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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0-10-16 13:15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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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틀랜타 타자 오즈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애틀랜타 타자 오즈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애틀랜타가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1승을 남겨뒀다.

애틀랜타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LA 다저스와 4차전에서 10-2 완승을 거뒀다. 5회까지 1-1로 팽팽하게 맞서다가 6회말 다저스 ‘에이스’ 커쇼를 무너뜨렸다. 이후 다저스 불펜진도 흔들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마르셀 오즈나는 홈런 두 방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루수 겸 2번 타자로 나선 프레디 프리먼도 2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다저스 선발 커쇼는 5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3회초 리오스의 솔로 홈런 지원을 받은 커쇼는 4회말 오즈나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애틀랜타는 오즈나의 동점 솔로포 이후 6회말 빅이닝을 만들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아쿠나가 커쇼 상대로 내야안타를 쳤고 프리먼이 우익수 쪽 적시 2루타를 쳤다. 2-1로 역전에 성공한 애틀랜타는 기세를 이어 갔다. 오즈나가 커쇼 다음 구원 등판한 그래테롤을 상대로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때렸다. 이후 다노가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지만 알비스가 우전 안타를 때려 1사 1, 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스완슨이 2타점 적시 2루타, 라일리가 중전 적시타, 카마르고의 볼넷, 파체의 중전 적시타가 이어지면서 다저스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6회말 대거 6점을 뽑은 애틀랜타는 1사 만루 위기에서 리오스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으나 추가 실점 없이 막았다.

8회초 테일러 마젝이 1이닝 무실점으로 막은 뒤 애틀랜타는 8회말 쐐기를 박았다. 2사 이후 파체가 1루수 실책으로 나갔고 아쿠나가 볼넷을 골랐다. 이어 프리먼과 오즈나가 잇따라 중전 적시타를 때려 10-2로 달아났다.

9회초 다저스 공격을 쉐인 그린이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팀 승리를 지켰다. 선발 등판한 브라이스 윌슨이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전날(15일) 3차전에서 3-15 완패를 당했던 애틀랜타는 4차전을 잡으면서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1승을 남겨두게 됐다.



/ knightjisu@osen.co.kr
이미지 원본보기[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앨리스' 김희선이 2010년으로 시간여행을 갔다. 주원은 어떻게 됐을까.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연출 백수찬/제작 스튜디오S/투자 wavve)가 후반부에 접어들며 강력한 스토리 폭탄을 터뜨리고 있다. 박진겸(주원 분)과 윤태이(김희선 분)는 시간여행의 비밀을 파헤치며 앨리스와 '선생'의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제 박진겸은 10년 전 엄마를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윤태이는 박진겸의 죽음을 막기 위해 '선생'과 맞설 것이다.

특히 지난 12회 엔딩은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선사했다. 윤태이가 2010년으로 시간여행을 간 것. 앞서 윤태이는 오시영(황승언 분)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윤태이가 정신을 잃은 가운데 자동차가 화염에 휩싸였고, 뒤쫓아온 박진겸은 온몸을 던져 윤태이를 구하기 위해 달려들었다. 이후 윤태이가 2010년 박진겸의 집에서 눈을 뜬 것이다.

죽음 위기 속에서 윤태이가 2010년으로 시간여행을 갔다. 그렇다면 윤태이를 구하려던 박진겸은 어떻게 됐을까.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10월 16일 '앨리스' 제작진이 교통사고 직후, 박진겸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진겸은 홀로 도로 위에 서 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뒤에 있는 자동차로 달려가 자동차 안에 누가 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처럼 보인다. 자신이 정신을 잃기 전 죽음 위기에 처했던 윤태이를 찾는 것으로 짐작된다. 그의 얼굴에는 불안감과 긴장감이 가득하다. 그러나 이미 윤태이는 사라져 버린 상황. 그렇다면 박진겸이 눈을 뜬 이곳은 어디일까. 박진겸도 윤태이처럼 시간여행을 한 것일까.

특히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은 마지막 사진 속 박진겸의 위태로운 모습이다. 박진겸이 정신을 잃은 채 도로 위에 쓰러져 있는 것. 그의 코에서는 붉은 피가 흐르고 있다. 앞서 박진겸은 2010년으로 시간여행을 갔다가 2020년으로 돌아왔을 때, 2021년으로 갔던 윤태이가 2020년으로 돌아왔을 때 이렇게 코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이에 박진겸이 어떤 상황에 처한 것인지 더 호기심이 치솟는다.

