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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0-11-17 08:48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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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부동산 보유 등 재산 과시 논란을 겪은 혜민스님이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그의 종교인으로서의 활동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08년 조계종 소속 승려가 된 이후 안거수행을 한 차례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조계종 등 불교계에 따르면 혜민스님은 2008년 이후 한국 불가 대표적인 수행인 안거에 참여한 기록이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국적을 가진 혜민스님은 1990년대 후반 출가해 2000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아 예비승려가 됐고 2008년에 직지사에서 비구계를 받아 조계종 승려가 됐다.

이후 혜민스님은 2012년 명상 에세이집을 내 크게 성공하면서 대중적 인지도가 올라 각종 강연, 방송 출연 등으로 활발한 영리활동을 했다.

이후 그는 사업을 확장해 서울과 부산에서 명상 센터인 마음치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명상 앱을 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외부활동과 달리 전국 100여개 선원, 사찰에서 진행되는 안거 수행에는 참여한 흔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승려가 석 달의 안거를 마치면 승적부에 안거 이력을 올리지만 혜민스님의 경우 이러한 기록이 없다는 것이다.

안거는 승려가 여름과 겨울철 석 달 동안 외부출입을 끊곡 좌선, 참선 수학에 정진하는 것을 물한다. 구도를 추구하는 한국 불교 승려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수행이다. 이 때문에 안거에 든 횟수를 승려의 수행 정도를 보는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한해 안거에 참여하는 승려는 4000여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혜민스님은 전날 미국 출신으로 한국에서 승려로 활동했던 현각스님이 SNS를 통해 자신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자 “다시 공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없으나 외부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수학에 힘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기생충 등 거친 표현을 써가며 종교인의 이익 추구를 비난했던 현각스님은 뒤늦게 “혜민과 통화를 했다”며 자신의 비판을 철회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두산 베어스 라울 알칸타라.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고척=뉴스1) 정명의 기자 = 포스트시즌 들어 극강의 구위를 보여주고 있는 크리스 플렉센이 아닌 라울 알칸타라가 1차전 선발로 나선다. 그 배경에는 '에이스'에 대한 믿음이 깔려 있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지난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17일 열리는 1차전 선발투수로 알칸타라를 예고했다. 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와 선발 맞대결이다.

플렉센의 1차전 선발이 조심스럽게 예상되는 분위기였다. 플렉센이 정규시즌 막바지부터 플레이오프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플렉센은 7월 중순 타구에 발을 맞는 부상을 당하면서 전열을 이탈했다. 9월 초 복귀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10월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플렉센의 10월 성적은 5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85. 이어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는 1차전 선발로 등판해 각각 6이닝 11탈삼진 무실점, 7⅓이닝 1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리고 지난 13일 플레이오프 4차전에는 4번째 투수로 등판해 3이닝 무실점 세이브로 팀의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불펜 등판을 불사한 승부욕이었다.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30구로 3이닝을 끝낸 플렉센이기 때문에 사흘 휴식 후 17일 한국시리즈 1차전 등판이 가능해 보였다. 무엇보다 가장 강력한 구위를 보이는 플렉센을 앞세워 두산이 시리즈 기선제압을 노릴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다.

그러나 김태형 감독의 선택은 알칸타라였다. 알칸타라는 12일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나흘 휴식 후 한국시리즈 1차전에 나서는 셈. 알칸타라에게도 충분한 휴식은 아니다.

이에 김태형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에 있어) 고심할 것은 없었다. 플렉센이 워낙 좋았지만, 날짜나 마지막(4차전)에 3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결코 무리할 필요도 없다. 알칸타라도 워낙 에이스 역할을 잘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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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센이 포스트시즌 들어 워낙 뛰어난 활약을 펼쳐서 그렇지, 사실 알칸타라도 1차전 선발투수로 손색이 없다. 정규시즌에서 알칸타라는 20승2패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했다. 다승왕에 승률왕(0.909), 2관왕에 오른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다.

알칸타라도 플렉센과 마찬가지로 10월에 맹활약하며 두산의 극적인 정규시즌 3위를 이끌었다. 6경기에서 6승 무패 평균자책점 1.34를 기록, 월간 MVP도 수상했다. NC를 상대로도 4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63으로 강했다.

정규시즌 최종전 선발을 맡으면서 포스트시즌에서는 1차전 선발을 계속해서 플렉센에게 양보한 알칸타라다. 그러나 플렉센의 불펜 등판으로 알칸타라에게도 기회가 왔다. 알칸타라의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등판은 에이스가 제 자리를 찾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doctorj@news1.kr
에이자 미 보건장관, 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개발 "공중보건서 역사적 날"

모더나, 백신 후보 예방률 94.5% 중간결과 발표

모더나 CEO "게임 체인저"

의대학장 "터널 끝에서 빛 보여"

아시아투데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가능한 한 빨리 긴급 승인할 것이라고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HHS) 장관이 16일(현지시간) 말했다. 사진은 지난 5월 18일 찍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의 모더나 본사 건물 입구 모습./사진=캠브리지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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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가능한 한 빨리 긴급 승인할 것이라고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HHS) 장관이 16일(현지시간) 말했다.

