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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1-02-22 09:34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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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 침입해 업주를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30대가 사건 발생 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파워볼실시간

부산 북부경찰서는 22일 30대 남성 A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54분쯤 부산 북구 한 노래방에 침입해 업주를 위협한 뒤, 현금 등 5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노래방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사건 발생 3시간만인 이날 오후 9시쯤 달아나던 A씨를 붙잡아 금품을 모두 회수했다.

경찰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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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금주 중 추경 확정…내달 초 국무회의 상정 계획
감소폭 따라 2~3개 그룹 지급액 차등…최대 500만원
與, 소득 하위계층 일괄 지급도 건의…재정당국 난색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유흥시설 6종(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홀덤펍)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가 연장된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먹자골목이 한산하다. 2021.02.01. radiohead@newsis.com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정부와 여당이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협의 중인 가운데 소상공인 매출 감소율에 따라 2~3개 그룹으로 나눠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이 유력시 되고 있다.

강화된 방역 조치로 매출에 더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일수록 지원금 규모가 커지는 것으로, 매출 감소율과 업종에 따라 지원금 최대 규모는 500만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일반 업종 지원금 지급 기존도 연 매출 4억원 이하에서 10억원 이하로 상향하고, 2·3차 지원금을 받지 못한 특수형태근로자(특고),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율을 2~3개 그룹으로 나눠 정액으로 차등 지급하는 내용의 4차 재난지원금 및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매출액 감소율이 10% 줄었을 경우 100만원을, 30% 감소하면 150만원을, 50% 이하로 크게 줄면 200만원을 주는 방식이다.

앞서 3차 지원금 때는 매출 감소여부에 관계없이 집합금지 업종(24만명)에는 300만원, 영업제한 업종(81만명)에는 200만원을 지급했다. 집합금지나 제한 조치를 받지 않았지만 매출이 줄어든 일반 업종(175만명)에는 100만원을 일괄 지급했다.

이번에는 피해가 클수록 더 두텁게 지원한다는데 당정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차등 지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원금 최대 수준은 500만원 선이 거론된다.

일반 업종 지원금 지급 기준선도 기존 연 매출 4억원 이하에서 연 매출 10억원 이하로 높이는 방안이 유력하다.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 기준선인 근로자 수 '5명 미만'(서비스업) 기준도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전세버스연대지부 조합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하고 있다. 2021.02.18. dahora83@newsis.com


여당 일각에서는 매출 감소율에 따른 등급을 보다 세분하고, 지급 금액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하고 있어 세부 조율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진다.

보다 폭 넓은 지원을 위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앞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용역업체 소속 방문·돌봄서비스 종사자와 지입버스를 운영하는 전세버스 기사, 폐업 자영업자, 노점상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다만 이들을 지원 대상에 포함하기 위해서는 손실 규모나 소득 수준 등을 파악해야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부정적 여론을 극복하는 것이 막판 변수가 될 전망이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득하위계층에 지원금을 일괄 지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여당 일각에서 제기된다. 반면, 정부는 선별 지원의 취지가 무너지고, 소득 기준을 정하는 데 있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 장기화 등으로 인한 피해계층의 고통에 대응하고자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있다"면서도 "4차 재난지원금 지급방식, 지원금액 등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전체적인 추경 규모와 관련해서도 정부는 15조원 안팎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 당은 보다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격차를 좁히기 위한 줄다리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 편성 작업을 이번 주 중 마무리하고, 다음 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지난해 코로나19 국면에서 국회의 추경 통과 일정 등을 감안하면 3월 하순께부터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공동취재사진) 2020.12.0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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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친환경 이슈와 맞물려 최근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매연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로 자리매김하면서 수많은 기업이 전기차 개발에 뛰어들었고, 이제는 내연기관 자동차 회사까지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기업과 IT 기업의 새로운 전장
사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먼저 개발됐습니다. 1830년대 최초로 개발된 전기차는 배터리 지속 문제, 짧은 주행거리, 제조 비용 등 여러 단점 때문에 상용화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배터리 기술과 반도체를 비롯해 전기차 개발에 필요한 IT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며, 본격적인 전기차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2003년 설립된 테슬라는 2017년까지 엄청난 적자를 기록했지만 이후 안정적으로 전기차를 양산합니다. 자율주행 기능까지 더해 전기차의 선두주자로 등극합니다. 승용차 모델에 이어 트럭까지 선보일 예정이며, 전기차를 위한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전기트럭 (출처: 테슬라)

