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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0-09-07 14:16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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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7일 오전 경북 포항시 전역이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북구 흥해읍 영일만 항 앞 도로에서 승용차에서 내린 운전자가 강풍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다. 2020.9.7/뉴스1

▲ 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맞대결을 앞둔 뉴욕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이 류현진은 언급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양키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류현진은 8경기에 선발 등판해 43이닝을 던지며 3승 1패 평균자책점 2.51로 빼어난 투구를 펼치고 있다.

류현진 소속팀 토론토와 양키스는 지구 라이벌 구도를 구축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탬파베이 레이스가 28승 13패 승률 0.683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토론토가 22승 18패 승률 0.550으로 2위, 양키스가 21승 19패 승률 0.525로 1경기 차 뒤진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두 팀은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하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정규 시즌이 축소된 가운데 포스트시즌은 확대됐다. 기존 양대 리그에서 5개 팀이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는데, 올해는 8개 팀이 오를 수 있다.

지구별 1, 2위 팀, 총 6팀과 함께 이들을 제외한 승률 1, 2위 팀이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도달할 수 있다. 현재 지구 1위 팀들을 제외하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미네소타 트윈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토론토, 양키스와 함께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이들을 추격하고 있다.

양키스와 토론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두 팀의 맞대결이 시작된다. 토론토 선봉에는 류현진이 선다. 토론토는 류현진, 타이후안 워커, 태너 로어크를 차례로 내세울 예정이다.

현재 두 팀의 분위기는 다르다. 토론토는 7일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10-8로 이겨 2연패를 끊었다. 양키스는 같은 날 볼티모어에 1-5로 져 3연패에 빠졌다.

3연패에 빠진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음 대결 상대인 토론토와 류현진을 의식한 발언을 했다.

▲ 애런 분 감독

뉴욕 지역 매체 '뉴욕 데일리'는 "양키스와 토론토는 앞으로 18일 동안 10번 만난다. 양키스는 현재 플레이오프 시드 6개 팀 밖인, 와일드카드 위치에서 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런 분 감독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해 걱정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며 분 감독 발언을 보도했다. 분 감독은 "내일(8일) 마주할 류현진과 토론토의 경기가 걱정이다. 포스트시즌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토론토와 만남에 집중해야 할 시간이다. 토론토는 잘 플레이하고 플레이오프 자리를 놓고 우리와 싸우는 팀이다"며 지구 경쟁팀과 맞대결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파워볼게임
경상 1명·시설피해 48건…위험지역 1천640명 일시대피



불어난 태화강에 잠긴 도로
(울산=연합뉴스)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내린 많은 비로 울산 태화강이 범람해 주변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2020.9.7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an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경상자 1명이 발생하고 1만7천여세대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

또 시설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경주 월성원전 터빈발전기 2기가 정지되기도 했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하이선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부상 1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에서 강풍으로 차량이 뒤집히면서 주민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설 피해는 공공시설 20건, 사유시설 28건 등 모두 48건이 보고됐다. 다만 아직 집계가 진행 중이어서 피해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공공시설 가운데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 2·3호기 터빈발전기가 이날 오전 8시 38분과 9시 18분께 차례로 정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원인을 파악 중이며 터빈 정지에 따른 방사선 누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가로수 파손 11건, 교통안전시설 6건 등이 발생했다.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 침수·파손 14건, 공장 간판 파손 3건, 차량 침수 1건, 기타 10건 등이다.

부산, 울산,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모두 1만7천620세대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 이 가운데 65.4%에 해당하는 1만1천523세대에서 응급복구가 완료됐고 나머지 6천97세대는 아직 복구 중이다.


태풍에 쓰러진 가로등, 승용차 앞 유리 파손
(창원=연합뉴스)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7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거리에서 가로등이 쓰러지면서 도로에 있던 승용차 앞 유리가 파손돼 있다. 2020.9.7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mage@yna.co.kr


인명피해 우려가 있어 사전대피한 인원은 1천87세대 1천640명에 이른다. 경북 659명, 경남 600명, 부산 212명, 전남 121명, 울산 24명 등이다.

