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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0-07-18 12:27 조회1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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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자가 문제삼자 올초 귀국 후 사직


/조선DB


재임 중 한국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 주한 필리핀 대사에게 국제수배령이 내려졌다.

경찰청은 전 주한 필리핀 대사 A(69)씨에 대해 지난 5월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해 수배령이 내려졌다고 17일 밝혔다.

적색수배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중범죄 피의자에게 내리는 국제수배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한국에서 현직 대사로 재직하던 작년 12월 한국 여성을 성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피해자가 이를 문제 삼자 올해 초 필리핀으로 귀국한 뒤 대사직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주한 외교단 사건·사고 발생 시 관련 국제법·국내법에 따라 엄중히 대처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안은 외교 관계와 개인정보보호법을 감안해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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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주말에도 일하고, 애를 낳으러 갈 때에도 일하러 갔던 남편이 실은 휴가를 받아 PC방에 갔었던 거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A 씨의 고민이다.

두 아이를 둔 엄마인 A 씨는 최근 남편에게 실망한 사연을 자신이 활동하던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했다. 1년 4개월 동안 휴무일을 속인 남편을 용서할 수 없다는 것.

A 씨는 "못 보던 카드가 식탁 위에 있어서 봤는데, 남편이 얼버부리면서 '집을 대출한 카드'라고 말했는데, 대출계좌에 왠 체크카드인가 싶어서 통장을 보여달라고 했다"며 "그랬더니 저에게 말했던 휴무일 외에 1년 4개월 동안, 한 달에 4~5번 씩 PC방에 가서 게임을 한 내역이 나왔다"고 전했다.

A 씨의 남편은 3년 전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면서 현금, 카드 결제 등을 하다가 1500만 원을 대출 받은 이력이 있었다.

A 씨는 "그때도 몰래 대출을 받아서 이혼하네마네하고, 게임을 끊기로 약속했다"며 "저도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 '같이 하자'고 해도 안할 것처럼 굴더니, 저녁마다 게임을 하고,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는 것도 걸렸는데, 그냥 모른척 넘어갔다"고 그동안의 시간을 후회했다.

그러면서 "둘째가 지금 생후 8개월인데, 1년 4개월이면 제 임신 기간과 출산 시기가 겹친다"며 "임신 후 병원에 같이 가야 할 때에도 '근무 빠질 수 없어서 못간다'고 하고, 아이 낳고 조리원에 있을 때에도 휴무일을 속이고 PC방에 가 있었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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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이가 아파 '연차를 쓰면 안되겠냐'고 했을 때에도 '난 돈으로 받을 것'이라며 일하러 가는척 하더니 몰래 연차를 쓰고 출장가는 척 2박3일로 PC방에 간 적도 있다"며 "애기 병원 다닐 때 출근 전에 태워주겠다더니, 날 내려주고 PC방에 간 것"이라고 배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A 씨는 남편의 거짓말에 "소름끼치고,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면서도 두 아이의 미래를 생각해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A 씨의 고백에 의견은 반반으로 나뉘었다.

남편과 헤어져야 한다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아내 몰래 대출도 1500만 원이나 받고, 아내와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가던 순간까지 PC방에 갔던 남편이랑 왜 사냐", "어차피 맞벌이고, 경제적인 능력이 있다면 헤어져라" 등의 의견을 전했다.

하지만 몇몇은 "어차피 이혼해도 양육비도 안 줄 인간이다. 집이랑 예금 명의 옮겨 놓고 매달 생활비만 받아라", "남편과 상의해서 규칙을 새로 정하는게 어떻겠냐", "거짓말이 정말 치밀하고 오래됐다. 어차피 또 거짓말 할 거, 양육비 주는 ATM이라 생각하고 살아라" 등의 조언을 하기도 했다.

부부사이 단순한 거짓말은 이혼사유가 되지 않지만, 잦은 거짓말로 인해 다툼이 발생하고 혼인관계를 유지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면 이혼사유가 될 수 있다.

또한 이혼 시 위자료는 혼인 파탄 경위와 원인, 그 파탄에 기여한 유책 배우자의 책임 정도에 따라 결정되나 일반적으로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 사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적은 위자료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배드 파더스'(Bad Fathers)에 대한 문제도 대두되면서 "결혼 후 월급만 받으라"는 조언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이혼 전문 변호사는 이 상황에 대해 어떤 조언을 들려줄까.