이와 관련 '앨리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앨리스' 13회, 14회는 폭풍처럼 휘몰아친다. 베일에 싸여 있던 선생의 존재가 드러나고, 예언서 마지막 장 관련 비밀도 공개될 것이다. 그리고 이 같은 폭풍 전개 중심에 박진겸과 윤태이가 있다. 과연 박진겸이 윤태이처럼 시간여행을 간 것인지, 이후 박진겸과 윤태이가 마주할 진실은 무엇일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10년으로 시간여행을 간 윤태이, 정신을 잃고 쓰러진 박진겸. 폭풍전개를 예고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는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13회는 10월 16일 금요일 바로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또한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된다.파워볼사이트

사진제공 =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lyn@sportschosun.com
통계청, 9월 고용동향…7개월째 취업자 감소

고용률 60.3%…2012년 이후 8년 만에 최저치

실업자 수 100만명 찍어…2018년 이후 최대

일시휴직자 38년 만에 최고…'쉬었음'도 최대

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서울 시내 한 대학 내 게시판에 채용정보가 게시돼 있다. 2020.09.09. radiohea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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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위용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9월 취업자 수가 40만명 가까이 감소하며 7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취업자가 전년 대비 7개월 이상 줄어든 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8월 이후 11년 만이다.

실업자 수는 2018년 이후 가장 많았으며 실업률은 2000년 이후 20년 만에 가장 높았다. 회복세를 보이던 고용시장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시 악화된 모습이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01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39만2000명(-1.4%) 쪼그라들었다. 감소 폭은 지난 4월(-47만6000명) 이후 5월(-39만2000명), 6월(-35만2000명), 7월(-27만7000명), 8월(-27만4000명)까지 4개월 연속 축소되다가 지난달 5개월 만에 다시 확대됐다.

취업자 수는 지난 3월(-19만5000명) 10년 2개월 만에 내림세로 전환됐다. 4월(-47만6000명)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여파가 있던 1999년 2월(-65만8000명) 이후 21년2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을 보이기도 했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8월 이후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까지 올라가면서 취업자 감소 폭이 커졌다"며 "숙박 및 음식점업, 도매 및 소매업, 교육 서비스 등 대면 서비스와 상용직 취업자 감소 폭이 컸다"고 분석했다.

뉴시스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 2020.08.20. pp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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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로 보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서 숙박 및 음식점업이 22만5000명(-9.8%) 감소했다. 도매 및 소매업(-20만7000명·-5.7%), 교육서비스업(-15만1000명·-7.9%) 등도 줄었다.

제조업 취업자도 전년보다 6만8000명 감소했다. 2018년 4월부터 21개월 동안 하락세를 보이던 제조업 취업자는 지난 1월(8000명) 반등했으나 지난 3월(-2만3000명)부터 다시 내림세로 전환됐다. 감소 폭은 지난해 10월(-8만1000명) 이후 최대다.

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3만5000명·5.9%),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10만6000명·9.8%), 건설업(5만5000명·2.7%) 등에서 증가했다.

연령대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41만9000명 증가하며 유일하게 오름세를 보였다. 이 중 65세 이상이 25만6000명 늘었다. 반면 30대(-28만4000명), 20대(-19만8000명), 40대(-17만6000명), 50대(-13만3000명)에서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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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통계청 9월 고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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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40대 취업자는 2015년 11월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59개월째 추락 중이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도 21만8000명 감소하며 지난 2월부터 8개월 연속 쪼그라들었다. 청년층 취업자 감소 폭은 올해 4월(-24만5000명)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크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고용률은 60.3%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p) 내려갔다. 동월 기준으로 2012년(60.2%) 이후 8년 만에 가장 낮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전년보다 1.4%p 하락한 65.7%를 보였다. 2013년 9월(65.2%) 이후 동월 기준 최저치다.

지난달 실업자는 10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만6000명(13.1%) 증가했다. 2018년 9월(102만4000명) 이후 2년 만에 가장 많은 셈이다. 20대(4만6000명·15.4%), 30대(3만5000명·21.9%), 40대(1만5000명·10.3%), 60세 이상(1만명·9.0%) 등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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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공항항공 노동자 고용안정 쟁취 투쟁본부와 서비스연맹 백화점·면세점 판매 서비스 노조원들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공공운수노조 회의실에서 인천공항·항공·면세점 노동자 '9월 실업대란 극복' 1만 서명 청와대 전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8.11.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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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국장은 "청년층과 30대를 중심으로 실업자가 늘었는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취업을 못 하면서 실업에 계속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 역시 3.6%로 1년 전보다 0.5%p 상승했다. 이는 2000년 9월(4.0%) 이후 20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체감실업률을 나타내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3.5%로 전년 동월 대비 2.7%p 상승했다.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도 4.3%p 상승한 25.4%를 보였다. 두 지표 모두 2015년 통계가 작성된 이래 9월 기준 최고를 찍었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9만6000명(0.7%) 증가했다. 전체 취업자 중 차지하는 비율은 전년보다 1.1%p 상승한 53.6%로 조사됐다. 하지만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각각 30만3000명(-6.2%), 4만1000명(-3.0%) 감소하며 내림세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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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01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39만2000명(-1.4%) 감소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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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8만1000명(2.0%) 증가했으나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5만9000명(-10.7%) 쪼그라들었다. 무급가족종사자도 6만5000명(-5.7%) 줄었다.

