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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0-09-16 14:01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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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 소속 공직자 비위를 감찰하겠다며, 민주당이 오늘 윤리감찰단을 구성했습니다.

첫 번째 감찰 대상으로는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과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을 받고 있는 김홍걸 의원을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김지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이 소속 선출직 공직자와 당직자들을 상시 감찰하는 윤리감찰단을 출범시켰습니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등 당 소속 공직자들의 비위가 불거지면서 새로 만든 조직입니다.

단장엔 전직 판사인 최기상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표 : "민주당판 공수처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부정부패와 젠더 폭력 등 불법 이탈 문제 등 문제를 법적, 도덕적, 윤리적 관점에서 다뤄서 윤리심판원 등에 넘기게 됩니다."]

윤리감찰단은 감찰 결과에 따라 당 윤리심판원에 징계 요청도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조사 대상으론 이상직 의원과 김홍걸 의원이 꼽혔습니다.

이상직 의원은 최근 임금체불과 무더기 정리해고 사태가 불거진 이스타항공의 창업주입니다.

조세 포탈 의혹 등 사법적 책임과 함께 대규모 정리해고 사태를 방관하고 있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김홍걸 의원은 지난 4월 총선 전 재산신고 때 10억 원이 넘는 아파트 분양권을 누락해 4주택을 3주택으로 축소신고한 것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서울 강남의 아파트는 처분했다고 하지만 차남에게 증여한 방식이라 논란도 일었습니다.

앞서 이낙연 대표도 이 두 사람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 14일 : "이 의원께서는 창업주이자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갖고 국민과 회사 직원들이 납득할만한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4일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의원 사안도 논의는 하게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윤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가 이미 나왔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징계나 감찰 진행 여부를 결정하긴 어려울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파워볼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김지숙 (vox@kbs.co.kr)
이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을 지역위원장. 중앙포토
이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을 지역위원장. 중앙포토

라임자산운용 전주(錢主)로 지목된 김봉현(46)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을 지역위원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신혁재) 심리로 16일 진행된 첫 공판에서 이씨 측은 “김 회장으로부터 받은 3000만원은 불법 정치자금이 아니라 동생 회사의 운영자금을 빌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씨는 과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지지 단체인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미키루크’라는 필명으로 활동했다. 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현장 조직을 맡았고, 지난 4월 열린 21대 총선에서는 부산 사하을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했다.

검찰은 지난달 정치자금법 위반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이씨를 구속기소 했다.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태로 고객에 1조 6000억 원대의 피해를 준 김 회장에게서 자신이 감사로 재직하던 조합 투자를 청탁받고 그 대가로 3000여만원을 받고, 동생을 통해 추가로 56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2018년 7월 김 회장에게 선거사무소 개소를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요구해 계좌로 3000여만원의 정치자금을 송금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같은 해 9월 피고인이 감사로 재직하던 조합이 김 회장이 자산운용사를 인수하는데 투자해주는 대가로 수원여객 직원의 명절 선물 명목으로 피고인의 동생 회사에서 판매하는 양말 1800여만원 상당을 매입하게 하고, 동생 계좌로 5600만원 상당을 송금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 동생이 김 회장의 추천으로 주식 투자를 권유했다가 손해를 봐서 회사 경영 사정이 어려워지자 미안한 마음으로 회사 운영자금 3000만원을 빌려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회장이 이씨 동생 회사에서 양말을 대량 매입한 것에 대해서는 “김 회장이 수원여객을 인수했다는 말이 들려서 추석 명절 선물로 동생 회사의 제품을 써달라고 친분으로 부탁한 것이지 청탁의 대가가 아니었다”고 했다.

또 “피고인 동생의 계좌로 입금된 5600여만원은 피고인 동생이 김 회장이 추천해준 주식이 폭락해 크게 손해를 보자 김 회장이 직접 계좌를 관리해 주는 과정에서 주식의 반대매매를 막기 위해 증거금을 입금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재판부에 이씨의 보석을 신청한 상태다.

다음 공판기일은 오는 10월 16일로 예정됐다. 다음 재판에는 김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다.

