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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0-07-16 11:32 조회1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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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은 홈런 19개를 쳤지만 스스로 만족할 만한 숫자는 아니었다. "지난해 홈런을 많이 못 쳤다 보니 올해 웨이트 트레이닝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효과가 있었는지 올해 홈런 페이스가 빠르다. 현재 60경기 14홈런으로 개인 통산 단일 시즌 최다 23홈런을 넘길 가능성이 있다. 비단 홈런 개수만 아니라 예년 대비 평균적으로 타구를 멀리 보내고 있다. 지난해 홈런 평균 비거리는 115m였지만 올해 약 119m 선으로 늘었고 뜬공/땅볼 비율도 1.60에서 1.96으로 늘었다.

김하성은 "(웨이트 트레이닝 효과가) 없다면 거짓말"이라며 "힘이 좋아지는 것도 있지만 강병식 코치님께 많이 도움받고 있는 데다 전력분석팀에서 많이 도와 주고 있다. 올해 초반 페이스가 좋지 않았지만 앞으로 더 좋아질 것 같다"고 봤다.

그러면서 "사실 감이 좋지는 않다"며 "그런데도 홈런이 나오고 있어 운이 좋다고 여기고 올 시즌 수치적 목표는 20홈런 이상으로 하고 싶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으니 매 경기 매 타석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실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다고. 하지만 타구질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다. 물론 "잘 맞는 타구가 많이 잡히다 보니 힘든 것도 있다"고 할 만큼 불운이 따르는 경우도 적잖았다. 김하성은 그럴수록 정신적으로 흔들리지 않아야 했다.

"멘탈이 중요했다. 사실 잘 맞는 타구가 잡히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강 코치님과 기술적 보완도 해 오고 있지만 멘탈 관련 얘기를 많이 해 왔다. 계속 잡히다 보니 쉽지는 않더라. 그것이 좋아지면 타율, 출루율, 장타율도 같이 좋아지지 않을까. 잘 풀리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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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김하성의 인플레이 타구 타율은 예년 대비 떨어져 있다. 최근 3년 기록(0.306 / 0.306 / 0.328)과 달리 올 시즌 인플레이 타구 타율이 0.265으로 낮다. 잘 맞은 타구가 잡혔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는 평균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크다. 신체적, 기술적 발전이 있는 김하성이 스스로 "좋아질 것 같다"고 보는 이유도 곧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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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영화 주연으로 발탁, 데뷔 첫 스크린에 도전한다.

16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린은 영화 ‘더블패티’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첫잔처럼’으로 2019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감독상을 수상한 백승환 감독의 신작인 ‘더블패티’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8월 크랭크인 하는 ‘더블패티’는 연내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극중 아이린은 앵커지망생으로 변신해 청춘을 연기할 예정이다.

앞서 아이린은 지난 2016년 공개된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에서 아름 역을 맡아 연기에 도전해 호평 받았다. 이번에는 영화 주인공으로 발탁돼 열연을 기대케 한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 6일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함께 첫 유닛 앨범 ‘몬스터(Monster)’를 발매하고, 단독 예능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항·항만 검역단계서 20명 감염 확인
입국 뒤 자가·시설 격리 중 확진 27명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교통편을 기다리는 입국자들 모습. 이날까지 국외에서 유입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일째 매일 두자릿수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61명 늘어났다. 이 가운데 국외유입 신규 확진자가 3월 말 뒤 최다인 47명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6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감염 환자 수는 14명이다. 13일 19명, 14일 14명, 15일 11명에 이어 나흘째 10명대다. 지역감염 사례는 서울 6명, 경기 3명, 인천 2명, 광주 1명, 대전 1명, 강원 1명이 나왔다.

국외유입 확진자는 47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20명이 공항이나 항만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다. 나머지는 경기(18명), 강원(2명), 대구(2명), 서울(1명), 인천(1명), 울산(1명), 충북(1명), 경남(1명)에서 자가 또는 시설 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외유입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월25일(51명) 이후 113일 만에 가장 많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는 점과, 최근 이라크 건설현장에서 귀국한 노동자들 중에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늘어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1만3612명(국외유입 1966명)으로, 증상이 없어져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48명 늘어나 총 1만2396명이 됐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급격한 확산세에 있지만 국내 확진자는 안정세에 들어서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이 확진자 수 감소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박 1차장은 “광주에서는 한 확진자가 3명의 일행과 함께 1시간 이상 같은 승용차를 타고 이동했지만 모두 마스크를 꼼꼼히 착용해 일행 중 한 명도 감염되지 않았다. 수원의 한 교회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여러 번 교회를 방문했지만 교회의 강력한 마스크 조처로 9천여명의 교인 중 1명도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실련, 초선 151명 부동산 신고총액조사
본인·배우자 명의 다주택자도 42명 달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관계자들이 21대 초선 국회의원 부동산재산 분석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실련은 “재산 신고내용을 분석한 결과 21대 초선의원 151명 중 27.8%인 42명이 다주택자였다”고 밝혔다. [연합]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관계자들이 21대 초선 국회의원 부동산재산 분석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실련은 “재산 신고내용을 분석한 결과 21대 초선의원 151명 중 27.8%인 42명이 다주택자였다”고 밝혔다. [연합]
21대 국회의원 중 초선 의원의 부동산 재산은 1인당 평균 11억7000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국민 평균(3억원)의 4배나 되는 수준이다. 특히 상위 10% 초선 의원의 평균 부동산 재산은 58억원이나 됐다.