취업시간대로 보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063만명으로 115만명(-5.3%) 감소했으나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559만3000명으로 34만1000명(6.5%) 증가했다.

일시휴직자는 78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41만6000명(111.8%)이나 급증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82년 이후 동월 기준으로 가장 많다.

일시 휴직자는 무급 휴직이어도 복귀가 확실하고 무급기간이 6개월이 넘지 않을 경우 취업자로 집계된다. 복귀가 불분명하고 무급기간이 6개월을 넘으면 비경제활동인구 및 실업자로 집계되지만, 복귀가 확실하기 때문에 일시 휴직자로 잡힌다는 것이다.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1681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53만2000명(3.3%) 증가했다. 1999년 통계 개편 이래 동월 기준 가장 많이 증가했다. '쉬었음' 인구가 241만3000명으로 전년보다 28만8000명(13.6%) 늘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래 동월 기준 최대치다.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1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앞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7월16일 이 지사의 상고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수원고법에 돌려보냈다. 2020.09.21. jtk@newsis.com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친형 강제입원’ 관련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가 대법원의 판결로 기사회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지난 2018년 12월 기소된 지 1년 10개월여 만이다.

오늘(16일) 오전 11시 수원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심담) 심리로 열린 이 지사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공판에서 파기 전 2심이 유죄를 인정한 혐의에 대해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이 지사는 ▲‘친형 강제입원’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공직선거법 위반 ▲‘검사 사칭’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성남 분당구 대장동 개발’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5월 4가지 혐의를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지난해 9월 4가지 혐의 가운데 '친형 강제입원' 관련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제1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서 내수활력 패키지 재추진 논의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1주당 10개 한도…대기업 편입시 소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0.1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세종=뉴스1) 이훈철 기자,김혜지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중단됐던 소비쿠폰 지급이 재개된다. 대규모 세일행사 등 내수활력 패키지도 재추진하기로 했다. 고용회복을 위해 30만개 직접 일자리도 마련하기로 했다.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주의 경영권 보장을 위해 주주 동의를 거친 경우 1주당 의결권 10개 한도로 복수의결권 발행을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 겸 제38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비상장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 세부 도입방안' 등을 논의했다.

◇거리두기 완화 경제활동 기지개…쿠폰 뿌리고 고용대책 마련

정부는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발맞춰 방역당국과 협의해 소비쿠폰 등 내수활력 패키지를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앞서 시행초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단했던 8대 소비쿠폰 지급을 재개하기로 했다. 또 오는 11월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도 예정대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기에는 중소기업과 전통시장 소비행사 등 외식, 관광, 문화 각 분야별 내수활력 패키지도 추진할 예정이다.

고용악화를 해소하기 위해 11월 중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을 완료하고 30만개 직접 일자리도 연내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1주당 의결권 10개로 제한…중견기업은 유지, 대기업 편입시 소멸

이날 회의에서는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주의 경영권 보장을 위한 복수의결권 발행한도 등 세부방안도 확정했다.

복수의결권은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주가 투자유치로 경영권을 위협받는 경우 주주 4분의 3 이상의 동의를 거쳐 1주당 의결권 10개 한도로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 경영권 침해는 누적투자가 100억원 이상이며 50억원 이상의 마지막 신규 투자를 유치해 창업주 지분이 30% 이하로 감소하거나 최대주주 지위를 상실하게 되는 경우를 일컫는다.

이는 벤처기업 창업주가 경영권 희석에 대한 우려없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 발행을 허용하기로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세부안을 확정했다.

복수의결권은 벤처기업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되더라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발행기업이 상장되는 경우에는 3년간 유예기간 경과 후 복수의결권이 소멸되도록 했다. 주식을 상속·양도하거나 벤처기업이 대기업에 자회사 등으로 편입될 경우 복수의결권은 소멸된다.

복수의결권이 편법적인 지배력 강화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감사 선임과 해임, 이사의 보수 등에 대해서는 복수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정부는 또 대기업과 스타트업 상생협력을 위한 대기업-스타트업 해결사 플랫폼 시범사업이 11월 종료되면 내년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대기업-스타트업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이 필요한 기술과 아이템을 스타트업에 공개 의뢰하고 스타트업은 대기업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상생협력 모델이다.

홍 부총리는 "전 국민의 하나된 노력으로 이번 주초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만큼 이제 경기와 고용개선 추동력을 확 높여나갈 필요가 있다"며 "과거와 달리 코로나 위기는 취업유발효과가 높은 서비스업 중심으로 타격을 주고 있어 고용이 살기 위해서는 소비 등 내수회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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