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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1-02-23 14:49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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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베이어벨트 라인의 모습.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금속노조 노동안전보건실 제공

인천에서 한 50대 남성이 근무 중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는 안전관리자도 없었다.

23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0시 30분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 한 순환 골재 공장에서 발생했다.

해당 공장에서 6개월가량 근무해 온 중국 교포 A(54)씨는 철근을 골라내는 컨베이어 벨트에 이물질이 발견돼 이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다 기계에 끼여 팔과 목 등을 크게 다쳤다.

소방 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24시간 가동되는 해당 공장에는 사고 당시 A씨 외에도 10여명이 함께 야간 근무를 하고 있었으나 안전관리자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부검을 의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사고 당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인천 서구 왕길동 한 순환 골재 공장에서 한 80대 남성이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졌다. 그는 폐기물을 운반하는 컨베이어 벨트가 멈춘 상태에서 기계 내부를 청소하던 중 컨베이어 벨트가 갑자기 작동돼 사고를 당했다.

[김초원 인턴기자 caroline.chowon730@gmail.com]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정부가 최근 아파트 단지 최고 가격에 거래를 신고해놓고 취소하는 방식으로 호가를 띄운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 조사에 들어간다.

23일 정부 부처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조만간 실거래 허위 신고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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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매매된 것으로 신고됐다가 취소된 아파트 거래 2건 중 1건은 역대 최고가 거래인 것으로 파악됐다. 호가를 띄우기 위해 거래 신고만 한 뒤 바로 취소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가는 대목이다.

국토부는 조만간 신고됐다가 취소된 거래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파악에 나서 허위 신고를 가려낼 방침이다.

허위 신고인에 대해선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사안으로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악의적이고 반복적인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신고인은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현행 부동산거래신고법에는 허위신고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처벌 규정밖에 없어 고의로 호가를 띄우려고 허위신고를 한 신고인에 대한 처벌은 일반 형법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주택 실거래가 허위 신고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북한 남성 잠수복 귀순. <연합뉴스>


합참이 23일 "지난 16일 북한 남성이 북한 모처에서 잠수복을 입고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인근 해상으로 헤엄쳐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점들이 남아있다.

합참에 따르면 이 남성은 오전 1시 5분쯤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으로 올라와 해안 철책 전방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잠수복과 오리발을 암석지대에 버렸다. 이후 해안 철책 배수로를 통과해 민간인통제소(민통선) 소초 인근까지 이동했다.

의문점은 이 남성이 어떻게 한겨울 수온이 낮은 바다로 6시간가량 헤엄을 쳐 월남할 수 있었는가다.

합참은 월남 당시 해류가 북에서 남쪽으로 흘렀고, 귀순자가 어업에 종사했으며, 잠수복에 두꺼운 옷을 입어 부력이 생성했을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월남 당시 기상은 월광(달빛) 15%에 가시거리 6㎞, 해류 방향은 북에서 남으로 0.2knot(0.37㎞/h) 속력이었고, 해수 온도는 6∼8도, 서풍이 10~13m/s로 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남성의 옷차림을 볼 때 어느 정도 부력(물에 뜨려는 힘)이 생성됐고, 해류 방향으로 미뤄 충분히 수영해서 넘어왔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합참의 판단이다.

북한 남성은 모자가 달린 패딩형 점퍼와 두꺼운 양말을 신고, 그 위로 잠수복을 입고 오리발을 착용했다. 잠수복은 손과 발까지 덮는 일체형으로 만들어졌다.

합참 관계자는 "당일 파도가 높았지만, 해류가 북에서 남쪽이었고 바다에 익숙한 귀순자 특성상 수영은 가능하다"고 했다.

겨울철 동해 해류가 남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해군 해양정보단의 자료에 북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것으로 나온다"고 답했다.

합참은 또 "미 해군 잠수 교본에는 수온 7도에서 5시간 정도 바다 활동이 가능한 것으로 돼 있다"면서 "충분히 수영이 가능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군 당국이 미 해군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해수 온도에 따른 생존 가능 시간' 자료를 보면 6시간가량 수영했다는 합참 설명도 석연치 않다.