아울러 이들 초선 의원 중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다주택을 보유한 의원도 27.8%인 42명으로 나타났다. 초선 의원 10명 중 3명가량이 다주택자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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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6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초선 의원 중 부동산 신고액 상위 10%의 평균 부동산 재산은 58억원에 달했다”며 “전체 초선 의원은 평균 11억7000만원을 보유했다. 이는 국민 평균의 4배”라고 밝혔다.

경실련에 따르면 초선 국회의원 151명의 부동산 신고총액은 총 1768억원이다. 정당별로는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현 통합당) 초선 국회의원의 1인당 평균 신고액이 18억5000만원,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현 민주당)이 7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초선 의원 중 부동산 재산 보유 상위 15명은 통합당·한국당 소속의원 10명, 민주당·더시민 소속 의원은 5명이었다.

초선 의원 중 ‘부동산 부자 1~3위’는 모두 현재 통합당 소속이었다. 백종헌(부산 금정) 의원이 170억2000만원으로 가장 부동산 신고액이 많았고, 김은혜(경기 성남분당갑·168억5000만원)·한무경(비례대표·103억5000만원) 의원 순이었다.

여당(민주당) 의원 중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인 김홍걸(비례대표) 의원이 76억4000만원으로 부동산 신고액이 가장 많았다. 그는 전체 초선 의원 중 4위였다. 각종 부동산 관련 의혹으로 더시민에서 제명된 양정숙(비례대표) 무소속 의원은 58억6000만원으로 6위였다.

아울러 2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151명 중 42명으로 27.8%로 나타났다. 3주택 이상 보유한 의원도 모두 7명으로 이중 3명이 여당 소속이거나 여당에 몸담았던 사람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김주영(경기 김포갑) 의원과 김홍걸 의원, 양정숙 의원이 3주택자였다. 양정숙 의원은 서울 강남구에 아파트 한 채와 서초구에 두 채로, 모든 보유 주택이 강남권에 소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실련이 초선 국회의원 보유 주택의 수도권 편중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서울·수도권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원 보유 주택 173채 중 82채가 서울에, 경기·인천까지 포함하면 119채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액 기준으로는 전체 976억원 중 서울이 649억원(66.5%), 수도권 823억원(84.4.%)이다.

이와 관련, 경실련은 “이러한 소유 편중 실태를 보면 강남 집값, 서울 집값을 낮추고 서민 주거 불안을 해소하는데 국회가 적극 나설 수 있을지에 대한 국민 의구심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신주희 기자
암호화폐 트론 창립자, 해킹 피해에 해커 추적 현상금 걸어

트론재단 창립자 ‘저스틴 선’

[서울경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등 유명 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이 대거 해킹당하는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이번 해킹 사태에 피해를 입은 한 암호화폐 유력 인사가 100만달러(약 12억원)에 달하는 해커 현상금을 걸고 나섰다.



암호화폐 전문가도 트위터 해킹 당해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론을 운영하는 트론재단의 저스틴 선 창립자는 이날 트위터 해킹 사태가 일어난 후 “해커들을 추적하거나 관련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이들에게 100만달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선 창립자는 “이 문제를 즉시 해결하고 (트위터) 계정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트위터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항상 우리의 계정을 취급하는 데 신중을 기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암호화폐 업계에서 해킹을 당한 인사는 선 창립자뿐만이 아니다. 또다른 피해자인 제미니 암호화폐 거래소 공동창업자 캐머런 윙클보스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것은 사기다. 돈을 보내지 마라”고 경고했다.



오바마도 머스크도 비트코인 해킹 사기 당해

이날 해킹은 전 세계적인 유명 인사도 겨냥했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바이든 전 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등 유명 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이 대거 해킹당했다. 피해 계정에는 미국 자동차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억만장자 래퍼 카녜이 웨스트와 웨스트의 부인 킴 카다시안도 포함됐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비트코인 사기 글/트위터 캡처

이들 유명인사 계정은 이날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해커의 공격으로 뚫렸고, 비트코인 송금을 요구하는 사기 글이 이들 계정에 한꺼번에 올라왔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계정에는 ‘1,000달러를 비트코인으로 보내면 30분 안에 돈을 두배로 돌려주겠다’는 글이 올라왔다가 삭제됐다. 머스크의 계정에선 비트코인 송금을 요구하는 글이 세 차례나 올라왔다가 삭제되기도 했다.

게이츠 계정의 경우 “모두가 나에게 사회 환원을 원하고 있으며 지금이 그것(사회환원)을 할 시간”이라는 내용이 떴다. 또 오바마 전 대통령과 머스크 계정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지역사회에 돈을 돌려주려 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빌 게이츠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비트코인 사기 글./트위터 캡처

트위터 주제어 분석업체인 트렌즈맵스에 따르면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에 환원한다’는 문구는 4시간 동안 3천330회에 걸쳐 트위터에 게시됐다. 이 글을 올린 IP 주소는 미국 휴스턴과 뉴욕,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지로 파악됐다. 해킹 피해를 본 계정의 숫자는 아직 정확한 집계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해커들이 올린 비트코인 주소로는 11만달러의 가치에 해당하는 12개 이상의 비트코인이 송금됐으며 이후 비트코인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이 주소로의 송금을 차단했다. AP통신은 “비트코인 사기꾼들의 명백한 해킹 행각”이라며 “유명 기업인과 정치인, 중요 기업의 트위터 계정이 한꺼번에 해킹당했다”고 전했다.



사태 커지자 트위터 "비밀번호 등 기능 제한"

해킹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자 트위터는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이라며 이 과정에서 트윗 글 게시와 비밀번호 변경 등 일부 기능을 제한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트위터는 ‘트위터 서포트’ 계정을 통해 “우리가 이번 사건을 점검하는 동안 트윗을 하거나 비밀번호를 새로 설정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공지글을 올리고 사용자들에게 이같이 안내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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