테슬라 외에도 BMW, 벤츠, 포드, 현대차 등 기성 자동차 회사는 물론, IT 기업의 선두 주자인 애플까지 전기차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테슬라를 비롯해 중국 자동차 회사 중심의 전기차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애플은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 워치를 비롯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축한 생태계를 자동차로 확장할 전망입니다. 애플 전기차에서 아이폰 없이 통화하고 애플 뮤직을 들을 수 있는 모습이 현실화할 것입니다. 전기차는 하나의 거대한 스마트폰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 1, 2위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과 포드사는 내연 기관 자동차의 생산을 줄이고 전기차를 생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너럴모터스와 포드사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개발에 각각 약 30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중국 기업들 역시 전기차 혁명을 이끌고 있습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기업인 비야디(BYD)의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크게 늘었습니다. 배터리와 각종 부품까지 함께 연구개발이 가능해 성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 샤오펑, 리오토는 중국 정부의 전기차 및 친환경 관련 정책과 함께 차량 판매 실적을 늘리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 검색 엔진 바이두 역시 별도 기업을 설립하고 전기차와 자율주행 시장에 뛰어들 예정입니다. 바이두는 정교한 지도 애플리케이션과 자율주행 기술,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등 소프트웨어 기술이 뛰어나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브랜드인 ‘아이오닉’을 중심으로 세단부터 SUV까지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브랜드 (출처: 현대자동차)

다양한 목적의 전기차
전기차의 대부분은 승용차를 중심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상업용과 트럭 등 전기차의 형태가 목적에 따라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승용차 다음 관심은 픽업트럭에 쏠려 있습니다.파워볼엔트리

테슬라는 픽업트럭인 사이버 트럭을 2021년 출시할 계획이고, 전기차 업체 리비안(Rivian)은 세계 최초로 전기 픽업트럭을 양산해 2021년 미국과 캐나다 등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전기차 업체 피스커(Fisker)는 올해 픽업트럭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며 내년에 고객에게 인도할 계획입니다. 또 다른 전기차 업체 워크호스(Workhorse)는 2017년부터 전기 픽업트럭을 만들고 있으며, UPS와 같은 배송 업체에서 사용 가능한 전기차 트럭을 생산합니다.
트럭에 이어 승합차, 버스도 전기차로 만들어집니다. ‘버스 업계의 테슬라’로 불리는 프로테라(Proterra)는 전기버스를 만들어 장거리 주행과 여객 수송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Canoo)는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승합차 형태의 전기차를 만들고 있습니다.


워크호스사 전기트럭 (출처: 워크호스)

전기차는 거품인가 미래인가?
테슬라는 자동차를 소비하는 존재가 아닌, 에너지와 데이터를 생산하고 저장할 수 있는 새로운 존재로 정의합니다. 애플을 비롯해 바이두 등 IT 기업은 전기차에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자동차를 새로운 IT 하드웨어로 정의하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전기차는 매연을 발생하지 않고 소음과 진동도 작아 기존 자동차와는 다른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를 충전하면서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를 생산하는 데 화석연료가 사용되면 반드시 친환경이라 할 수 없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내연 자동차 대비 배터리로는 장거리 주행이 어렵고, 아직 충전 인프라가 완전히 갖춰지지 않아 불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은 현재 대부분의 자동차 기업과 수많은 스타트업이 뛰어들었습니다. 앞으로 주행거리 증가, 차량 가격 인하, 충전 시간 단축과 같은 개선이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충전 인프라가 갖춰지는 시점에 전기차는 우리 일상생활 깊숙하게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자동차의 미래인 전기차의 대중화는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윤준탁 에이블랩스 대표

윤준탁 에이블랩스 대표는 SK플래닛, 한국IBM 등에서 근무했다. 뉴욕대학교에서 기술경영 석사를 취득했다. 1인 컨설팅 기업인 에이블랩스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인공지능·블록체인 등에 관심이 많고, 디지털 경제와 산업에 대한 3권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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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어떤 식의 결론이든 간에 오늘 중으로는 정리가 될 수 있을 것"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법무부의 검찰 간부 인사 발표 과정에서의 마찰로 사의(辭意)를 표명했던 신현수 민정수석이 22일 오전 휴가에서 복귀해 청와대로 출근한다. 사의를 스스로 철회하고 업무 복귀를 계속 이어나갈지 여부는 미지수다. 문재인 대통령 주재의 오전 참모진 티타임 자리에서 숙고 끝에 정리한 최종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 수석이 청와대로 출근하는 것은 휴가원을 제출했던 지난 18일 이후 나흘 만이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휴가 희망 의사를 밝힌 신 수석은 문 대통령의 결재 끝에 주말까지 총 나흘 간 향후 거취에 대한 숙고의 시간을 가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청와대 안팎에서는 신 수석이 문 대통령의 두 차례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의를 그대로 유지한 채 휴가를 떠났다는 점을 두고 해석이 분분했다. 이미 마음이 떠난 신 수석이 사퇴 수순을 밟았다는 시각과 '항명 사태' 수습을 위한 냉각기 차원의 시간이 필요했을 수 있다는 등 관측이 교차했다.

휴가 이후에도 신 수석의 검찰 시절 지인들로 추정되는 인사들 중심으로 사퇴를 기정 사실화하거나, 신 수석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갈등 구도를 부각한 기사들이 계속되자 청와대는 논란 확산 차단에 주력했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지난 20일 자신 명의의 두 차례 공지를 통해 추측 보도 자제를 요청했다.