이병준 기자 lee.byungjun1@joongang.co.kr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 우완투수 댄 스트레일리가 키움전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스트레일리는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스트레일리는 15일 기준 23경기에 선발등판해 10승4패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 중이다. 상대 선발은 우완 사이드암 한현희다.

올해 롯데에 입단한 스트레일리는 시즌 평균자책점 리그 4위, 탈삼진(147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피안타율(0.219)도 리그에서 가장 낮다. 롯데의 외국인 농사 성적표에 합격점을 안긴 에이스. 그런 스트레일리에게 최근 고민이 생겼다.

스트레일리는 지난달 18일 두산전(4이닝 6실점)을 시작으로 기복이 크다. 지난달 23일 삼성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 29일 한화전에서는 6이닝 5실점했다. 이달 4일 KIA를 상대로는 7이닝 1실점으로 다시 위력을 찾았지만 다음 등판인 10일 삼성전에서 다시 6이닝 7실점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전반기(16경기 1.95)에 비해 후반기(7경기 4.93) 평균자책점이 훅 올라갔다.

16일 경기에는 유리한 점이 있다. 스트레일리는 올해 키움을 상대로 2경기 1승무패 15이닝 5피안타 20탈삼진 2볼넷 평균자책점 1.20으로 강한 편이었다. 6월 18일 8이닝 2실점, 7월 25일 7이닝 무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9개 팀 중 LG(0.59) 다음으로 평균자책점이 낮은 '키움 사냥꾼'이었다.

롯데는 15일 키움에 8-5 승리를 거두며 이날 삼성에 패한 5위 kt를 4경기 차로 뒤쫓았다. 앞으로 남은 40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쳐야 5강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키울 수 있다. 여기에 필요한 것이 강력한 선발의 힘이다. 에이스 스트레일리가 후반기 기복을 줄이고 팀에 가을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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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중계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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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광주FC 박진섭 감독은 지난 15일 상주 상무전에서 정재희의 결승골이 인정되자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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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이 주심과 대기심에게 번갈아 가며 이근호의 핸드볼 파울 여부를 온 필드 리뷰로 재차 확인해달라는 요구하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혔다.

여 름, 아슐마토프 등 광주 선수들도 주심에게 다가가 '이근호가 크로스를 트래핑하는 과정에서 공이 오른팔에 닿은 것 같으니 직접 영상을 확인해달라'고 어필했다.

이에 앞서 광주 미드필더 박정수 등 선수들은 이근호가 크로스를 하는 순간 일제히 오른손을 들어 핸드볼 파울을 주장했다.

하지만 경기를 관장한 채상협 주심은 끝내 온 필드 리뷰를 하지 않았다.

채 주심은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 심판진이 VAR 영상으로 체크한 내용을 전달받아 '득점 인정' 원심을 유지했다. 경기는 상주의 1대0 승리로 끝났다.

출처=중계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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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중계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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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심판진은 해당 장면에 대해 '현장에서 VAR로 확인했다. 명백히 팔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주심이 온필드 리뷰를 진행하지 않은 것'이라고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협회 측은 '중계화면으로 보면 각도 때문에 애매하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VAR 룸에선 다른 앵글로도 확인한다. 골대 뒤 앵글로 봤을 때 핸드볼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 같다. 여기까진 현장 심판들의 판단이고 17일 평가소위원회를 거쳐 공식 입장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K리그 매라운드 모든 경기에 대해 평가소위원회를 연다. 지난 15일에는 K리그1 20라운드와 K리그2 19라운드에서 현장 심판진의 판정이 적절했는지, 오심이 있었는지를 공개한다. '전남-경남전에서 줄리안 득점시 오프사이드 반칙이 있었으나 득점으로 인정한 것은 오심'이라고 밝히는 식이다.

광주-상주전에서 나온 논란의 장면에 대해서도 코멘트가 이뤄질 전망이다.

