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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0-06-26 13:57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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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7경기 남은 상황에서 2019-2020 EPL 우승 확정
독일 감독 최초로 잉글랜드 리그 우승을 차지한 위르겐 클롭 감독. © AFP=뉴스1

독일 감독 최초로 잉글랜드 리그 우승을 차지한 위르겐 클롭 감독.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지난 2015년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았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30년 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팀에 안겼다. 5년 만에 리버풀을 완전히 바꾼 클롭 감독은 독일 감독 최초로 잉글랜드 리그 정상에 오른 지도자가 됐다.

리버풀은 26일(한국시간)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경기에서 첼시가 2-1로 승리를 거두며 마침표를 찍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2위 맨시티가 승점 63(20승3무8패)에 머물며 리버풀(28승2무1패‧승점86)과의 승점 차는 23점이 됐다. 리버풀이 남은 7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맨시티가 전승을 거둬도 두 팀의 순위는 바뀌지 않는다.

30년을 기다린 리버풀의 리그 우승 중심에는 클롭 감독이 있다. 클롭 감독은 지난 2015년 10월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은 뒤 5년 동안 한 단계씩 발전시켜 팀의 숙원을 풀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이 부진하던 2015년 10월 브랜던 로저스 감독을 대신해 지휘봉을 잡았다. 해당 시즌 리그 순위는 8위에 그쳤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우승, 리그컵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가능성을 보였다.

클롭 감독은 2016-17 시즌에 사디오 마네,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2017-18 시즌에는 모하메드 살라와 앤디 로버트슨, 그리고 버질 판 다이크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고 2017-18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골키퍼 포지션의 불안함과 얇은 선수층을 확인하며 쓴잔을 마셨다.

당시 결과를 약으로 삼은 클롭 감독은 약점으로 꼽혔던 골키퍼 포지션에 알리송 베커를,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파비뉴를 영입했다. 선수들 영입에만 집중하지 않았다.

클롭 감독은 전과 다르게 공격과 수비 균형을 중시하면서 팀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이전까지 강한 전방 압박을 펼쳐 경기 막판 체력 열세가 나타났던 약점을 보완했다. 또한 세트피스의 완성도를 높여 득점 루트를 늘려 나갔다.

결국 리버풀은 2019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 클롭 감독은 리버풀 부임 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 올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은 유망주 선수 외에는 딱히 선수 보강을 하지 않고 조직력 강화에 집중했다.

클롭 감독의 선택은 올 시즌 초반부터 결과로 나타났다. 리버풀은 공격과 수비에서 안정된 전력을 자랑하면서 리그 개막 후 8연승을 포함해 27경기에서 26승1무승부를 기록,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초반부터 경쟁자들을 뿌리친 리버풀은 잉글랜드 1부리그 사상 처음으로 7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차지한 팀이 됐다.

클롭 감독도 독일 출신 지도자 중 최초로 잉글랜드 리그 정상에 오른 감독이 됐다. 그동안 잉글랜드 리그는 주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출신 감독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 1997-98 시즌 아르센 벵거(프랑스) 이후 조제 모리뉴(포르투갈), 카를로 안첼로티, 안토니오 콘테(이상 이탈리아), 펩 과르디올라(스페인) 등이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클롭 감독은 독일 출신 중 처음으로 우승팀 감독이 됐다.

우승 후 클롭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감격적인 순간이다. 이런 감정은 느껴본 적이 없다"며 "리버풀에서 챔피언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영광스러운 성과는 모두 선수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리버풀은 30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2019~2020시즌 많은 기록을 쏟아냈다. 기록의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무엇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가장 일찍 우승을 확정지은 것이 특징이다. 리버풀은 2위 맨체스터 시티의 패배로 경기를 치르지 않은 상황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맨시티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EPL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다. 이 날 패배로 맨시티는 승점 63점에 머물면서 시즌 종료까지 7경기를 남겨놓은 리버풀(승점 86)이 1위를 확정지었다. 남은 경기에서 리버풀이 전패를 당해도 순위가 바뀌지 않기 때문에 우승이 확정됐다.

이전까지 가장 많은 경기를 남기고 우승한 것은 5경기다. 1907~1908시즌과 2000~2001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84~1985시즌 에버턴, 2017~2018시즌 맨체스터 시티 등이 시즌 종료까지 5경기를 남기고 우승을 확정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EPL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기면서 7경기를 남기고 정상에 올랐다.

