성장을 이끌었다.

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을 맡은 2년 동안에는 그룹의 미래 혁신 비전을 제시하고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신임 회장의 책임 경영이 강화된 현대차그룹은 그동안의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첨단 모빌리티 솔루션 업체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그동안 기술·사업기반·조직문화에서의 혁신과 고객 최우선 목표를 강조해온 만큼 전동화,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등 미래 시장에서 리더십을 가시화하고 사업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정 신임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현대차그룹은 미래 성장을 위해 그룹 총투자를 연간 20조원 규모로 크게 확대하고,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전동화 시장 리더십 공고화,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 주도, 자율주행차 상용화,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의 단계적 확대 등을 기술 혁신의 핵심 방향으로 보고 있다.


정몽구-정의선 부자
[연합뉴스DB]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잇따라 만나 전기차·배터리 사업 협력을 도모한 데 이어 향후 재계에서도 더욱 목소리를 내며 광폭 행보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사장 시절 그룹 내부의 반대에도 영입한 피터 슈라이어 현 디자인총괄 사장을 시작으로 이어진 글로벌 인재 영입도 더욱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직원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젊은 리더십 체제에서 티셔츠와 청바지 등 자율복장 근무가 정착되는 등 현대차그룹 특유의 '군대 문화'도 사라지는 추세다. 현대차그룹은 신입사원 공채를 폐지하고 수시채용으로 전환했고, 연말 정기 임원인사도 연중 수시 인사로 바꾸는 등 꾸준히 체질 개선을 하고 있다.

이번 총수 교체는 정몽구 명예회장의 뜻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기아차 조지아 공장 조인식
(서울=연합뉴스) 2006년 기아차 조지아 공장 조인식에 참석한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가운데)과 정의선 회장. 오른쪽은 소니퍼듀 조지아 주지사.
[현대기아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정몽구 명예회장은 최근 회장직 사임의사를 밝히고, 아들에게 회장직을 맡아 엄중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혁신을 주도할 것을 당부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그동안 정의선 회장 체제를 통한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해 왔다.

현대·기아차를 글로벌 완성차 5위라는 현재의 위치까지 끌어올린 정 명예회장은 2000년 '왕자의 난' 이후 홀로서기를 한 지 20년만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정의선 회장의 취임은 미래 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고객 중심 가치를 실현하며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수 교체를 두고 지난 7월 대장게실염 등으로 입원한 정 명예회장의 건강 상태도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해 재계 관계자는 "아직 입원 치료 중이지만 건강은 다소 회복된 상태"라고 전했다.실시간파워볼




hanajjang@yna.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