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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0-07-18 12:11 조회1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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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유행 절정기 수준의 확진자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오후 8시 기준) 도쿄도(都) 293명, 오사카부(府) 53명, 사이타마현(縣) 51명을 포함해 전국 27개 광역지자체와 공항 검역소에서 총 578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왔다.

일본은 지자체 단위로 일별 확진자 통계를 발표하기 때문에 이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신규 감염자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도쿄도는 전날(286명)에 이어 이틀째 최다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도쿄 8천933명을 포함해 2만4천947명으로 불어났다.

누적 사망자는 9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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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본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 수는 1차 유행이 시작돼 긴급사태가 선포됐던 기간(4월 7일~5월 25일) 중에서도 절정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지금까지 하루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날은 긴급사태 발효 기간으로 720명을 기록했던 4월 11일이었다.

이날을 포함해 일본 내 1차 유행의 절정기로 볼 수 있는 4월 초· 중순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많은 날이 500~600명대였는데, 최근 1주일간 일본의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400명대)는 그 수준으로 바짝 다가섰다.

일본 정부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며 2차 유행 징후가 뚜렷해지고 있지만, 감염확산 억제와 일상생활의 양립을 내세우면서 사회·경제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긴급사태 재선포를 꺼리고 있다.
글루텐 프리 밀·귀리·보리 등 곡류에 있는 단백질 성분의 글루텐
소화장애·설사 등 유발 웰빙시대 맞아 글루텐 프리 식품 시장 급성장세


글루텐은 불용성 단백질로 빵이나 면을 먹을 때 탱글탱글한 탄력과 쫄깃한 식감을 주는 역할을 한다. 글루텐 프리 제품으로 만든 음식이 맛이 없다고 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식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루텐은 알레르기, 복통, 설사, 두통뿐만 아니라 심하면 쇼크, 피부병, 섬유근육병, 셀리악병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나는 사실 그동안 글루텐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면을 주식으로 생각할 만큼 좋아하는 편이니 말이다. 하지만 예상외로 주변에 글루텐으로 고통받는 이가 많아 글루텐 프리 식품을 찾는 이가 점점 늘고 있다는 것을 최근 알게 됐다. 미국의 시장조사 컨설팅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글루텐 프리 식품 시장 규모가 2027년까지 연평균 9.2%의 발 빠른 성장세를 거듭할 것으로 전망됐다. 오늘의 맛있는 이야기는 글루텐 프리 음식이다.

#글루텐 프리 빵은 맛이 없다?

글루텐 프리라는 단어를 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빵이다. 그만큼 글루텐 프리 식품 시장에서 빵류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 하지만 정작 제대로 된 글루텐 프리 베이커리를 찾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글루텐 프리 베이커리가 많이 소개되지만 글루텐 프리 식품이 아닌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오트밀이라고 불리는 귀리를 글루텐 프리 곡물로 잘못 알고 있거나 우리밀을 사용해서 만든 빵을 글루텐 프리 청정 제품이라고 소개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쌀로 만들었다는 빵(쌀은 글루텐 프리 곡물이다)에도 호밀 같은 곡물이 포함됐는데도 글루텐 프리라고 소개된다.

글루텐이 밀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밀보다 함유량이 크게 적은 편이지만 호밀, 귀리, 보리 등에도 포함돼 있다. 그렇기에 정확하게 알고 판매하고 또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로 베이커리는 설탕과 밀가루를 끊고 싶지만 빵은 포기할 수 없는 분들, 즉 음식이 주는 즐거움과 건강한 삶 사이의 균형을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밀가루 대신 아몬드 가루, 타피오카 가루, 쌀가루 등을,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과 나한과 추출물 혼합 분말 등의 천연 감미료로 건강을 잡았다. 그리고 수년간 연구 끝에 밀로 만든 빵과 같은 식감을 살려 맛과 건강을 다 잡은 글루텐 프리 베이커리이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판매하고 있어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제품마다 사용하는 식재료들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써니브레드, 금양식방, 메종데쎄종 등도 추천한다.

서관면옥의 평양냉면
#대한민국 대표 글루텐 프리 곡물은 메밀

글루텐 프리 곡물에는 병아리콩(이집트콩), 아몬드(견과류), 아마씨, 현미, 수수, 메밀 등이 있다. 이 중 메밀은 해외에서 글루텐 프리 트렌트에 맞춰 몸값이 오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식재료다. 메밀은 글루텐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루틴의 함량이 높아 성인병과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메밀의 차가운 성질이 몸의 체온을 내려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가장 대중들이 찾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우래옥, 봉피양, 평양면옥, 필동면옥, 을밀대, 정인면옥 등의 공통 키워드인 바로 평양냉면으로 말이다.