리버풀은 우승으로 가는 과정에서 EPL 기록 역사를 바꿔놓았다. 18연승, 23경기 연속 홈 연승, 1부리그 44경기 연속 무패 등이 올시즌 리버풀이 새롭게 작성한 기록들이다. 리버풀은 이제 2017~2018시즌 맨시티가 기록한 최다 승점 우승(100점)에 도전하게 된다.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 경우 리버풀은 최대 107점까지 얻을 수 있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코미디언 겸 작가 유병재가 팬들과 유쾌한 소통을 주고받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유병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팬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이 팬은 "형 너무 웃겨요. 유튜브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병재는 이미 100만 명을 육박하는 구독자 수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이에 유병재는 유튜브 가입 일을 인증하며 "10년 됐는데"라고 답해 네티즌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미지 원본보기
이미지 원본보기또 다른 팬은 유병재에게 뜬금없이 "혹시 생명과학 온라인 클래스 녹화본 있으세요?"라는 질문으로 재미를 안겼다. 이에 유병재는 "깜빡했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이미지 원본보기특히 유병재는 "1억 드릴 테니 답장 좀 해주세요"라는 메시지엔 "안녕하세"라고 '칼답'을 보내려는 모양새로 폭소를 유발했다. 유병재는 "진정성이 느껴져서"라고 너스레를 떨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네티즌들은 "자낳유(자본주의가 낳은 유병재)", "진짜 웃겨", "빵 터졌다", "1억 내가 받고 싶다", "인정", "유병재가 미래다", "다급한 댓글 봐" 등 댓글을 남겼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가 '감성 연기의 달인'다운 저릿한 여운을 선사했다.

지난 25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극본 노선재/ 연출 남기훈) 14회에서는 결국 자궁내막증 수술을 선택한 후 더욱 더 멀어져버린 '엄마'라는 단어에 무너지는 장하리(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하리는 잠시 망설였지만, 결국 한이상(고준 분)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그리고 어렸을 때 집을 나가버린 아빠를 간병하는 엄마 때문에 속상했던 장하리는 위로 차 방문한 한이상과 라면을 먹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한이상의 티셔츠가 라면 국물에 빠지면서 본의 아니게 상의 탈의를 하게 됐고, 때마침 들어온 엄마 이옥란(김혜옥 분)과 마주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후 장하리는 엄마와의 대화에서 엄마가 아빠를 간병하는 것이 자신을 위한 행동임을 깨닫고 마음을 누그러뜨렸다.

고민을 거듭한 끝에 퇴원하는 아빠와 밥을 먹은 장하리는 "다신 오지 마세요. 엄마 괴롭히지 마요"라며 단호하게 경고를 날렸고, "아빠는 우리가 없어도 됐어?"라며 원망 섞인 말을 쏟아냈다. 하지만 그렇게 돌아서 가는 장하리를 불러 세운 아빠는 "너 이거 때문에 속상했었다며"라는 말과 함께 예전 졸업식에서 주지 못한 꽃다발을 건넸고, 장하리는 미워했던 아버지의 부쩍 늙고 작아진 모습에 슬픈 눈빛을 보내며 용서에 한 발자국 다가갔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장하리는 심해진 복통으로 사경을 헤맸고, 한이상에게 온 전화를 받으려다 고꾸라져 병원으로 실려 갔다. 의사에게 자궁내막증 혹이 지난번보다 조금 더 커졌다는 말을 듣고 수술을 권유받은 장하리는 "수술하면 아이 갖기 더 힘들어지잖아요"라며 덜컥 겁을 냈다. 의사가 장하리에게 임신이 불가능해지는 건 아니니 지금 난임 시술을 받는 게 아니라면 수술을 받으라고 또 한 번 추천을 하자, 한이상 역시 '자신의 검사 결과도 좋지 않으니 기다리지 말고 수술을 받으라'고 부탁했다.

한이상의 사정을 들은 이옥란도 장하리 설득에 나서자 장하리는 "난 수술하라는 말이 아이 포기하라는 말로 들려. 안 되면 나는 엄마로 살아볼 수가 없는 거잖아"라며 가슴 아픈 심정을 토로했다. 장하리는 깊은 고민 끝에 수술을 선택했고, 수술 후 담담한 표정으로 출근해 별일 아닌듯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동화책에 쓰여 있는 '엄마'라는 단어를 보자 그동안 꾹꾹 참았던 눈물이 터지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쓰럽게 만들었다.
NYT "디즈니랜드는 기억을 만들어주는 곳..작은 변화도 영향"
구름 사이로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에 햇살이 비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구름 사이로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에 햇살이 비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이후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M)’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미국에서 인종차별 흔적 지우기가 잇따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월트디즈니가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진 캘리포니아 주 디즈니랜드와 플로리다 주 디즈니월드의 놀이기구를 흑인 공주가 주인공인 테마로 새롭게 단장하기로 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나무 모양의 기구를 타고 수로를 이동하는 ‘스플래시 마운틴’은 1989년 설치된 이래 디즈니 테마파크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 놀이기구가 1946년 뮤지컬 영화 ‘남부의 노래’를 테마로 만들어진 탓에 논란이 계속돼 왔다.

