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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0-07-29 09:15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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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성빈이 희귀병 투병 심경을 밝혔다.

7월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는 3승에 도전하는 가수 성빈이 출연했다.

성빈은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던 아빠는 생계유지를 위해 온갖 일을 했다. 지난 2016년 앨범을 내고 정식 가수가 됐지만 내가 샤르코 마리 투스병에 걸렸다"고 입을 열었다.

성빈은 " 1만명 당 3.6명 걸리는 병으로 약 없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손과 발 근육들이 점점 위축돼 한순간에 주저앉을 수도 있다. 계단 오르내릴 때 힘들고 오래 서있을 수 없다. 혈액형도 희귀해 다치면 안 된다. 아빠가 나 때문에 꿈을 접고 일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내가 가수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게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는 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샤르코 마리 투스병과 싸워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병마와 싸우는 게 힘들거나 두렵진 않냐"고 물었다. 성빈은 "사실 지금도 무섭다. 긴장하니까 손이 떨린다. 긴장 덜 하게끔 한 글자 한 글자 열심히 연습했으니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말한 뒤 '떠날 때는 말없이'를 열창했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에도 주택가격전망CSI는 2개월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128)에 근접했다. 한은은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주택가격전망CSI 최고치를 경신할 수도 있다고 봤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2개월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128)에 근접했다. 정부가 부동산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으나 집 값이 오를 것이란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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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대비 2.4포인트 상승한 84.2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4월 70.8까지 떨어졌던 CCSI는 5월 반등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CCSI는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19년 12월)를 기준값(100)으로 잡고 100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이라고 해석한다. 소비자동향지수(CSI)는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19년 12월)를 기준(100)으로 100보다 크면 가계경제심리가 장기평균치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소비자동향지수(CS) 가운데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등 6개 주요 지수를 합성해 산출한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1단계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정책 대응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소비심리가 반등한 데에는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효과가 컸다. 지난 5월 CCSI는 전월대비 6.8포인트 올랐고 6월에는 4.2포인트 오른 데 이어 이달에는 2.4포인트 상승에 그쳤다.

전반적인 소비심리 개선폭은 둔화된 가운데 주택가격전망 CSI는 급등세를 지속했다. 이달 주택가격전망 CSI는 전월대비 13포인트 오른 125를 기록했다. 이달 주택가격전망 CSI는 2019년 12월 이래 최고치로, 지난 2018년 9월(128) 이후 역대 두번째로 높다.

정부의 6·17 부동산대책에 이은 7·10 부동산대책 등 부동산 가격 안장을 위한 대책을 잇따라 내놨으나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가 꺾이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한은 관계자는 “주택 공급에 비해 수요가 크고, 실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주택가격전망 CSI는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금수준전망CSI(110)는 전월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임금수준전망CSI는 지난 4월 통계편제 이후 최저점인 102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올랐다.

▲ 덕수고 3학년 우완 장재영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목동, 김민경 기자] "어린 선수고 학생이니까요. 미디어의 관심도 신경 쓰였을 것이고, 부담감이 컸을 겁니다."

덕수고 3학년 우완 장재영(18)을 지켜본 한 스카우트의 말이다. 장재영은 28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 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대구고와 32강전에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고 고개를 숙였다. 6번 지명타자로 2타석에 나서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고, 1-2로 뒤진 2회말 2사 1, 2루에는 2번째 투수로 나서 ⅓이닝 4사사구 1실점에 그쳤다. 팀마저 7회 2-9로 콜드게임 패하며 대회에서 탈락해 아쉬움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장재영은 대회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가 프로 10개 구단 스카우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룡기 최고 유망주 투표에서 9표를 얻을 정도로 기대가 높았다. 고교 1학년 때부터 시속 150km 강속구를 던져 눈길을 끌었고, 올해는 연습경기에서 직구 최고 구속 157km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서울권 1차 지명 1순위 유력 후보로 떠올랐고, 1차 지명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키움 히어로즈행이 점쳐졌다.

그런데 이날은 장재영답지 않은 투구가 나왔다. 20구 가운데 볼이 16개에 이를 정도로 제구가 되지 않았다. 최고 구속은 한 차례 150km가 나왔고, 120km대 커브를 섞어 던졌다. 장재영의 투구를 지켜본 스카우트들 사이에서는 "공을 전혀 눌러주지 못하고 있다", "장재영을 지켜본 이래 최악의 투구가 나온 것 같다"는 말이 나왔다.

등판과 함께 8구 연속 볼을 던지며 2점을 내줬다. 2사 만루에서는 박형준에게 밀어내기 사구를 허용했고, 2사 만루 노석진 타석 때는 폭투로 3루주자가 득점했다. 3회말에도 선두타자 오동곤을 볼넷으로 내보내고 다음 타자 두정민과 볼카운트 싸움에서 1-0으로밀린 가운데 김효준과 교체됐다.

