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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0-09-03 12:10 조회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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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휴식을 즐겼다.

2일 방송된 JTBC '인더숲 BTS'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각자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진짜 휴식을 즐겼다.

아침 식사 후 지민과 뷔는 테니스를 시작했다. 제이홉과 RM은 블록을 조립했다. 정국은 갑자기 줄넘기를 손질하기 시작했다. 제이홉은 "오늘 파전 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슈가는 "부추전이 최고다"라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식사메뉴를 파전에 막걸리로 결정했다.

그때 뷔가 문을 열었다. 뷔는 손가락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켰다. 뷔의 얼굴에는 상처가 나 있었다. 제이홉은 "면도하다가 베었냐"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RM, 뷔는 RC보트를 갖고 강으로 나갔다. RM은 RC보트가 돌아오지 않자 정박해 있던 보트로 노를 저어 다가가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RM은 RC보트에 대한 집념을 보이며 구해냈다. 제이홉은 "이걸 해내내"라고 감탄했다. 이에 RM은 "빠졌어야 재밌는 건데"라고 아쉬워해 폭소케 했다.

그 사이 진은 홀로 보트를 타고 강으로 나가 낚시를 시작했다. 진은 낚싯대에 진동을 느끼고 물고기를 잡았다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다른 사람이 탄 보트를 낚아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진의 목소리를 들은 멤버들은 "물고기를 잡았나보다"라고 밖으로 나가 반겼지만 진은 물고기가 아닌 배를 낚아 폭소케 했다. 진은 "강의 중간에 간다고 해서 낚시에 성공하는 건 아니란 걸 배웠다. 그래도 배도 잡았고 다른 것도 잡았다. 낚는 기분은 느꼈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국은 복싱을 시작했고 뷔는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다. 이어 뷔는 정국의 글러브를 받아 끼고 "복근 단련을 하자"라고 말했다. 뷔는 글러브를 낀 손으로 정국의 배에 권투를 해 폭소케 했다. 이 모습을 본 RM은 "할 일이 오지게 없나보다"라고 말했다. 파워볼사이트

뷔는 운동을 끝낸 정국에게 "우유 마셔라. 키 커야지"라고 말하며 챙겼다. 지민은 "밥 먹고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일과라니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진은 "할 일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RM은 "할 일이 없는 게 행복한 거다"라며 "내가 예고했던 진의 자작곡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이에 진은 "정말 한 게 아무것도 없는데 예고를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때 옆에서 뷔는 건반을 멤버들이 하고 있는 일들을 노래로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밖에 비가 내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제이홉은 신나서 "오늘 파전에 막걸리 먹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남기일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은 더 멀리 바라보고 있다.

제주의 8월 무패행진을 이끈 남기일 감독은 지난 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신라스테이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K리그2 감독으로는 올 시즌 처음이다. 역대 기록을 통틀어도 작년 10월 당시 K리그2 광주FC 박진섭 감독이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된 게 K리그2 감독의 유일한 수상이었다.

그로부터 약 10개월 만에 남기일 감독이 K리그2 소속으로 이달의 감독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남기일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소정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남기일 감독은 8월 제주의 무패행진(4승 2무)을 이끌며 팀을 리그 선두까지 올려놓았다. 치열한 순위경쟁의 분수령이었던 8월 홈 3연전 전승이 결정적이었다. 제주는 안산-부천-안양으로 이어지는 홈 3연전에서 합계 10골을 몰아치며 모두 승리했다. 실점은 단 2점뿐이다.

8월 무패행진에 힘입어 제주는 2위 수원FC와의 격차를 2점으로 벌렸다. 순위 경쟁의 가장 중요한 변수인 다득점에서도 29골로 어느새 수원FC(34골)에 이어 단숨에 2위로 도약했다.

남기일 감독은 '승격 청부사'다운 면모를 제주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남 감독은 누구보다 1부리그 승격 노하우를 잘 아는 지도자다. 두 번의 1부리그 승격(2014년 광주FC, 2018년 성남FC)을 이끌었으며 최다 승격 감독이라는 타이틀까지 갖고 있다.

남기일 감독은 "영광스럽지만 순간의 영광에 취하지 않겠다. 제주는 하나다. 오로지 승격을 위해 선수들과 함께 매 경기 집중할 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주가 현재의 위치가 아닌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기일 감독은 "8월 홈 3연전이 최대 고비였다. 하지만 선수들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잘해줬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팬들에게 더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표학길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불법행위 대응반’(7개 기관 13명으로 구성된 국토교통부 내의 임시조직)을 가칭 ‘부동산거래분석원’으로 확대 개편해 이상 거래 분석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의 진성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부동산거래분석원의 역할은 … 시장 교란이나 불법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 항구적인 시장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금융감독원과 유사한 기능의 ‘부동산감독원’ 설치를 주장해 왔다.