법알못(법을 알지 못하다) 자문단 이인철 변호사에게 물었다.
직장대신 PC방에서 게임하는 남편 이혼해야 할까요?
이혼상담을 하다보면 ‘배우자가 지나치게 게임을 많이 해서 게임중독에 이르고, 게임머니를 지나치게 사용해서 결혼생활과 가정경제가 파탄되었다’며 고통을 호소하면서 이혼을 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게임을 하고 있는데 배우자가 ‘게임을 그만두지 않으면 나랑 그만 살자’는 등의 잔소리가 심해서 참기 힘들다며 이혼을 결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히 게임을 하는 것만으로는 이혼사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게임을 하는 대신 술을 많이 마시거나, 다른 일로 늦게 들어오는 것 보다는 차라리 집이나 PC방에서 게임을 조금 하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중독에 빠져 이로 인하여 부부간의 갈등이 심해지고 막말, 상습적인 거짓말을 하거나 폭언이나 폭행까지 이르는 정도가 되면 그땐 이혼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한편 배우자가 골프, 낚시, 등산 등 취미활동에 지나치게 몰입한다고 이혼하고 싶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유가 이혼사유가 될까요? 이러한 사유만으로도 이혼하기는 어렵습니다.

이혼이 성립되려면 취미활동에 빠져서 돈을 펑펑 쓰고 가정에는 신경을 하나도 쓰지 않아 가정이 파탄되었다는 것이 인정되어야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사연에서는 아내가 이혼부터 생각하기 전에 남편도 뭔가 취미생활이나 스트레스를 풀려는 그 무엇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남편이 아내를 속이고 게임을 한 것은 잘못이고 아내의 신뢰가 깨졌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남편은 ‘신’이나 ‘성직자’가 아닌 실수와 잘못을 할 수도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각박하게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상대방이 허물이 있더라도 그를 비난만 하기보다는 관용과 측은지심을 베풀어서 이해해주고 위로해 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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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알못 자문단=이인철 법무법인리 대표변호사

※[법알못]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피해를 당한 사연을 다양한 독자들과 나누는 코너입니다. 사건의 구체적 사실과 정황 등에 따라 법규정 해석에 대한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답변은 일반적인 경우에 대한 변호사 소견으로, 답변과 관련하여 답변 변호사나 사업자의 법률적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갑질이나 각종 범죄 등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고발하고픈 사연이 있다면 jebo@hankyung.com로 보내주세요.
매일 오전 6시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해야 했던 3년 차 직장인 A(29)씨는 이번 주 들어서는 9시가 되기 10분 전에야 간신히 눈을 뜬다. 9시가 넘어 근무 시간이 시작돼도 상사의 업무 지시가 내려올 때까지 최대한 침대 위에서 버틴다. 업무가 한가해지는 오후 3~4시쯤에는 잠시 근무지를 이탈해 빵을 사거나 카페에 가는 등 개인 용무를 보기도 한다. "저뿐만 아니라 다 그래요. 그래도 아무도 뭐라 할 사람이 없어요." 재택근무하는 A씨의 말이다.

B(32)씨의 회사 또한 일주일에 하루는 재택근무를 한다. B씨는 "일주일에 하루지만 주말에 붙여서 휴가처럼 금, 월요일에 재택근무를 한다"며 "나흘 연속으로 회사를 가지 않으니 휴가를 보내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 했다.

게티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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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서장은 "일주일에 하루씩 재택근무를 하는데, 눈에 안 보이니 주변에 있는 직원들에게만 일을 시키게 된다"면서 "한번은 재택근무 중인 직원에게 전화했는데, 화들짝 놀라면서 전화를 받길래 무슨 일인가 했는데 나중에 추궁해보니 근무시간에 부동산을 보러 간 것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위에서 알면 부서 인원을 줄여도 되겠다고 판단하기에 충분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상당수 기업이 확진자 및 접촉자 발생으로 일시적으로 재택근무를 했거나 재량 재택근무 체제를 도입한 가운데, 올해 연말쯤이면 적지 않은 기업이 재택근무 당시의 경험을 근거로 인적 구조조정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구조조정 이야기가 나오는 배경은 크게 2가지다. 일단 주 5일 근무 중 1~2일을 재량으로 재택근무할 수 있는 회사의 부서장들은 재택근무일이 사실상 휴일과 같다고 지적한다. 개인별로 업무 보고를 받다 보니 각각의 성과가 명확히 보여 ‘무임승차자’를 걸러내기 쉬워졌다는 것도 구조조정이 일어날 수 있는 이유로 꼽힌다.