스카우트들은 '이제 1경기'라는 점에 더 무게를 뒀다. A구단 스카우트는 "어린 선수라 미디어의 관심에 신경이 쓰였을 것이다. 오늘(28일)을 계기로 장재영이 얻어가는 것은 더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프로야구의 한 축이 될 재능을 가진 선수인 것은 분명하다"고 이야기했다.


▲ 덕수고 3학년 3루수 나승엽 ⓒ 한희재 기자

▲ 유신고 3학년 유격수 김주원 ⓒ 한희재 기자
한편 이날은 장재영을 비롯해 서울·경기권 상위 지명 유력 선수들이 여럿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덕수고 3학년 3루수 나승엽(18)은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 한 개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B구단 스카우트는 나승엽이 1-4로 뒤진 3회초 1사 2루에서 중월 적시 2루타를 때리자 "손목 힘이 정말 좋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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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엽은 같은 학교에서 1차 지명자가 2명 이상 나오면 안 되는 규정에 따라 장재영이 1차 지명자가 될 경우 2차 지명 전체 1순위로 뽑힐 가능성이 크다. 2차 지명 전체 1순위 지명권은 롯데 자이언츠가 갖고 있다.

유신고 유격수 김주원(18)도 스카우트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제주고와 32강전에 3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11-1 콜드게임 승리에 기여했다. 장안고 3학년 우완 장범준(18)이 kt 위즈 1차 지명 유력 후보로 떠오르면서 김주원은 2차 상위 지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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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한 분양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뉴스1 자료사진)ⓒ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분상제)가 막이 올랐다. 이제 시장의 관심사는 분양가가 얼마나 저렴해지느냐다. 지난해 국토교통부는 분양가가 20~30%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는데, 실제 분양가 인하 효과가 있을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부동산업계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을 주목하고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양가와 분상제 분양가를 비교하기 위해 지난 16일 강동구청에 택지비 감정평가를 신청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공시지가가 크게 올라 분상제 분양가가 HUG와 큰 차이가 없을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한다.

29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서울 13개구 모든 지역과 경기 3개시(과천·하남·광명) 13개동, 정비사업 이슈 등이 있는 서울 5개구 37개동에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된다.(표 참조) 전날까지 관할구청에 입주자모집공고 승인 신청을 하지 못한 민간 분양단지는 분상제 사정권에 들어간다.

분상제는 애초 지난 4월 말 이후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일반분양을 위한 재건축 조합 총회를 개최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3개월 유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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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분상제가 본격 시행하면서 이제 관심사는 분양가 인하 효과다. 국토부는 지난해 분상제 적용 계획을 발표하면서 서울 시내 3개 아파트를 시뮬레이션한 결과, 분양가가 현재보다 20~30% 저렴해질 것이라고 했다.

국토부 시뮬레이션대로라면 서울은 매매 가격의 절반 수준인 '반값 아파트'가 나올 수도 있다. 현재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HUG 분양가는 시세의 70% 안팎인데 여기서도 더 낮아질 수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이 주목하는 곳은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이다. 분양가를 두고 조합 내홍이 최고조에 달한 둔촌주공 재건축은 지난 28일 오전 강동구청에 입주자모집공고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 일단 분상제 회피를 위한 제도적 장치는 마련했다.

이와 별개로 조합은 지난 16일 강동구청에 분상제 분양가 산정을 위해 택지비 감정평가를 신청했다. 3.3㎡당 2978만원의 HUG 분양가와 분상제 분양가를 비교하기 위해서다. 조합 관계자는 "감정평가 결과가 8월 중순께 나올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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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재건축 공사 현장.(뉴스1 자료사진)ⓒ 뉴스1




둔촌주공 일부 조합원은 분상제 분양가가 HUG보다 높을 수 있다고 기대했다. 최근 정부가 공시지가를 크게 올렸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분양가 상승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일률적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분상제 분양가가 HUG보다 높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업계 관계자는 "둔촌주공의 경우 분상제 분양가가 잘 나와야 3000만원 초반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현재보다 분양가가 10~15% 정도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분양가심의위원회 의사록 공개 등 분양가 산정 절차가 앞으로 더 깐깐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yagoojoa@news1.kr
(안산=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안산시의 한 반도체 조립 공장에서 40대 작업자가 프레스 기기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나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산업현장 사고 (CG)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0분께 안산시 성곡동의 반도체 조립 공장에서 작업자 A(41) 씨가 프레스 기기에 머리가 끼어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도중 숨졌다.

당시 A씨는 다른 작업자 2명과 함께 공장 내 자동화 설비를 관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현장이 CC(폐쇄회로)TV 사각지대인 데다, 사고 순간을 직접 목격한 작업자가 없어 A씨가 왜 프레스 기기에 끼이게 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공장 내부에는 A씨를 포함해 3명뿐이었고 사고 당시의 위치도 확인돼 범죄에 의한 사고일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며 "공장 관리자와 주변 작업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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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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