한 가지 분명한 점은, 이번 부동산거래분석원 설립안(案)도 여야 간 협치(協治)는 고사하고 당·정 협의(協議)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채 발표된 ‘규제를 위한 규제 정책’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지난 3년간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왜곡이 있는 부분은 그 부분만을 바로잡는 것이 최상이라는 경제정책 원칙으로부터 계속 일탈하면서 한 부문의 왜곡이 다른 부문의 왜곡을 낳는 부산물적 왜곡 효과가 창출되고 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엄청난 규모의 부동산 가격 앙등, 임대차 시장의 붕괴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책임지는 정책 당국자가 없다는 사실이다.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정부는 세금·대출·실거래가 여부, 임대차 거래 현황들을 국세청·금융감독원· 한국감정원과 금융정보원을 통해 이미 모니터링하고 있다. 매매가격은 등기부등본에 명시돼 법원에 등록되며, 전세가액은 동사무소에서 확정일자를 받는 과정에서 파악된다. 월세 계약도 세입자의 월세 세액공제 신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감독 기능이 산처럼 첩첩인데도 부동산거래분석원이나 부동산감독원의 신설을 주장하는 것은 지금까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실패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현 정부에서의 부동산정책은 왜 규제에서 시작해 규제와 감독으로 끝내면서도 실패의 터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가? 그것은 정부는 물론 시장 참가자들이 아직도 개발시대의 ‘로또 심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문제의 핵심에 자리잡고 있는 건 두 가지다. 그 하나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의한 재개발·재건축 규제이며, 두 번째는 분양가격 상한제라는 개발시대의 부동산 가격 규제 정책에서 아직 한 치도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 같은 시장원리를 부정하고 로또 심리에 편승하는 인기영합적인 부동산 정책으로는 오늘의 부동산 문제를 영원히 해결할 수 없게 된다.

정부는 공공주택에만 분양권 상한제를 적용하고 민간의 모든 주택 분양을 분양가 상한제를 단계적으로 철폐함으로써, 또한 사후분양 제도를 인기 지역부터 차례로 도입함으로써 부동산시장의 시장 기능을 회복시켜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경찰국가 식 부동산 거래 감시 제도와 임대차 보호라는 미명 아래 저소득 임차인들의 부담만 가중시키는 정책으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전월세 전환율’을 정부에서 정해주는 나라는 사회주의 국가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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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규제 속에서 서민들의 삶이 얼마나 피폐해지고 있는지, 전월세 가격의 문제를 떠나 전세는 아예 구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정책 당국은 알고나 있는지 묻고 싶다. 서민과 약자를 돕는다고 시작한 부동산 규제 정책이 오히려 이들을 옥죄는 정책으로 둔갑해서 돌아왔다. 정부의 계속되는 부동산 정책도 이제 출구가 보이지 않는 종착역에 도달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와 아시아나항공이 중소기업 수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으로 전세기 항공편을 띄운다.

한국무역협회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시아나 항공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1회 전세기를 운항하기로 합의했다. 전세기는 중국 4대 직할시이자 서부 대개발 중심도시 충칭으로 향한다.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오른쪽)과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1차 전세기는 4일 우리 중소·중견 기업인 120여명을 태우고 충칭시로 출발한다. 전세기로 입국하는 기업인들은 현지에서 14일간 격리를 거친 뒤 중국 전역 사업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전세기 운항과 별도로 정기 운항노선 좌석 일부를 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중소기업에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중국 정기운항 횟수가 대폭 줄면서 항공권 가격이 치솟은 상태다. 이번 협력이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출장 수요를 일부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주 당 1260회 운항된 한·중 정기항공편은 이 달 기준 주 46회로 대폭 줄었다.

한진현 무협 부회장은 “수출지원기관과 항공사가 협력해 중소기업의 하늘 길을 연 첫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해외출장 수요가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안전한 수출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주거복지 로드맵. 5년 간 15만 가구 공급
국토부 자료와 분양 자료 등 비교해 보니
원주민 입주권도 공공물량으로 넣어 집계
착공 하지 않았는 데도 당해 실적으로 넣고

인천 계양구 아파트 공사현장 .

