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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0-07-23 12:29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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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감독 박진섭.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 감독 박진섭.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지난달 21일 ‘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 전북 현대와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한 이후 5경기째 승리 없이 1무4패를 기록 중이다. 한 번의 무승부는 18일 부산 아이파크와 치른 ‘승격팀’ 매치에서 득점 없이 비긴 것이다. 광주로선 승리를 갈망했던 부산전에서 무승부로 승점 1을 얻는 데 그쳐 몹시도 아쉬웠다.
부산전에서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앞선 4경기에선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다. 5일 대구FC전(2-4 패)과 12일 강원FC전(1-4 패)에선 내리 4골을 허용했다. 박진섭 광주 감독(44)이 “수비 안정화가 시급하다”고 말할 정도였다.

광주는 25일 수원 삼성을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축구전용경기장 개장경기이라 더 의미가 크다. 절박하게 승리를 다짐하는 또 하나의 근거다.

광주는 올 시즌 수원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지난달 7일 적지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시즌 첫 맞대결에서 후반 45분 펠리페의 극적인 결승골로 1-0 승리를 챙겼다. 당시 광주는 개막 이후 1무3패로 바닥을 헤매고 있었다. 이날 승리가 K리그1(1부) 승격 이후 첫 승이었다. 자신감을 얻은 광주는 그 뒤 부산(6월 14일·3-1 승), 인천 유나이티드(6월 17일·2-1 승)를 잇달아 잡고 3연승을 달리기도 했다.

승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다시 수원을 만나게 됐다. 게다가 수원은 최근 이임생 전 감독(49)의 사퇴로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광주는 이 틈을 노려 승수를 쌓겠다는 각오다. 다만 수원 또한 최근 5경기 2무3패로 승리가 간절하기에 광주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어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사투가 예상된다.

12라운드까지 광주는 3승2무7패(승점 11)로 9위, 수원은 2승4무6패(승점 10)로 10위다. 서로가 서로를 반길 수밖에 없는 25일 맞대결의 결과가 벌써부터 흥미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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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뉴스엔 홍지수 기자]

클리퍼스가 올랜도와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LA 클리퍼스는 7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프로 농구(NBA) 2019-2020시즌 재개를 앞두고 올랜도 매직과 연습경기에서 99-90으로 이겼다.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디즈니월드 리조트 디 아레나에서 올랜도와 붙은 클리퍼스는 가드 루 윌리엄스와 '공수 겸장' 폴 조지를 앞세워 연습경기 첫 승을 올렸다.

윌리엄스는 3점슛 2개를 포함해 22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폴 조지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18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활약을 펼쳤다.

사실 최종 점수는 큰 의미가 없다. 지난 3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리그가 중단 된 이후 다시 선수들이 코트로 돌아왔다는 것에 의미를 둬야 한다.

또 올랜도 버블에서 선수 346명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했는데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는 없었다. 손꼽아 기다리던 리그 재개를 앞두고 지난 14일 이후 추가 검진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점을 긍정적을 봤고, 마침내 첫 연습경기를 무사히 마치게 된 것이다.

클리퍼스 윌리엄스는 "초반 3~$분은 여럿이 잡아 당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조금 피곤한 기분이었다. 하지만 빨리 리듬을 찾을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1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올랜도 니콜라 부세비치는 "첫 경기에서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며 리그 재개를 앞두고 첫 연습경기를 치른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루 윌리엄스)
[스포츠경향]

연합뉴스

한화 이글스가 과거로 돌아갔다. 가장 부진했던 34년 전, 창단 첫해 빙그레 이글스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한화는 지난 22일 대전 KIA전에서 1-2로 지며 시즌 50패(17승)째를 기록했다.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50패 불명예를 안은 동시에 개막 이후 67경기 만에 50패를 당했다.

KBO리그 역사상 최단경기 50패는 프로야구 원년의 꼴찌 삼미 슈퍼스타즈가 갖고 있다. 1982년 62경기 만에 50패(12승)를 당했고 80경기 체제였던 당시 15승65패(0.188)로 시즌을 마감해 지금까지 역대 최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 다음이 1986년 빙그레다. 그해 창단해 프로야구 7번째 구단으로 합류한 빙그레는 개막후 67경기 만에 50패(16승1무)를 기록했다. 108경기 체제였던 그해 빙그레는 31승1무76패로 승률 0.290에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빙그레의 후예인 한화가 34년 만에 똑같은 초고속 50패를 당했다. 프로야구 초창기였던 1986년에는 외국인선수가 없었다. 무엇보다 그해 빙그레는 새로 창단한 신생 팀이었다. 그러나 2020년의 한화는 몸값 100만 달러가 넘는 외국인 선수 셋과 함께 시즌을 시작했다. 불과 2년 전에 가을야구의 영광을 안았던 팀이 34년 전 태어났던 시절로 돌아가고 있다.

한화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 사이에 5차례나 꼴찌를 도맡았다. 그 중에서도 2013년은 개막 13연패로 출발한 끝에 신생 구단 NC에게도 밀려 꼴찌를 했던 최악의 시즌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해 한화마저도 20승은 넘긴 상태에서 50패를 당했다. 개막후 72경기째에 21승1무 뒤 50패째를 기록했다.

2015년 제10구단으로 리그에 합류해 이후 3년 연속 꼴찌에 머물렀던 KT도 첫해 압도적 최하위로 처졌지만 50패는 69경기 만에 찍었다.