남부의 노래는 남북전쟁 이후 조지아 주 농장을 배경으로 백인과 흑인의 우정을 다룬 작품으로 노예제 폐지 이후에도 인종차별 유산이 뿌리 깊게 남아있던 남부를 낭만적으로 미화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소재 디즈니랜드 입구,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소재 디즈니랜드 입구, 로이터 연합뉴스
스플래시 마운틴의 테마가 바뀌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최근 온라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ge.org)에 이 놀이기구의 테마를 변경해달라는 글이 올라온 일이다. 흑인 공주가 주인공인 영화 ‘공주와 개구리’로 변경해달라는 요구에 2만명이 넘게 서명했다.

2009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공주와 개구리는 디즈니 역사상 첫 흑인 공주가 등장하는 작품이다. 디즈니는 성명을 내고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티아나는 현대적이고 용기 있는 여성 캐릭터”라면서 “새로운 스플래시 마운틴의 주제는 포용과 다양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YT는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 테마파크의 놀이기구를 두고 논쟁을 벌이는 것이 어리석어 보일 수도 있다”면서 “그러나 디즈니는 사람들의 생활, 그리고 기억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아주 작은 부분도 (인종차별에 대한) 분노를 일으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같은 이유로 주요 놀이기구에 흑인 여주인공을 더하는 것이 어린 손님, 특히 유색 인종 손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1977년 미국 버지니아 주 햄프턴의 NASA 랭글리 연구소에서 찍힌 메리 W. 잭슨의 모습. AP 연합뉴스

1977년 미국 버지니아 주 햄프턴의 NASA 랭글리 연구소에서 찍힌 메리 W. 잭슨의 모습. AP 연합뉴스
이날 미 항공우주국(NASA)은 흑인 여성 공학자 메리 W. 잭슨의 이름을 따 워싱턴DC 본부 명칭을 ‘메리 W. 잭슨 헤드쿼터’로 바꿨다고 발표했다.

버지니아 주 햄프턴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한 잭슨은 1951년 NASA 전신인 국가항공자문위원회(NACA)에서 경력을 시작, NASA 최초의 흑인 여성 엔지니어가 됐다. 2016년 개봉한 영화 ‘히든 피겨스’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하다.

짐 브라이든스타인 국장은 “잭슨은 NASA의 성공에 기여한 놀랍고도 뛰어난 전문가들 가운데 한 명”이라면서 “잭슨은 많은 흑인과 여성을 위해 공학과 기술 분야에서 장벽을 허무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BLM 운동 지도자를 향해 비난을 퍼부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우리가 원하는 바를 국가가 주지 않는다면 현 체제를 불태우고 바꾸겠다”고 한 BLM 운동 지도자 호크 뉴섬의 발언을 거론하면서 “이건 반역이고, 내란선동이며 반란”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타워와 티파니 건물 바로 앞 전설적이고 아름다운 5번가에 노란색 큰 글씨로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고 페인트칠을 하고 싶어한다고 들었다”면서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도 공격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에 연루된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에 대한 법무부의 직접 감찰은 위법하다는 주장이 검찰 내부에서 제기됐다.

박철완(48·사법연수원 27기) 부산고검 검사는 26일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올린 글에서 이번 감찰이 검사징계법과 법무부 감찰규정 등의 취지에 어긋나는 "위법, 부적정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법무부는 전날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감찰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자체 감찰로는 공정성을 인정받기 어렵다고 보여 법무부 장관이 감찰을 명한 경우' 직접 감찰할 수 있도록 한 법무부 감찰규정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대해 박 검사는 "한 검사장에 대해 검찰이 감찰을 개시한 사건이 없다. 따라서 법무부가 위 조항을 제시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박 검사는 법무부 감찰이 '구체적인 사건의 수사·소추·재판'에 관여하기 위한 비위 조사를 감찰관실 업무에서 제외한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등 상위 규정과도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박 검사는 "언론에 나오는 추미애 장관의 언행에 비춰볼 때 이번 감찰 개시는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혐의라는 구체적 사건 수사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추측이 맞다면 이번 감찰 개시는 상위법을 위반한 위법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감찰이 검사에 대한 징계를 검찰총장의 청구로 시작하도록 규정한 검사징계법의 취지에도 어긋난다고 덧붙였다.