[서울경제] # 성남시 수정구 신흥 2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된 ‘산성역자이푸르지오’. 해당 단지 입주자모집공고에 따르면 일반에 공공분양되는 물량은 1,718가구다. 하지만 서울경제가 국토부로부터 입수한 ‘공공분양 착공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에 3,962가구가 공급된 것으로 잡혀있다. 2,000여 가구 이상 차이가 나는 이유는 원주민에게 부여된 물량을 공공분양 수치에 넣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해당 단지의 실제 착공 시기는 2019년이 아닌 2020년 5월이었다. 국토부 2019년 공공분양 실적에는 인천 용마루지구 1블록에서 2,312가구가 착공에 들어간 것으로 기록돼 있다. 하지만 이 단지는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착공하지 못했다.

지난 2017년 국토부가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을 보면 정부는 2018년부터 5년간 공공분양 15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앞서 제시한 사례처럼 공공분양 착공 실적에 아직 공사에 들어가지 않은 단지를 끼워 넣거나 민간분양 물량까지도 합쳐 계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 같은 부풀리기를 통해 공공분양의 경우 2018년 1만 9,085가구(목표치 1만 8,000가구), 2019년 3만 1,489가구(목표치 2만 9,000가구)를 착공해 ‘주거복지로드맵’ 상 나타나 있는 계획치 대비 ‘초과 공급’을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부풀려진 공공분양 착공 실적 = 서울경제가 국토부로부터 입수한 ‘2018·2019년 공공분양 착공실적’을 한국감정원 청약홈 등을 통해 비교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에는 2,141가구, 2019년에는 1만 1,695가구가 부풀려진 것으로 추정됐다. 착공시기가 다음 해로 밀린 단지들 또한 해당 연도의 실적치로 포함하거나, 민간분양 물량까지 공공분양 물량으로 편입시키는 등의 ‘꼼수’를 쓴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지난 2018년 실적으로 잡힌 대전 도안갑천지구 3블록 ‘트리풀시티’와 ‘세종어울림파밀리에센트럴(M4블록)’, ‘세종하늘채센트레빌(M5블록)’, ‘세종더휴예미지(L1·L2블록)’ 등의 단지다. 이들 아파트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물량으로 같은 단지라 하더라도 전용 85㎡ 이하는 국민주택(공공분양), 85㎡ 초과는 민영주택(민간분양)으로 청약을 접수했다. 하지만 국토부는 이들 가운데 민간분양된 평형까지도 ‘공공분양 착공물량’으로 잡아 해당 연도의 공공분양 착공물량을 1,300가구가량 뻥튀기했다.

지난해는 더욱 심각했다. 성남 수정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e편한세상금빛그랑메종(금광1구역)’, ‘신흥역하늘채랜더스원(중1구역)’ 두 개 단지는 기존 원주민들에게 입주권이 부여되는 사업이다. 하지만 국토부는 입주권이 부여된 물량 또한 공공분양 물량으로 계산, 각각 2,083가구·999가구를 실적치에 더했다.



◇ 미착공단지도 ‘착공’으로 잡아 = 당해 착공하지 못한 단지들도 대거 실적치에 포함됐다. 2018년 실적치로 계산된 전북 익산 ‘평화지구(819가구)’는 각종 문제로 2019년도로 착공이 밀렸다. 여기에 최근에는 매립폐기물이 대거 발견되면서 현재 사업 진행에 차질이 빚어진 상황이다. 2019년에 착공하지 못한 ‘산성역자이푸르지오(3,962가구)’를 비롯해 양주 ‘옥정 A4-1블록(1,409가구)’, 인천 ‘영종 A42블록(930가구)’, 인천 ‘용마루1블록(2,312가구)’ 등도 그해 실적에 포함됐다.

국토부가 ‘착공’을 공급 기준으로 잡은 점도 논란의 대상이다. 일반적으로 시장에서는 수요자들이 체감하는 분양 또는 입주를 기준으로 공급량을 잡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 정부에서 ‘후분양 단지’를 대거 늘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공급치를 편하게 맞추기 위해 착공을 공급 시점으로 잡았다는 의혹이 나온다.

이처럼 부풀려진 물량을 제하면 실제로 착공된 공공분양 물량은 2018년과 2019년 각각 1만 6,944가구, 1만 9 ,794가구로 계획치(1만 8,000가구, 2만 9,000가구) 대비 달성률이 94.1%, 68.3%에 그친다. 주거복지로드맵을 보면 정부는 올해에도 2만 9,000가구, 2021년과 2022년 각각 3만 5,000가구, 3만 9,000가구를 착공해 공공분양 주택을 연평균 3만 가구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수도권 공공주택지구 가운데 상당수가 지구지정 등에서 차질을 빚고 있는 만큼 해당 수치만큼 공급할 수 있을 지 여부에 대해서도 의문이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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