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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0-07-16 11:51 조회1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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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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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앞에서 옵티머스 사모펀드 피해자들이 투자원금 회수를 호소하며 피켓을 들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원래 내일이 퇴원일인데 소변줄을 억지로 빼고 나왔습니다. 집이 없어서 양주에 청약을 받았는데 23일까지 잔금, 중도금을 치르기로 했거든요. 이거 받아서 내려고 했는데 박살이 났어요. 진짜 너무한거 같아요."

옵티머스자산운용 사태의 빠른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15일 '미래통합당 사모펀드비리방지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들이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본사를 현장점검차 찾았다.

이 자리에는 옵티머스 펀드 투자자 30여명도 참석했다. 이들은 피켓시위를 벌이는 한편, 특위 위원들에 자신들의 피해사례를 적극 알리고, 빠른 보상을 촉구했다.

15일 오전 10시 사모펀드 특위 위원장인 유의동 미래통합당 의원과 윤창현 미래통합당 의원(간사) 등 4명 의원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대화빌딩에 위치한 옵티머스운용 본사를 찾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검사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투자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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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사모펀드비리 방지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 유의동 위원장이 15일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현장방문에 앞서 피해자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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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참석한 투자자들은 NH투자증권과 금감원 측이 조속한 피해구제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휠체어를 타고 나타난 유혜경(76)씨는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여기 오려고 하루 빨리 퇴원했다"며 "지난 6월18일 2억에, 오늘 만기인 3억원까지 총 5억원을 투자했다. 이 돈으로 집 잔금·중도금을 내려했는데 지금 박살이 났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이어 "NH투자증권에서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100% 안심할 수 있다고 해서 투자했는데 지금 와서 자기들도 속았다고 책임을 우리한테 돌리면 우리더러 갚으라는 거냐"면서 "우리가 NH투자증권 상대한거지, 옵티머스가 어딘지 어떻게 아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충청도에서 올라왔다는 투자자 A씨는 "노후자금을 다 투자했는데 창피해서 가족들 보기도 (마음이) 힘들다"며 "공기업에 투자하기 때문에 걱정할 거 하나도 없대서 퇴직금이랑 노후자금으로 모은 돈을 6개월 잠깐 넣어두려 한 건데 이 사단이 났다"며 한숨만 내쉬었다.

또다른 투자자 B씨는 "NH투자증권 피해자만 개인이 800명, 법인이 400개"라며 "한국투자증권은 70% 선지급을 하는데 NH는 나몰라라 한다. 최소한 한투 이상은 선지급안이 나오도록 도와달라"고 하소연했다.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폴드2 예상 렌더링(예상도) /사진=아이스유니버스 트위터
삼성전자 차기 폴더블(접이식)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2'가 당초 전망대로 내달 5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15일(현지시각)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DSCC(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츠) 창업자이자 CEO(최고경영자)인 로스 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비록 제품은 10월 출시되지만, 갤럭시Z 폴드2는 언팩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갤럭시Z 폴드2는 다음 달 공개되고, 본격적인 생산은 9월부터 시작된다. 제품 출시는 10월 초다.

이는 최근 유명 팁스터 맥스 웨인바흐의 최근 전망과 반대된다. 웨인바흐는 "폴드2 소프트웨어는 9월까지 출시될 준비가 되지 않았고, 하드웨어에 대한 언급도 거의 없기 때문에 지연됐을 가능성이 크다"며 "언팩 행사에서 폴드2를 언급하지 않을 가능성은 60%이며 발표하지 않을 가능성은 100%라고 확신한다"고 말한 바 있다.

영 CEO는 트위터에서 잘못된 화면 크기도 지적했다. 그는 "왜 팁스터를 비롯해 모든 미디어에서 화면 크기를 7.7인치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4월20일에 언급했듯이 화면은 7.59인치에서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갤럭시Z 폴드2 사양은 퀄컴 스냅드래곤 865+(플러스) 프로세서에 256GB(기가바이트) 내부 스토리지를 갖췄으며, 외장 메모리 카드 지원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작에서 전면 카메라와 센서 등 탑재를 위해 화면 한쪽을 팠던 '노치' 대신, 화면에 작은 구멍을 내는 '펀치 홀'과 외부는 6.23인치 커버 화면이 적용될 전망이다. 내부 7.59인치 화면은 초박형유리(UTG)에 의해 보호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는 1000만 화소 셀피 카메라와 1200만, 64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탑재가 전망된다. 배터리는 4365mAh(밀리암페어아워)며, 25W(와트) 고속 충전과 15W 무선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전해진다.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은 최대 15W 출력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은 홈런 19개를 쳤지만 스스로 만족할 만한 숫자는 아니었다. "지난해 홈런을 많이 못 쳤다 보니 올해 웨이트 트레이닝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효과가 있었는지 올해 홈런 페이스가 빠르다. 현재 60경기 14홈런으로 개인 통산 단일 시즌 최다 23홈런을 넘길 가능성이 있다. 비단 홈런 개수만 아니라 예년 대비 평균적으로 타구를 멀리 보내고 있다. 지난해 홈런 평균 비거리는 115m였지만 올해 약 119m 선으로 늘었고 뜬공/땅볼 비율도 1.60에서 1.96으로 늘었다.