서초동 교대역 인근의 위치한 서관면옥은 평양냉면계의 신흥 강자이다. 많은 평양냉면 매장이 중국산 메밀을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100% 국내산으로 한라산 아래 첫마을 메밀을 매일 오전 맷돌로 직접 제분해 면을 반죽한다. 글루텐이 없어 밀가루와는 또 다른 툭툭 잘 끊기는 메밀면만의 풍미와 식감이 돋보인다. 여기에 3일 이내 도축한 신선한 한우로 직접 우려낸 육수 덕분에 입 안 가득 퍼지는 진한 육향을 함께 즐기다 보면 어느새 한 그릇 뚝딱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그 순간만큼은 누구보다도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우와의 오코노미야키
#마의 또 다른 변신 이색 글루텐 프리 음식 오코노미야키

글루텐 프리는 결론적으로 글루텐이 들어간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글루텐 프리가 곡물의 대체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굳이 곡물이 아니어도 글루텐이 안 들어간 식재료로 대체할 수 있다.

이색 글루텐 프리 맛집을 찾다가 알게 된 홍대 인근 오코노미야키 전문점인 ‘우와’는 밀가루를 먹지 못하는 가족을 위해 시행착오 끝에 ‘마’ 반죽을 개발했다. 밀가루가 아닌 100% 안동산 마를 사용하기에 아삭함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에 부대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건강만을 챙긴 것은 아니다. 오코노미야키에 쓰이는 소스는 보통 돈가스소스 같은 데리야키풍의 소스를 주로 사용하지만 토마토소스, 하야시 라이스소스 같은 다른 종류의 소스를 믹스매치해 맛과 건강 비주얼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글루텐 프리는 글로벌 추세다. 건강을 위한 것도 있겠지만 그만큼 영향을 받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이에 더 체계적이고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나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책임감을 가지는 식문화가 중요하다. 알고 먹고 알고 판매하자.
JTBC '비정상회담'으로 시작해 벌써 방송인 6년차가 된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가 최근 유튜버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두 개다. 5살 아들 레오와 함께하는 '레몬TV'(아들 이름과 자신의 성에서 한 글자씩 딴 것)와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옮긴 '알베르토 몬디'다. 레몬TV에선 아들과 함께 노는 모습을, 알베르토 몬디 채널에선 음식·패션·축구 등 이탈리아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콜랩아시아 스튜디오에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를 만났다. 장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한국에 온 지 13년 됐고요. 나이는 서른일곱이나 여덟인데, 빠른 84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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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콜랩아시아 스튜디오에서 만난 그가 반갑게 자기소개를 했다. 이 남자, 자신의 나이를 '빠른 84'라고 말하는 걸 보니 한국인이 다 됐다. 그의 소속사는 'JTBC스튜디오'지만, 유튜브 채널은 글로벌 MCN사인 콜랩아시아와 함께하면서 최근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한다.
그가 유튜브를 시작한 건 2년 전 촬영했던 방송 프로그램 '날 보러와요'(JTBC)를 통해서다. 연예인이 스스로 유튜브 콘텐트를 제작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관찰 예능이었는데, 당시 아들과 함께 만든 채널이 레몬TV다. 알베르토는 "방송이 끝난 뒤에는 쑥스러워서 그 채널을 잘 살피지 않았는데, 몇 달 전 보니 구독자가 5만명에 달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며 "당시 5회 분량만 짧게 만든 건데 레오가 꽤 재밌어했던 게 생각나 이번에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알베르토 몬디가 다섯 살 아들 레오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레몬TV'의 한 장면. 사진 유튜브

"레오 슬레이트"라고 아빠가 말하면 레오는 손벽을 치는 슬레이트 치기 놀이를 한다. 사진 유튜브

코로나19 영향도 있었다. 이탈리아에 계신 부모님과 레오가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게 된 것. 알베르토는 "부모님께 레오의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레몬TV를 이용하게 됐다"며 "평소 영상 통화도 하지만 나와 즐겁게 노는 모습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보면 더 좋아하신다"고 빙긋이 웃었다.

최근 알베르토는 영재 자녀 교육법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지난달 방영된 관찰 예능 프로 '가장 보통의 가족'(JTBC)에서 레오의 지능 지수가 또래 아이들 중 상위 0.3%의 영재 수준으로 밝혀지면서, 아빠가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화제가 됐다. 창의성 있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 묻자 그는 "아이를 심심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에선 아이가 무엇이든 하도록 만드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부모가 아이들의 '시간표'를 짜주는데 나는 이걸 한국에 와서 처음 봤다. 아이들이 할 일을 부모가 시간대별로 정해주면 아이들의 창의력은 생길 수 없다. 아이들은 심심해야 하고 싶은 게 생긴다. 진짜 심심할 때 오히려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나도 어렸을 때 너무 심심해서 피아노를 쳐본 게 계기가 돼 피아노를 계속 배우게 됐다. 그림 그리기, 글 쓰기도 그랬다. 특히 자연에서 놀면 배울 수 있는 게 많다. 우린 시간이 날 때마다 캠핑을 떠나 아이가 숲·바다에서 놀 수 있게 해준다."