한 대기업 인사팀 직원은 "팀장들은 ‘개개인과 소통하다 보니 누가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지, 누가 아무 고민도 안 하고 하루를 보내는지 명확히 보인다’고 말한다"면서 "팀원들에게 매일 업무 보고서를 작성하게 하는데, 일부 직원들은 전날 보고했던 내용을 다시 재탕하는 등 내용에 알맹이가 없어 무임승차자를 걸러내기 쉽다"고 했다.

반대 의견도 있다. 평상시에도 업무 능력이 우수한 직원들은 재택근무 시 본업을 게을리한다는 지적을 받을까 염려해 더 많은 시간을 근무에 투입하는 경우가 있다고 일부 관리자는 말하고 있다. 한 대기업 임원은 "집에 있다는 이유로 놀고 있다는 지적을 받을까 의식하는 직원들은 평상시보다 더 많은 시간을 업무에 할애하고 있다"면서 "회사에 있으면 상사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등 시간을 빼앗기는 때도 있는데, 재택근무로 인해 효율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한 직원은 "회사에 있을 땐 종종 담배를 피우러 나가곤 하는데, 재택근무 때는 담배 피우러 가면 놀러 나간 것으로 보일까 봐 아예 금연했다"고 설명했다.

재택근무 인테리어. /조선DB
재택근무 인테리어. /조선DB

재택근무에 대한 직장인들의 만족도는 높다. 출퇴근 시간이 감소하는 등 ‘워라밸’을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다. 시장조사 전문기업인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재택근무 경험을 해 본 직장인의 84.4%가 ‘만족스러웠다’고 답했다. 단점보다 장점이 많다고 응답한 사람도 61.5%에 달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도 하반기 이후에는 구조조정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여파로 구조조정에 목마른 기업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3분기 경기 급반등 기대감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올 하반기 재계 키워드는 생존, 비용 절감, 구조조정, 언택트(비대면), 조직 변화"라며 "코로나 사태가 최소 2년은 지속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만큼 재택근무를 통해 인력 절감 가능성을 맛본 기업들이 구조조정에 눈길을 돌릴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재택근무 경험을 통해 기업은 모든 사원이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아도 그동안 해오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언택트와 콘택트의 절묘한 조화는 미래 근무 형태가 지향해야 할 점"이라고 강조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자 한다.

충남아산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1라운드 FC안양(이하 안양)과 경기를 치른다.

충남아산은 지난 9라운드 경남FC와의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역사적인 리그 첫 승을 거뒀다. 이로써 분위기 전환뿐만 아니라 최하위 탈출에 성공,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충남아산은 3경기 무패로 흐름이 좋다. 지난 8라운드 안산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시작으로 9라운드 경남전 2-1 승리, 10라운드 수원FC 원정 1-1 무승부를 거두며 무패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라운드에서 K리그2 선두인 수원FC를 상대로 후반 막판 골대를 맞추는 등 밀리지 않는 경기를 펼쳤다. 2경기 연속 골 맛을 본 헬퀴스트는 지난 라운드에 이어 K리그1,2를 통틀어 최다 분당 뛴거리(128m)를 기록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고 이재건 또한 에이스급 활약을 선보이며 다가올 안양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충남아산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주로부터 멀티플레이어 이은범과 올 시즌 안산그리너스에서 활약한 브루노를 콜롬비아 1부리그 엔비가도FC에서 임대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이은범, 브루노 모두 측면 자원으로 충남아산의 측면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은 최근 5경기에서 3무 2패를 기록하며 9위에 처져있다. 리그에서 4골을 기록한 팀의 주포 아코스티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황문기, 권용현, 김동수 등을 영입하며 포지션 별 전력 보강을 진행하였다.

박동혁 감독은 "경남전 리그 첫 승 이후 자신감이 올라왔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선수들도 영입했기에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안양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백파더’ 백종원이 식빵으로 또 한 번 요린이들을 요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생방송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기획 최윤정, 연출 최민근)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생방송 이외에 ‘편집판’ ‘확장판’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빵집은 물론 편의점, 마트 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어 부담 적은 식빵이지만, 요린이들의 경우 막상 시작하면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혼란이 오는 것이 사실. ‘백파더’ 백종원은 달걀, 라면, 두부 등에서 보여줬듯 기초 중의 기초부터 시작하며 ‘요린이’들을 천천히 인도할 예정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구워 먹거나 채소, 햄 등 다른 재료와 곁들여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내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식빵! 매회 덤벼볼 만한 맛있는 레시피로 요린이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고 있는 ‘백파더’ 백종원이 식빵을 가지고 어떻게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백파더’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100father)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다.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http://m.imbc.com/wiz/ent/100father/apply/)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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