김하성은 "(웨이트 트레이닝 효과가) 없다면 거짓말"이라며 "힘이 좋아지는 것도 있지만 강병식 코치님께 많이 도움받고 있는 데다 전력분석팀에서 많이 도와 주고 있다. 올해 초반 페이스가 좋지 않았지만 앞으로 더 좋아질 것 같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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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사실 감이 좋지는 않다"며 "그런데도 홈런이 나오고 있어 운이 좋다고 여기고 올 시즌 수치적 목표는 20홈런 이상으로 하고 싶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으니 매 경기 매 타석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실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다고. 하지만 타구질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다. 물론 "잘 맞는 타구가 많이 잡히다 보니 힘든 것도 있다"고 할 만큼 불운이 따르는 경우도 적잖았다. 김하성은 그럴수록 정신적으로 흔들리지 않아야 했다.

"멘탈이 중요했다. 사실 잘 맞는 타구가 잡히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강 코치님과 기술적 보완도 해 오고 있지만 멘탈 관련 얘기를 많이 해 왔다. 계속 잡히다 보니 쉽지는 않더라. 그것이 좋아지면 타율, 출루율, 장타율도 같이 좋아지지 않을까. 잘 풀리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

실제 김하성의 인플레이 타구 타율은 예년 대비 떨어져 있다. 최근 3년 기록(0.306 / 0.306 / 0.328)과 달리 올 시즌 인플레이 타구 타율이 0.265으로 낮다. 잘 맞은 타구가 잡혔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는 평균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크다. 신체적, 기술적 발전이 있는 김하성이 스스로 "좋아질 것 같다"고 보는 이유도 곧 드러날 전망이다.
[경향신문]

16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자회견장에서 내외신 기자들이 중국 상반기 경제성장률 등 주요 경제 지표가 담긴 자료를 받고 있다. 사진 박은경 특파원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2% 성장해 플러스로 반등했다. 지난 1분기 사상 최악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중국은 세계 주요국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이후 뚜렷한 V형 경기 반등을 나타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6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외 예상치를 웃도는 수치다. 앞서 블룸버그통신 등은 올해 2분기 중국 경제가 평균 2.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UBS증권, 노무라증권은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을 각각 1.2%, 0.6%로 예상했다.

코로나19 충격을 고스란히 받은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문화대혁명 이후 44년 만에 최저 수준인 -6.8%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에 접어들면서 세계 다른 나라보다 빨리 경제 정상화에 시동을 걸면서 2분기 성장률이 플러스로 반등했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월 이후 4개월 연속 확장 구간을 나타내는 등 최근 여러 경제 지표들도 뚜렷한 개선 추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용량인 그랑데 AI 17kg 건조기를 출시한다. 사진 삼성전자
‘1kg’이라도 더.

삼성전자가 건조기 대용량 경쟁에 불을 붙였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용량인 17㎏ 건조기 신제품 그랑데 AI를 17일 출시한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용량(9·14·16·17kg) 1등급을 갖추게 됐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인 경우 소비자들은 구매 금액의 10%(최대 30만원)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종전 최대용량보다 단 1㎏이 늘어났다. 그러나 건조기 용량을 늘리는 것이 간단치 않다는 게 관련 업계의 얘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탁기와 동일한 규격과 크기를 유지하면서 내부 공간을 확보해야 하고, 늘어난 용량만큼 건조기능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건조기 용량을 늘리기 위해 세탁물을 회전시켜 원활한 건조를 돕는 ‘리프터’와 바람을 일으키는 터보팬의 성능을 높였다. 뜨거운 바람이 드럼 뒷면과 팬, 열교환기 등에 남아있을지 모를 습기까지 말려주는 열풍 내부 살균 기능도 탑재됐다.

지난 3월 삼성전자의 건조기 그랑데 AI는 국내 제품 중 유일하게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삼성전자는 ‘국내 유일’이라는 점을 내세웠다. 하지만 이후 LG전자와 위니아대우 등이 1등급 인증을 받아 ‘국내 유일’ 마케팅을 할 수 없게 됐다. 대신 이번 신제품으로 ‘국내 최대용량’이라는 점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도 17㎏ 건조기 출시 준비
국내 건조기 시장은 대용량(14㎏ 이상)이 전체 판매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대형화 추세로 가고 있다. 대용량 건조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것이 삼성전자와 LG전자다. 위니아대우나 SK매직 등이 건조기를 판매하고 있지만 10㎏ 이하 중소형 제품 위주다.

업계에서는 건조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실제로 양사는 서로의 장점인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삼성)이나 트루 스팀(LG)을 두고 저격하는 등 팽팽한 기싸움을 펼쳐왔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용량 건조기를 낸 만큼 LG전자도 응수에 나설 전망이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디자인한 ‘원바디 세탁건조기 LG 트롬 워시타워’. [사진 LG전자]
LG전자는 지난달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16㎏)’를 출시했고, 지난 3일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연결된 ‘트롬 워시타워’를 출시했다. LG 관계자는 “스팀 기능이 있는 17㎏ 용량 1등급 건조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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