박 검사는 "징계사유가 있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의 권한이 검찰총장에게 있음을 천명하는 규정"이라며 "법무부장관이 법무부 훈령을 근거로 바로 감찰을 개시하는 것은 검사징계법의 취지에 반할 소지가 많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에 패하면서 리버풀이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7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우승해 역사상 최단 기간 우승을 이뤘다.

첼시에 패한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한국 시간 26일 새벽 가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리버풀의 모든 팬들과 감독,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보낸다. 우승할 자격이 있었다"고 덕담했다.

2018-19시즌 잉글랜드 내 4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으며, 최근 2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룬 바 있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시즌 우승을 놓친 것에 대해 "꾸준함이 필요했다"며 "다음 시즌에는 회복하겠다. 우리 축구를 회복해야 한다"는 말로 2020-21시즌 설욕 의지를 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최근 참가한 10개 대회 중 8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우리가 늘 우승할 수는 없다"며 "이번 일에서 배워서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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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리버풀이 사상 최초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에 입단한 미나미노 타쿠미 역시 우승 메달을 받게 됐다.

리버풀은 26일(한국시간) 2019/2020 EPL 자력 우승을 확정했다. 2위 맨체스터시티가 첼시에 덜미가 잡히며 7경기 남은 시점에서 승점 23점차를 확보했다.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리버풀은 잉글랜드의 챔피언이 됐다.

1992년 EPL 출범 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차지한 리버풀은 아시아 선수로는 네 번째로 EPL 우승 선수를 배출했다. 미나미노는 추후 개최될 시상식에서 우승 메달을 받을 수 있다.

EPL은 해당 시즌 5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에게 모두 우승 메달을 부여한다. 이적 후 5경기에 출전했다. 선발은 1회, 교체는 4회다.

한편 아시아 출신 선수로 EPL 우승을 경험한 선수는 총 4명이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박지성과 카가와 신지, 레스터시티의 오카자키 신지에 이어 미나미노가 4번째다. 이나모토 준이치가 아스널에서 우승을 함께했지만 당시 리그 경기에는 단 한 번도 나서지 못했다.
▲ 볼로냐에 2-0으로 승리한 유벤투스
▲ 라치오는 아탈란타에 2-3 패배, 인테르는 사수올로와 3-3 무승부
▲ 올 시즌 세리에A 재개 이후 판도 '어차피 우승은 유벤투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소위 말하는 빅리그에서 그것도 한 팀이 9시즌 연속 우승에 근접한 상태라면? 누구 말대로 '사실이라면 대박'이겠지만, 어찌 현실이 되고 있다.

희비가 엇갈렸다. 유벤투스는 이겼고, 라치오는 졌고, 인테르는 비겼다.

아직 11경기가 남았지만, 라치오가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는 조짐'을 보이지만 유벤투스는 쉽사리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그나마 라치오는 희망이라도 있지만, 인터 밀란은 사실상 리그 우승이 좌절된다. 천적 사수올로를 상대로 첫 번째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징크스 탈출'에 성공한 듯싶었지만, 난타전 끝에 후반기 맞대결에서는 3-3으로 비겼다. 이길 수 있었지만 중요한 순간 넣지 못한 게 이유였다.

오히려 인테르는 라치오전에서 승리한 4위 아탈란타와의 추격을 받게 됐다. 이 경기 결과로 인테르(승점 58점)와 아탈란타(승점 54점)의 승점 차는 4점까지 좁혀졌다.




# 또 유벤투스? 경쟁자 없는 세리에A 유벤투스 장기 집권 유력

어차피 우승은 유벤투스다? 2010년대 세리에A 우승 판도를 요약한 한 문장이다.

2010/2011시즌 AC 밀란의 리그 우승 이후, 2011/2012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은 유벤투스였다. 어느덧 리그 8연패를 기록 중인 유벤투스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왕좌를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5대 리그 기준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이다.FX렌트




재개 후 첫 경기, 유벤투스는 볼로냐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페널티킥으로 포문을 열었고, 디발라의 감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이번 시즌에도 우승한다면 리그 9연패다. 아직 이르지만, 이변이 없는 한 다음 시즌도 유벤투스 우승이 유력하다.

# 아탈란타에 패한 라치오, '내려갈 팀은 내려가나?'

쉴 새 없이 달린 라치오였다. 유벤투스를 상대로 치른 두 번의 맞대결에서도 모두 승리했다. 운이 좋아서가 아니었다. 라치오는 실력으로 유벤투스를 눌렀다.