올시즌 초반 한화는 이미 18연패의 수모를 겪었다. 1985년 삼미가 갖고 있던 역대 최다연패 기록과 ‘타이’에서 멈춰 불명예 신기록의 위기를 간신히 모면했지만, 이번에는 구단 역사상 최단기간 50패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화는 18연패의 길목이었던 6월7일에 한용덕 감독이 물러나면서 이후 대행체제로 전환됐다. 불과 30경기를 치르고 7승23패(0.233)를 기록 중이었다. 리빌딩과 성적 중 하나를 택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점에 지휘봉을 새로 잡은 최원호 감독대행은 초반 시행착오 뒤 차분히 팀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요소마다 젊은 선수들을 투입해 베테랑과 함께 기용하고 선발과 불펜의 기준을 새로 정해 마운드는 다시 모양새를 갖춰가는 중이다. 하지만 단시간에 바뀌기 어려운 부분들로 인해 승리를 위한 접점을 찾기가 어렵다. 37경기에서 10승27패(0.270)를 기록했다. SK와 완전한 ‘2약’을 이루고 있지만 탈꼴찌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한화는 22일 현재 승률이 0.254밖에 되지 않는다. 단일리그 기준으로 모든 역대 승률 3할이 되지 않았던 팀은 1982년 삼미와 1986년 빙그레, 2002년 롯데(0.265)뿐이다. 산술적으로는 이 페이스로 시즌 끝까지 치른다면 100패를 하고도 남는다. 한화가 전환점을 찾지 못한다면 초유의 100패 팀 탄생 우려는 진짜 현실화 될 수도 있다.
국회의원만 약 20명 몰려…당권주자 박주민, 정의당 심상정도 참석
'이낙연 추격' 질문에 "제 지지율은 도정에 대한 국민 평가"



소부장 기술독립 실현! 소부장 육성방안 경기도 정책토론회(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정성호 국회 예결위원장(앞줄 오른쪽 부터), 이재명 경기지사, 김병욱 의원 등이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 경제보복 1년 소부장 기술독립 실현! 소부장 육성방안 경기도 정책토론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0.7.23 z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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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강민경 기자 = 기사회생한 이재명 경기지사가 23일 대법원 판결 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행사를 열었다.

차기 대권을 염두에 둔 세 불리기에 나섰다는 해석 속에 여권의 많은 인사가 몰려 달라진 정치적 위상을 과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 육성방안 경기도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에 참석하긴 했지만 지도부 회의였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되는 정성호 김병욱 김영진 이규민 의원을 포함, 경기도 지역구를 위주로 당 소속 국회의원만 약 2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8·29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박주민 의원을 비롯해 재선 중에서 권칠승 김한정 백혜련 임종성 의원, 초선 중에서 고영인 김남국 양정숙 이동주 이수진(서울 동작을) 이용우 정찬민 한준호 홍기원 의원 등이 얼굴을 비춰 이 지사와 스킨십을 나눴다.


논의하는 이재명 정성호(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오른쪽)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 경제보복 1년 소부장 기술독립 실현! 소부장 육성방안 경기도 정책토론회'에서 정성호 국회 예결위원장과 논의하고 있다. 2020.7.23 zjin@yna.co.kr


경기 고양갑이 지역구인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이 지사 옆 테이블에 앉아 악수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

이 지사의 사법연수원 동기로 정치적 동지인 정성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 지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추켜세웠다.

심상정 대표도 "더 소신껏 경기도를 잘 이끌어가게 돼 축하한다"고 덕담했다.

성남시장을 거쳐 경기지사에 이르기까지 지역행정 위주의 정치경력을 쌓아온 이 지사는 다른 잠룡들과 비교해 원내 지지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향후 경기도정과 정책을 고리로 여의도에 접점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이 지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 이낙연 의원과 격차를 좁히고 있는데 대해 "지금 지지율이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반문하고 "하던 일, 경기도정을 열심히 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에 대한 기대는 도정과 성남시장으로서의 성과에 대한 국민의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열심히 해서 도민 삶이 개선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부장 기술독립 실현! 소부장 육성방안 경기도 정책토론회(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운데), 정성호 예결위원장(가운데 오른쪽)과 경기지역 국회의원들이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 경제보복 1년 소부장 기술독립 실현! 소부장 육성방안 경기도 정책토론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0.7.23 zjin@yna.co.kr

【린즈=신화/뉴시스】중국 티베트 자치구 린즈시에서 18일 규모 6.9 강진이 일어났다. 구조대 등이 지진으로 낙석이 떨어진 미린현 파이진 내 도로 현장에 출동해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7.11.1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서 23일 새벽 규모 6.6 강진이 발생했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인민망(人民網) 등이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지진국을 인용해 지진이 이날 오전 4시7분(한국시간 5시7분)께 티베트 서부 나취(那曲)시 니마(尼瑪)현 현청에서 162km, 구도 라싸에선 568km 떨어진 지역을 강타했다고 전했다.

지진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3.19도, 동경 86.81도이며 진원 깊이가 10km로 지표면과 가깝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본진 후 규모 4.5와 4.1 여진이 잇따랐다고 밝혔다.

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와 보고가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인구가 비교적 적은 곳이기는 하지만 진원이 아주 얕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지진이 일어나자 지진국 지휘센터와 티베트 지진국, 중국지진대망 센터는 화상회의를 갖고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긴급대응 조치에 나섰다.

티베트 지진국은 부국장이 이끄는 대책팀을 현장으로 보내 구난작업을 지휘하도록 조처했다.

중국 서북부 티베트와 신장 위구르 자치구는 지각판이 서로 맞물리는 지역으로 크고 작은 지진이 잦은 편이다.

앞서 작년 4월 티베트 자치구 남부 린즈(林芝)시 모퉈(墨脫)현에서 규모 6.3 지진이 있었다. 당시 강력한 흔들림이 모퉈현 현청, 미린(米林)진, 난이뤄바민쭈(南伊洛巴民族)향에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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