광주 구단은 '평가소위원회 발표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그간 프리미엄 제품 출시했던 애플
올해 들어 잇따라 중저가 제품 선보여
"시장 점유율+서비스 사업 수익↑"


그간 고가 판매 전략을 고수해 왔던 애플이 올 들어 잇따라 중저가의 보급형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5일(현지시간) 애플은 신제품 공개 행사인 '스페셜 이벤트 2020'을 열고 애플워치 6세대, 아이패드 에어 4세대 등과 함께 첫 보급형 스마트 워치인 '애플워치SE'를 공개했다. 진입(엔트리) 가격은 35만9000원으로, 애플워치 6세대에 비해 18만원가량 저렴하다.

앞서 애플은 지난 5월 50만원대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를 출시한 바 있다. 애플이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한 건 약 4년 만이다.

애플이 다음달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력 프리미엄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의 진입 가격은 약 77만1600원(649달러)로 예상된다. 그간 출시됐던 아이폰 대부분이 100만원을 훌쩍 넘겼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것이다.

애플의 보급형 제품은 저렴한 가격에도 수준급 스펙을 갖춘 게 특징이다. 아이폰SE는 스마트폰의 두뇌격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지난해 출시됐던 '아이폰11' 시리즈에 탑재됐던 당시 최신형 칩셋인 'A13 바이오닉'이 탑재됐다.

애플워치 SE는 애플워치 6세대와 동일한 디스플레이를 갖추고도 동일한 가속도계, 상시감지형 고도계와 넘어짐 감지, SOS 요청 기능, 소음 알림 앱 등이 제공된다.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등 애플워치 6세대에 탑재한 신규 기능은 탑재하지 않았지만, 새 운영체제인(OS) '워치OS 7'을 기반으로 수면 추적 기능, 손 씻기 안내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애플 '아이폰SE'/사진제공=애플

애플이 잇따라 저가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점유율을 끌어올리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애플이 신성장 동력으로 점찍은 '서비스' 사업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애플은 코로나19 국면 속에서도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올 2분기(미국 회계연도 기준 3분기) 매출액 약 71조원(569억6000만달러)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 전 분기 대비 약 11% 증가했다.

올해 애플의 호실적 일등공신은 아이폰이 아닌 서비스 사업이다. 올 2분기 서비스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31억6000만달러(약 15조5880억원)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에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쓰기도 했다. 반면 아이폰을 비롯한 아이패드 등 제품 부문 실적은 오히려 줄고 있는 상황이다.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렸던 스티븐 잡스 애플 창업자를 이어 취임한 팀 쿡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애플은 제조업체에서 디지털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과포화돼 성장이 한계에 다다른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생태계' 구축으로 이용자들을 가두겠다는 전략이다.

애플은 최근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아이클라우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뮤직' △영화·드라마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TV+' △게임 서비스 '애플아케이드' △뉴스 제공 '애플뉴스 플러스' △'피트니스 플러스' 등으로 구성된 서비스 사업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애플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서 열린 '스페셜 이벤트 2020'에서 새로운 구독형 서비스 '애플 원'을 소개하고 있다/사진=REUTERS

애플은 이날 자동으로 아이폰이나 애플 TV에서 운동을 시작하면 동기화돼 애플 워치로 측정치가 기록되는 신규 건강관리 서비스인 '피트니스 플러스'와 각종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한데 합친 '애플 원'을 공개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4월엔 애플 서비스 지원 국가를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중동 아시아 등 수십개 국가를 새로 추가하기도 했다.

애플은 보급형 제품의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14억명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 등 자사의 점유율이 미비한 신흥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차적인 목표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지만 이 안에는 자체 서비스를 통한 애플 충성도 고객을 장기적으로 확보하겠다는 '락인 전략'이 내포돼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의 보급형 전략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2억950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4% 급감했다. 반면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이 기간 0.4% 줄어드는 데 그쳤다. 가트너 측은 애플의 선방 이유로 아이폰SE의 판매 호조를 꼽았다.

스마트폰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장은 현재 신규 진입보다는 교체 수요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애플의 중저가 정책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합리적인 가격 정책과 아이폰 유저 확보를 통해 서비스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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