특히 청와대는 검사장급 검찰 인사 과정에서 신 수석과의 이견 조율이 덜 끝난 상황에서 이뤄진 법무부의 공식 발표를 두고, 문 대통령이 법무부의 발표 이후 사실상 '사후 추인' 형태로 재가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즉시 부인했다.

이처럼 청와대가 언론 보도에 기민하게 대응한 데에는 사실과 다른 왜곡 보도가 거취 문제를 고민 중인 신 수석을 불필요하게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법무부가 대통령에게 검찰 인사안 재가를 얻는 과정에서 청와대 의사결정 시스템을 둘러싼 문제점이 확인된 만큼 내부 책임론 확산을 피하기 위해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없지는 않다.

문 대통령이 이미 신 수석의 사의를 두 차례나 만류했다는 점에서 더이상 신 수석을 붙잡아 둘 명분이 없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따라서 신 수석이 나흘 간 숙고한 끝에 내린 거취에 대한 결론을 문 대통령이 존중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이날 오전 참모진 티타임에서 신 수석 거취는 최종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지는 오후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에서 신 수석 참석 여부가 공개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감안해 청와대 또한 문 대통령의 사표 수리가 됐든, 신 수석의 사의 철회가 됐든 최종 결론을 곧바로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만일 신 수석이 사의를 거두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날 경우엔 문 대통령의 공개 입장 표명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윤석열 사태' 이후 깊어진 법무부와 검찰 사이 갈등 봉합을 위해 발탁한 '신현수 민정수석'의 자진 하차는 인사권자인 문 대통령에게 큰 정무적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기존의 비(非) 검찰출신 민정수석 기조에서 벗어나 신 수석을 발탁했다는 상징성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된다. 7월 임기 만료를 앞둔 윤석열 검찰총장 후임 인선, 여권이 추진 중인 수사권·기소권 완전 분리 방향의 '검찰개혁 시즌 2' 구상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반대로 신 수석이 사의를 자진 철회할 경우에도 정상적인 업무 복귀를 위한 문 대통령의 재신임 계기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사표 반려 사례에서처럼 문 대통령이 공개 재신임을 하고 신 수석이 수용하는 모양새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이어지는 수보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공개 발언을 통해 메시지를 내는 형태가 될 수도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어떤 식의 결론이든 간에 오늘 중으로는 정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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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마다 피곤하고 우울하다면 아침을 챙겨 먹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유독 월요일 아침만 되면 아프고 우울한 사람이 많다. 일명 ‘월요병’이다. 출근해서도 기력이 살아나지 않는다. 하지만 매번 월요병에 지는 건 자신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 더 나은 월요일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아침 먹기
월요일에는 아침 식사를 반드시 하는 게 좋다. 아침에 음식을 먹지 않으면 에너지가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우울감과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다. 공복 시간이 길어져 점심 식사량이 늘어나면 오후 식곤증으로 고생할 위험도 있다. 2012년 '국제 식품 과학 및 영양 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섬유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아침 식사는 아침과 점심시간 사이 각성도를 높인다.

스트레칭, 호흡으로 긴장 완화하기
수시로 허리를 좌우로 돌리고 만세 자세를 하는 등의 스트레칭으로 굳은 근육을 푸는 것도 무기력한 기분을 떨치는 데 도움이 된다. 호흡으로도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호흡이 평소보다 얕고, 거칠고, 빨라진다. 이때는 배만 움직이는 깊은 호흡을 해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야 한다. 들이마실 때 가슴과 상복부에 각각 손을 대 본다. 가슴에 댄 손은 움직임이 없고, 상복부에 댄 손만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들이마실 때 복부를 풍선이 부풀어 오른다는 느낌으로 부풀리고, 내쉴 때 풍선에 바람이 빠져 줄어드는 것처럼 복부를 수축하면 된다.

달콤한 음식 먹기
그래도 우울감이 가시지 않는다면 초콜릿 같은 달콤한 간식을 먹어보자. 단 음식을 먹으면 몸속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줄고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량이 늘어난다. 하지만 단 음식의 효과는 일시적이고 열량이 높다. 과도하게 먹는 건 금물이다. 출근 직후 라벤더 티를 한 잔 마시는 것도 좋다. 라벤더 티는 심신 안정 효과가 있어 대체의학에서 우울증 치료에 잘 쓰인다. 점심 식사로는 비타민C가 많은 브로콜리, 자몽 등의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피로감 완화에 도움이 된다.

점심시간엔 산책하기
점심 식사 후에는 가벼운 산책을 하자. 운동할 때 근육에서 나오는 마이오카인이라는 물질이 몸속 염증을 줄이는데, 염증이 덜 생기면 염증과 싸우기 위한 에너지를 절약하게 돼 피로가 준다. 산책이 어렵다면 15~20분 정도 제자리에서 스트레칭하는 것도 좋다.동행복권파워볼

주말에는 일찍 자기
주말에는 늦잠이나 낮잠을 피하는 것이 좋다. 생활 리듬을 깨뜨려 월요일에 더 피곤할 수 있다. 평소와 비슷한 시간에 잠들고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야 생체 시계에 혼란이 적다.

/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lsb@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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