또 경남·경북·부산 등을 중심으로 5천882개교에서 등하교시간을 조정하거나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도로와 철도 통제와 항공기·여객선 결항도 잇따랐다.

지방도 1천30호 부산∼창원 구간 등 도로 37곳에서 통행이 제한됐고 경부선 동대구∼부산 구간 등 철도 9개 노선의 운행도 중지됐다.

여객선 운항은 91개 항로 118척 전체가 통제됐고 항공기는 공항 7곳에서 76편이 결항했다.

지리산·경주·속리산 등 국립공원 21곳의 607개 탐방로도 출입이 금지됐다.

소방당국은 7건의 인명 구조활동으로 20명을 구조했으며 인력 2천728명과 장비 714대를 동원해 660여건의 안전조치를 했다.


성난 파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동해안을 강타한 7일 오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 높은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2020.9.7 handbrother@yna.co.kr


inishmore@yna.co.kr
[머니투데이 조성훈 기자] [(종합)]


지난 1월 26일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화성캠퍼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Verizon)에 최신 5G(5세대) 이동통신 장비를 공급한다. 계약 규모만 8조원에 육박하는 '초대형 잭팟'이자, 국내 통신장비 산업 역사상 최대규모 단일 수출계약이다. 특히 이번 수주를 위해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해부터 버라이즌 최고경영자(CEO)를 직접 만나고 설득하는 등 상당한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이 때문에 통신장비가 이재용 시대를 여는 첫 '플래그십(선발) 사업'으로 떠올랐다는 평가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종속회사인 삼성전자 미국법인(SEA)이 버라이즌과 무선통신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조8983억원(66.4억달러)이며 계약기간은 2020년 6월 30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버라이즌에 5G 이동통신 장비를 포함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5년간 공급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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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시장이자, 세계 기지국 투자의 20~25%를 차지하는 핵심 장비시장으로 꼽힌다. 이중 버라이즌은 가입자 1억 8300만명인 미국 1위 통신사업자로 상징성이 크다.

세계 최대 이통시장 미국에 5G 본격 진출...이재용 매직
이번 수주는 삼성전자가 1999년 스프린트에 2G CDMA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지 20년만에 일군 성과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의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 육성 의지가 결정적인 토대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신장비 사업은 반도체, 스마트폰, TV, 가전사업에 비해 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업이었고, 경쟁사들과의 격차도 컸다.

이에 이 부회장은 2018년 '180조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인공지능(AI), 전장용 반도체, 바이오와 더불어 5G를 '4대 미래성장 사업'으로 지정하고 3년간 25조원을 투자해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19년 새해 첫 경영 행보로 5G 네트워크 통신장비 생산라인 가동식에 참석해 "새롭게 열리는 5G 시장에서 도전자의 자세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2020년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을 8조 1000억원으로 공시한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직원들이 지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이같은 이 부회장의 적극적인 의지에 힘입어 삼성은 5G 통신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통신 서비스를 위한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했다. 2018년 미국의 4대 전국 통신사업자 가운데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등 3개사와 5G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4월에는 한국의 '세계 첫 5G 상용화'를 주도했다.

이 부회장은 미국, 아시아, 유럽 등지의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업계 리더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5G 네트워크 통신장비 마케팅을 직간접 지원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비밀리에 방한한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CEO를 직접 만나 사업협력을 논의했으며 이번 계약을 앞두고도 베스트베리 CEO와 여러차례 화상통화를 하며 적극적으로 영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일관계가 극도로 경색됐던 지난해에도 일본 NTT도코모, KDDI 등 이동통신 경영진을 만나 5G사업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는 KDDI의 5G 통신장비 공급계약으로 이어졌다.