아울러 에이자 장관은 모더나와 화이자가 올해 말까지 약 4000만회 투여분의 백신을 생산해야 2000만명에 접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2분기까지 접종을 원하는 모든 미국인에게 충분한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에이자 장관은 이날 CNBC방송에 출연해 94.5%의 예방 효과가 있다는 모더나와 90% 이상의 예방률을 보인 화이자의 백신 중간결과 발표에 대해 “공중보건에서 역사적인 날”을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에이자 장관은 복지부에 이 두 회사와 협업해 불필요한 관료제적 걸림돌을 없애기 위한 전담팀이 있으며 이 순간에도 이 팀이 그들의 승인 신청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화이자와 모더나 모두의 (긴급 승인) 신청서가 가능한 한 빨리 접수되기를 바란다”며 “과학과 증거, 그리고 법률이 승인을 지지하도록 확실히 하면서 가능한 한 빨리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더나는 이날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 mRNA-1273의 예방률이 94.5%라는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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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국 간호사가 7월 27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빙엄턴에서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투여를 준비하고 있다./사진=빙엄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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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네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3상 임상시험의 긍정적인 중간 분석 결과를 통해 우리가 개발한 백신 후보가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검증한 것”이라며 “백신이 95%의 사람들이 병을 얻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면 병원이나 사람들의 마음, 죽음에 대한 효과라는 측면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의대 교수인 모니카 간디는 “이는 크리스마스보다 낫다”고 했고, 로버트 왁터 UCSF 의학부 학장은 “이 터널의 끝에서 정말로 빛이 보인다.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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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도 “이는 매우 좋은 소식”이라며 “데이터를 본다면 숫자가 그 자체로 말해준다”고 말했다.

모더나는 NIAID와 협업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젝트인 ‘초고속 작전’의 한 갈래로 백신을 개발해왔다.

모더나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마찬가지로 신기술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전령RNA)’ 방식으로 개발됐으나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과 달리 일반 냉장고에서도 보관할 수 있어 보급 측면에서 유리하다.

모더나 백신은 일반 가정용 또는 의료용 냉장고의 표준 온도인 영상 2.2∼7.8도에서 최대 30일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영하 20도에서는 최대 6개월까지도 보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 행정부는 모더나의 백신에 20억여달러를 투자했으며 모더나로부터 1억회 투여분의 백신을 받기로 계약했다. 이 계약에 따라 미 정부는 최대 4억회 투여분의 백신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미 행정부는 또 8월 화이자와도 백신 1억회 투여분을 구매한다는 내용의 약 20억달러짜리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로 5억회 투여분을 확보할 수 있다.

"유벤투스, 이미 네투와 접촉"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가 울버햄튼의 신예 공격수 페드로 네투(20)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네투는 최근 울버햄튼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올 시즌 초반 울버햄튼과 5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팀 내 입지를 인정받았다. 울버햄튼은 작년 여름 네투를 영입하는 데 당시 그의 소속팀 라치오에 이적료 1600만 파운드를 지급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매체 '투토스포르트'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최근 네투와 접촉해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네투의 에이전트는 포르투갈 출신 조르제 멘데스다. 멘데스는 현재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인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에이전트로 유명한 인물이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멘데스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최대한 활용해 네투 영입을 시도 중이다.

'투토스포르트'는 유벤투스가 네투의 전천후 성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네투는 좌우 측면 공격수는 물론 중앙 지역에서 처진 공격수로도 활약할 수 있다. 그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8경기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앵커]

광화문광장을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광장으로 재탄생 시키기 위한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시는 4년 동안 시민들과 논의한 끝에 추진하는 거라고 발표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로 광장 사용이 금지돼 있고 시장이 공석이 된 상황에서 졸속 추진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민정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재 광화문광장은 양측으로 차량이 다니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은 소음과 매연 속을 걸어야만 합니다.

광화문광장을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서정협/서울시장 권한대행 : "차로로 단절된 회색 콘크리트 광장, 세계 최대의 중앙분리대라는 오명 속에 정체성을 잃어버린 광화문광장의 문제들을…"]

먼저 내년 2월까지 광장의 동쪽인 주한미국대사관 앞 도로를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7차로에서 9차로로 바꿉니다.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를 광장에 편입하고 보행로와 공원을 갖춰, 내년 10월까지 완공하는 것이 목푭니다.

서울시는 차도를 없애고 광장을 만들어 공원으로 조성합니다.

나무 7천여 그루를 심고 이곳에 자전거 도로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은 서울시가 권한대행 체제에서 의견 수렴도 제대로 하지 않고 사업을 밀어붙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은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간사 : "무조건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지금 차기 시장 선거를 5개월 앞둔 지금 이 시점에 급하게, 무리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시민들도 찬반이 엇갈립니다.

[노연희/경기 군포시 : "문화를 지킬 수 있고 관광 사업에 도움이 된다면 공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민재/인천 남동구 : "공원을 만들 경우에 차가 많이 막힐 거 같아서 불편할 거 같아요."]

이에 대해 서울시는 지난 4년 동안 논의한 결과를 추진하는 게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지하광장 조성 계획은 취소되면서 예산은 2년 전보다 189억 원 줄어든 791억 원이 투입됩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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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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