변수가 생겼다. 코로나 19다. 일정이 꼬였다. 타이트해졌다. 주전과 비주전 격차가 큰 라치오 입장에서는 악재였다. 리그 일정 조절로 유벤투스는 리그 재개 이전 코파 이탈리아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또한 8월 초로 연기됐다.

애초 라치오가 유벤투스와 우승 경쟁을 치러볼 만한 이유는 일정이었다. 라치오의 경우 코파 이탈리아와 UEFA 유로파리그에서 모두 떨어진 상태였다. 유벤투스는 컵대회도 소화해야 할 만큼 빡빡했다.




판이 뒤집혔다. 약 3일에 한 번꼴로 리그가 진행되면서 라치오의 선수진 운용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실제로 아탈란타와의 맞대결 이전, 라치오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그리고 이에 따른 컨디션 난조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고 결과는 2-3 패배였다.

# 1점 차에서 4점 차까지. 당장 다음 라운드도 걱정인 라치오

1점 차 팽팽한 접전이었지만, 불과 이틀 만에 두 팀 승점 차는 4점까지 벌어졌다. 18위 레체와의 홈 경기를 앞둔 유벤투스와 달리, 라치오의 다음 상대는 피오렌티나다. 성적이야 라치오가 더 좋지만, 피오렌티나는 결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라치오가 기댈 곳은 레체의 반전 드라마다. 레체가 강등권에 있는 만큼, 유벤투스전에서 기적을 연출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1차전 레체 원정에서도 유벤투스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산드루와 데 실리오의 부상 그리고 다닐루의 퇴장으로 유벤투스 왼쪽 풀백 부재도 변수 중 하나다.

문제는 현재의 라치오는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다. 무엇보다 부상 선수들의 결장이 아쉽다. 팀의 언성 히어로 같은 루카스 레이바의 부재가 크다. 팀의 왼쪽 측면을 책임졌던 룰리치의 부재도 마찬가지다. 리그 재개에도 룰리치는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빨라야 시즌 말에나 복귀가 유력하다. 조니가 있지만 아직은 불안하다. 로멜루 루카쿠의 동생인 조던 루카쿠가 있지만, 역시나 공격력과 비교해 수비력이 너무 떨어진다.

여러모로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리그 일정 조절이 아쉬운 라치오다. 한창 분위기 타고 있었을 때 흐름이 끊겼다. 21경기 연속 리그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었지만, 재개 첫 경기에서부터 2-3으로 패했다.

# 세리에A 주요 팀 28라운드 일정

유벤투스 VS 레체(6월 27일 토요일 4:45분 알리안츠 스타디움)
라치오 VS 피오렌티나(6월 28일 일요일 4:45분, 스타디오 올림피코)
파르마 칼초 VS 인터 밀란(6월 29일 월요일 4:45분, 엔니노 타르디니)
AC 밀란 VS AS 로마(6월 29일 일요일 0시 15분, 쥐세페 메아차(산시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초미니 시즌'이 온다.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을 것만 같은 60경기 시즌, 그래도 최고 승률 팀은 이변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ESPN과 팬그래프닷컴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세이버메트리션 댄 짐보스키는 25일(한국시간) 60경기 시즌 예상 순위를 공개했다.

그는 "60경기 시즌은 162경기 시즌보다 변동성이 크고, 예측이 어렵다. 부상은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 60일 부상자 명단에 들면 그대로 시즌아웃이라는 뜻"이라며 이번 예측이 162경기 시즌 예측과는 다른 측면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코로나19라는 변수까지 감안할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ZiPS 예상 순위에서 아메리칸리그 최고 승률은 뉴욕 양키스가 차지했다. 양키스가 37승 23패로 휴스턴(36승) 미네소타, 탬파베이(이상 35승)를 제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LA 다저스는 내셔널리그는 물론이고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올릴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다저스는 38승 22패로 애틀랜타와 워싱턴(이상 34승)에 크게 앞설 것으로 나타났다.파워볼엔트리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 역시 다저스가 9.7%로 가장 높았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다저스 외에 5.0% 이상 확률을 받은 팀이 없었다. 양키스가 8.8%, 휴스턴이 7.6%, 미네소타가 7.0%로 그 뒤를 이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0.1%, 시애틀 매리너스는 0.2%로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예상을 받았다.

최상위권 팀들은 단축 시즌을 치르더라도 크게 손해를 볼 일이 없다는 결론을 찾을 수 있다. 대신 중위권 팀들은 기회가 커진다. 짐보스키는 "(162경기 시즌에서)아슬아슬하게 와일드카드를 노려볼 수 있을 만했던 팀들이 큰 이득을 볼 것"이라면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다크호스'로 꼽았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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