이 자료에는 방수복을 착용해도 해수 온도 8도에서는 생존 가능 시간이 2시간 15분이다. 6도일 때는 1시간 45분, 7도라면 2시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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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지속 시간은 더욱 짧다. 해수 온도 8도에서는 방수복을 착용해도 의식 지속 시간은 45분 남짓이다. 미 공군 탐색구조사TF 자료에도 해수 온도 4∼10도에서는 30∼60분이면 탈진 또는 의식불명 상태가 된다. 이 온도에서 최대 생존 가능 시간은 1∼3시간가량이다.

동해선 철로 개통 시 만들어진 배수로를 몰랐다는 합참의 설명도 석연치 않다.

합참 관계자는 "동해선이 개통되면서 콘크리트 방벽을 쌓았고, 그 방벽 밑으로 배수로 3개를 설치했다"고 했지만, 사건이 발생한 22사단은 이 배수로 3곳을 관리목록에 넣지 않았다. 애초부터 몰랐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동해선 철로 공사 때 공병부대도 관여해 설계도가 있었는데도 부대가 이를 확보하지 않았다는 것은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배수로 지름이 90㎝였는데도 이를 못 봤다는 설명도 석연치 않다.

합참 관계자는 "상당한 시간 전에 설치돼 있었는데 과거 부대가 교대하면서 인수인계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그래픽=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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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4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방탄소년단 특집으로 펼쳐진다.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99회에 단독으로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퀴즈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콘텐츠로 100분간 방탄소년단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탄소년단 특집에는 멤버 전원이 출연한다.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어떤 토크 릴레이를 이어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실제로 멤버들은 평소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애청하는 자기님이라고 전해져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99회를 방탄소년단과 함께하게 되었다. 물 오른 유재석-조세호의 케미스트리와 다채로운 구성을 더해 진솔하고 유쾌한 방탄소년단 특집이 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라고 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탄소년단 특집은 오는 3월 24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정부가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벤처 모태펀드에 출자한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벤처 모태펀드에 출자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모태펀드 가운데 200억 원은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등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에 사용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24일 모태펀드 출자공고를 통해 5002억 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7500억 원 규모의 1차 출자공고를 한 바 있다. 중기부는 통상 기업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모태펀드를 조성해 개별 펀드에 출자하는 식으로 투자한다.

이번 2차 정시 출자사업은 5000억 원을 스마트대한민국펀드와 성장단계별 펀드, 분야별 펀드 등으로 추가 공고한다. 이로써 올해 중기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9개 부처가 1조 5000억 원을 출자해 약 3조 원의 벤처펀드 조성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2차 출자사업은 ‘지역균형 뉴딜’ 성공을 위한 ‘지역뉴딜 벤처펀드’ 등에도 투입된다.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올해 4개 권역별 모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 공공기관이 출자해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간이 참여하는 자펀드 조성해 지역 혁신기업과 규제자유특구 내 기업 등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지난 1차 출자에서 400억 원, 이번 2차 출자에서 200억 원이 조성된다.

지역의 혁신기업과 특구기업에 투자하는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지난해 부산에서 첫 선을 보였다.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부산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벤처투자·기술보증기금·부산시와 함께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에서 1호로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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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뉴딜 벤처펀드’는 모태펀드·기술보증기금·부산시 등이 부산지역 모펀드를 만들고 모펀드가 지역혁신기업 등에 투자하는 자펀드를 조성(1000억 원 내외)한다. 투자대상은 부산소재 혁신기업, 특구 관련 기업(블록체인, 친환경미래에너지 등), 지역주력산업 등이다.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부산에서 시범 조성하고 향후 전국의 규제자유특구 등을 중심으로 권역별로 확대 조성해 지역 혁신기업, 규제자유특구 내 기업과 유망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김종우 기자 kjongwo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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