버라이즌 효과, 화웨이 반사이익으로 통신장비 빅3도 가시권
삼성전자의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 빅3 진입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시장조사업체 델오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국 화웨이가 32.6%로 1위이며 스웨덴 에릭슨(24.5%), 핀란드 노키아(18.3%)에 이어 삼성전자는 16.6%로 4위에 머물렀다. 수년전 한자리 수에 머물던 것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진전이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여기에 버라이즌을 시작으로 미국 이동통신 업계가 5G 서비스 구축과 장비투자에 본격 나선 것은 삼성전자에 날개를 달아줄 전망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통신 트래픽도 폭증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1위 사업자인 화웨이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공세로 발목이 잡힌 것도 삼성 입장에서는 긍정적이다. 화웨이는 그동안 미국 이외 지역에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해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이 안보위협을 이유로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와 동맹국들에게 화웨이 퇴출을 압박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 가장 적극적으로 반응해, 지난 7월 화웨이 장비 신규도입 금지 및 2027년까지 기존장비 철수방침을 확정했다. 영국 정부는 삼성전자에 화웨이를 대체할 장비공급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발끈한 중국 정부가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각국을 상대로 대대적인 외교전을 벌이며 화웨이 퇴출저지에 총력을 기울여 분위기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쉽지않은 상황이다. 그동안 유럽시장에서 화웨이는 물론 에릭슨과 노키아 등 선발업체들의 입김에 가로막혀있던 삼성으로서는 호기인 셈이다. 세계 3대 통신장비 시장인 인도 역시 화훼이, ZTE 등 중국 통신장비 업체들을 배제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미국 5G 수혜와 함께 화웨이의 부진에 따른 유럽내 반사효과까지 더해 점유율 20%를 거뜬히 넘어서는 동시에 올해 장비시장 빅3에 올라설 것으로 전망한다.

재계 한 관계자는 "이번 버라이즌 사업 수주와 화웨이 제재까지 더해져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에서 삼성의 입지가 빠르게 높아질 것"이라면서 "이 부회장이 장기적 안목으로 첨단 통신장비에 대한 중장기 투자를 챙기면서 선대 회장의 '반도체 산업'에 필적하는 이재용 시대의 첫번째 '플래그십 사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조성훈 기자 search@
▲ 르브론 제임스가 공수에서 모두 빛났다.
▲ 르브론 제임스가 공수에서 모두 빛났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르브론 제임스가 힘을 냈다.

LA 레이커스는 7일(한국 시간) 미국 올랜도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NBA(미국프로농구)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2차전에서 휴스턴 로케츠를 117-109로 이겼다.

레이커스가 서부 콘퍼런스 1번 시드 자존심을 지켰다. 지난 1차전 패배를 딛고 이날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

르브론이 해결사였다. 28득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4스틸 2블록슛으로 공수에서 펄펄 날았다. 특히 4쿼터 휴스턴이 따라올 때마다 블록슛과 득점 등 개인능력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34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더블 더블을 올렸다.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27득점 7어시스트), 에릭 고든(24득점 3어시스트)이 공격에서 맞불을 놨지만 역부족이었따. 러셀 웨스트브룩이 10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7실책으로 공격에서 부진했다.

전반만 보면 레이커스의 압승 분위기였다. 1쿼터에만 마키프 모리스가 100%의 성공률로 3점슛 4개를 터트렸다. 휴스턴 패스 길을 막고 모리스에게 어시스트를 뿌린 라존 론도의 센스도 돋보였다.

휴스턴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레이커스가 큰 폭으로 달아났다. 전반을 레이커스가 67-51로 앞섰다.

하지만 레이커스의 리드는 오래 가지 못했다. 휴스턴이 장기인 3점 농구로 쉽게 경기를 뒤집었다. 3쿼터 주전 5명이 모두 3점슛 1개 이상씩 넣는 등 41점을 폭발했다. 레이커스는 데이비스에게 가는 휴스턴 더블 팀 수비에 고전했다.

90-92로 레이커스가 근소하게 뒤진 채 4쿼터가 시작됐다. 레이커스는 4쿼터 초반 하든이 벤치에서 쉬는 사이 재역전에 성공했다. 수비에서 휴스턴의 실책을 유발했고 이를 곧바로 속공으로 마무리했다.파워볼게임

르브론은 1대1 공격으로 휴스턴 수비를 무너트리며 점수를 더했다. 경기 종료 32.3초를 남기고 나온 르브론의 중거리 슛은 승리의 쐐기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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