알베르토가 동명의 유튜브 채널 '알베르토 몬디'에서 '알베위키'란 이름으로 이탈리아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이탈리아 레스토랑 '일무레또'의 셰프와 함께 '진짜' 이탈리아식 파스타 소스 만드는 법을 보여주고 있는 알베르토. 사진 유튜브 '알베르토 몬디'
'알베르토 몬디' 채널은 두 달 전 시작했다. 방송을 통한 시청자 소통에 한계와 갈증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는 "유튜브를 하는 가장 큰 목적이 '소통'인데 레몬TV에선 유튜브 아동 정책 때문에 댓글이나 생방송을 할 수 없어서 '어른용' 개인 채널을 따로 만든 것"이라며 "이 채널을 통해 여러 가지 이탈리아 문화를 소개하고 있고, 이것이 한국에 오래 살고 있는 이탈리아인으로서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글·기획=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사진·영상 촬영=장진영 기자 영상 편집=황수빈
남부연합기, 백인우월주의·인종차별 상징
남부연합 '옹호'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각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전 세계 미군 시설에서 남부연합기의 공적 사용을 사실상 금지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에스퍼 장관은 이날 모든 이들을 품위와 존경을 담아 대하고 분열적 상징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깃발을 게양하라고 지시했다. 에스퍼 장관은 "깃발은 힘 있는 상징이고 특히 군 내에서 더 그렇다"면서 "깃발은 공통의 임무와 공통의 역사, 그리고 특별하고 변치 않는 전우의 유대를 구현한다"고 강조했다.



지시문에는 군 시설에서 사용 가능한 깃발의 유형이 제시됐다. 미국의 주와 영토에서 사용하는 깃발, 동맹국의 깃발 등이 여기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남부연합기가 명시적으로 거론되지 않았지만 사실상 남부연합기 사용은 금지된 것이라고 미 언론은 해석했다. 남부연합은 1861년 노예제를 고수하며 합중국을 탈퇴한 미국 남부지역 11개 주가 결성한 국가로, 백인 우월주의와 인종차별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짓눌려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미 전역에서 남부연합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자 남부연합을 미국의 역사로 옹호해왔다. 남부연합과 관련된 이름이 붙은 10개 군 기지명을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일자 검토조차 하지 않겠다며 선을 긋기도 했다.

에스퍼 장관의 지시는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에스퍼 장관은 지난달 초 트럼프 대통령이 군을 동원해서라도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경고한 상황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 진압에 군을 동원하는 데 반대한다는 뜻을 밝혀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미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 방안을 보고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에 미국 여야 정치권에서 반발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애덤 스미스 미국 하원 군사위원장이 지난해 11월 워싱턴DC 연방하원 건물에서 열린 입양아 시민권 법안 통과 촉구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 출신의 애덤 스미스 미 하원 군사위원장은 17일(현지시간) 민주당 계열 싱크탱크 신민주네트워크(NDN)가 주최한 화상회의에서 “주한미군은 북한의 전쟁 도발을 억지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감축 방안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 직후 나온 발언이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스미스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주한미군이 한국군과 협력해 북한의 전쟁 개시를 막아 왔다고 믿는다”며 “우리는 (한국과) 이런 관계를 유지하고 싶고, 그렇게 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한미군의 존재 자체가 북한에 억지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감축 등으로 북한에 잘못된 신호를 줘선 안 된다는 얘기다.

그는 또 “트럼프 행정부가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매우 '공격적'이었다”면서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단순히 한국에 호의를 베풀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미국이 세계 평화와 안정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곳에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한미군의 군산공군기지 훈련 모습. [뉴스1]

공화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반발이 나왔다. 벤 새스 공화당 상원의원은 17일(현지시간) WSJ 보도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이런 종류의 전략적 무능은 지미 카터(전 대통령) 수준으로 취약한 것"이라고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한국에 복리후생을 위해 미사일 시스템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미국인 보호를 위해 병력과 군수품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의 목표는 중국 공산당 지도부와 북한 주민을 압제하는 핵무기 미치광이에게 우리를 건드리기 전에 생각할 거리를 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새스 의원을 비롯해 복수의 의원들에게서 반발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한미군 철수 카드에 대해선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부정적 의견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사가 나오기도 했다. VOA는 18일(현지시간) 미 웨스턴 켄터키대학 산하 국제여론연구소(IPOL) 소속 티머시 리치 교수 연구팀이 전날(17일) 미국인 102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43%가 주한미군 철수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철수에 ‘강력히 동의하지 않는다’는 12.93%, '동의하지 않는다'는 29.92% 등 42.85%가 미군 철수에 반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응답자 22.01%는 주한미군 철수에 동의했고, 4.83%는 '강력히 동의한다'고 밝혀 모두 26.84%가 철수를 지지했다. 답변을 유보한 응답 비율은 30.31%였다.

VOA는 주한미군 철수에 동의하는 비율은 민주당 지지자보다 공화당 지지자 사이에서 더 높았다고 설명했다. 공화당 지지자 중 주한미군 철수에 찬성한다고 밝힌 응답 비율은 32.8%로, 민주당 지지자 응답 비율(23.9%)을 웃돌았다.

앞서 WSJ는 백악관이 지난해 가을 전 세계에 배치된 미군 주둔의 조정을 검토하자 미 국방부가 지난 3월 주한미군에 대한 여러 감축 옵션을 백악관에 제시했다고 1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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